'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846건
- 2017.10.05 애플 홈킷이 필립스 휴 액세서리도 품다
- 2017.10.04 광교호수공원에서 할머니와 손자의 아름다운 동행 1
- 2017.10.04 엄니와 함께 송도 센트럴파크를 산책하다
- 2017.09.29 시놀로지 나스 DS918+를 업어 오다. - 1.개봉 및 설치 8
- 2017.09.29 안 쓰는 아이폰을 어머니의 아이팟(iPop)으로 재활용 하다.
- 2017.09.28 자전거 국토종주 그랜드슬램 인증서와 메달이 도착하다
- 2017.09.27 스마트폰의 'CoRE'에서 PC의 'webCoRE'로 이사를 하다. 2
- 2017.09.25 치매 어머니를 위한 현관과 욕실 문턱 없애기
오늘 오전에 스마트폰의 iOS를 11.0.2(15A421)로 업데이트를 하고서는 앱스토어에도 들려서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자,
필립스 휴 어플이 2.16.0 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애플 홈킷과 필립스 휴 액세서리가 호환이 된다'는 이야기가 씌여 있다.
그동안 필립스 휴 전구류들은 애플 홈킷과 연동이 되었지만 필립스 휴 액세서리들은 애플 홈킷과 연동이 되지를 않았었다.
우리집은 필립스 휴 제품이 스마트 조명의 근간이 되기 때문에 급 관심이 가서 외출 출발을 지연시키고,
휴 브릿지의 업데이트와 애플 홈킷의 액세서리 설정까지 마저하여 보았다.
즉, 휴 탭 스위치 3개, 휴 딤머스위치 4개, 휴 모션센서 8개가 직접 애플 홈킷에 연결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미 휴 모션센서 8개는 스마트싱스 허브에 연결하여 webCoRE로 자동화를 하였고,
또한 라즈베리파이3 홈브릿지를 통하여 애플 홈킷과 연동시켜 놓아서,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필립스 휴 모션센서를 연결하다.
이번 휴 액세서리와 홈킷의 연동에는 탭 스위치 3개와 딤머스위치 4개만이 대상인데,
필립스 휴 오리지널 어플의 설정값을 애플 홈킷이 자동으로 가져오지는 못하였고,
홈앱에서 '설정'은 작동하는데 '액션'은 작동하지를 않아서 미완의 업데이트로 보인다.
어쨋든 필립스 휴 애들은 이처럼 꾸준하게 성능 개선을 하려는 노력을 보여서 많이많이 칭찬을 하지만,
우리집 스마트홈의 또다른 축인 벨킨 위모는 신제품의 발표도 제품의 개선도 무척이나 더뎌서 매우 불만이다.
이제는 필립스 휴 액세서리들도 애플 홈킷과 연동이 되어서 홈앱의 식구들이 많이 늘어 났다.
예전에도 필립스 휴 액세서리들을 물리적인 스위치나 오리지널 어플로 충분히 조작할 수가 있었지만,
애플 홈앱으로 집안의 모든 스마트홈 장치들을 조작한다면 집사람과 아이들은 조금 더 편하지 싶다.
'IoT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레임이 사라진 애플티비 4K - 1. 개봉 (1) | 2017.10.18 |
---|---|
시놀로지 나스 DS918+ - 2.RAM, M.2 SSD, HDD 추가 설치 (2) | 2017.10.14 |
시놀로지 나스 DS918+를 업어 오다. - 1.개봉 및 설치 (8) | 2017.09.29 |
스마트폰의 'CoRE'에서 PC의 'webCoRE'로 이사를 하다. (2) | 2017.09.27 |
루트론 전등스위치와 카세타 브릿지 프로젝트 마무리 (2) | 2017.09.22 |
추석 전날과 당일에는 어머니가 다니시는 주간보호센타가 휴원이어서
집사람, 첫째녀석과 함께 집에서 가까운 광교호수공원을 산책하였다.
광교호수공원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광교신도시를 개발하면서 기존의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를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오전 11시경에 광교호수공원 제1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첫째녀석이 할머니의 휠체어를 밀고 나와 집사람은 어슬렁 모드로 원천저수지를 시계방향으로 한바퀴를 돌았다.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도 화창하고 기온도 높아서 산책하기엔 더없이 좋은 날씨였다.
당초에는 '광교 더샵레이크파크'의 상가에서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추석 연휴라서 거의 모든 가게들이 휴무이다.ㅠㅠ
그래서 조금은 지루해 하시는 어머니를 어르고 달래서 거의 2시간 만에 출발지인 주차장으로 되돌아 왔다.
사실은 할머니의 넘치는 힘을 조금 빼려는 의도에서 기획된 산책이었는데,
집에 돌아와 보니 할머니는 쌩쌩한데 집사람과 내가 퍼져 버렸다.ㅠㅠ
오늘은 광교호수공원에서 할머니와 손자의 아름다운 동행을 보았다.
포스팅을 거의 마무리 하는데 집사람이 뒤에서 한마디를 한다.
"너무 포장하지 마"
'엄니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이어티비와 모니터를 재활용한 주방TV 업그레이드記 (3) | 2018.03.09 |
---|---|
4개월 만에 제구실을 하는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0) | 2017.11.17 |
엄니와 함께 송도 센트럴파크를 산책하다 (0) | 2017.10.04 |
안 쓰는 아이폰을 어머니의 아이팟(iPop)으로 재활용 하다. (0) | 2017.09.29 |
치매 어머니를 위한 현관과 욕실 문턱 없애기 (0) | 2017.09.25 |
추석 전날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묘소를 성묘(省墓)하고서, 다섯 식구가 송도 센트럴파크를 찾아가 산책을 하면서 힐링을 하였다.
송도 센트럴파크는 송도 앞바다를 간척으로 메워서 만든 송도신도시의 국제업무지구에 위치한 인공해수공원인데,
몇 해 전 대학모임때에 동북아 무역타워 건물에서 잠깐 내려다본 적은 있었지만 나 또한 난생처음 방문이다.
초행이라 주차장의 위치를 잘 몰라서 천천히 주차장으로 진입을 하였는데,
지하에는 엄청난 면(총 2,715대)의 주차 공간중 많은 부분이 텅텅 비어 있었다.
몇 푼되지 않는 주차요금 때문에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주차한 양심들이 무척이나 얄미웠다.
또한 이 곳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TV프로그램에서 삼둥이의 앞마당으로 사용되어서 더욱 유명해진 장소인데,
오늘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한가롭게 산책과 보트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우리 다섯 식구는 이스트 보트하우스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호숫가를 따라서 걸었는데,
할머니를 휠체어에 모시고 첫째녀석이 미는 모습을 뒤에서 바라보노라니 대견스럽고 흐믓하더라.
그런데 '스트롤링가든 브릿지'아래에서 산책로가 뚝 끊기며 계단이 나타난다. 헐~
작은 부분이지만 장애우나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가 매우 아쉬운 동선이지 싶다.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를 모시는 여건 때문에 한동안은 해외여행이 힘들겠지만,
잠시나마 이국적인 풍광의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조금은 지친 몸과 마음을 산책으로 대신하여 보았다.
할머니를 배려하는 아이들의 마음 씀씀이와 시어머니를 모시는 집사람의 헌신이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엄니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개월 만에 제구실을 하는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0) | 2017.11.17 |
---|---|
광교호수공원에서 할머니와 손자의 아름다운 동행 (1) | 2017.10.04 |
안 쓰는 아이폰을 어머니의 아이팟(iPop)으로 재활용 하다. (0) | 2017.09.29 |
치매 어머니를 위한 현관과 욕실 문턱 없애기 (0) | 2017.09.25 |
서초구 치매안심하우스 방문기 (0) | 2017.09.21 |
내가 가끔씩 놀러 가서 눈팅을 하는 'SmartThings & Connect Home' 이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시놀로지에 오픈 소스인 'docker'를 이용하여 스마트홈 솔루션인 'home Assistant'를 사용하는 글을 읽었다.
급 호기심이 생겨서 몸살을 앓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돈이 수월치 않게 깨지는 물건이어서 장고에 장고를 거듭하다가
상사병으로 몸이 아픈 것보다는 낫지 싶어서 신형 4베이 모델인 DS918+를 과감하게 질렀다.
자동차를 구매할 때에 처음에는 소나타를 생각하고 전시장에 나가서 그랜저를 거쳐서 제너시스까지 눈높이가 올라가듯이,
처음에는 DS218+모델로 낙점을 하였다가 향후 확장성을 고려한다는 명목으로 DS718+ 거쳐서 DS918+까지 왕창 올라갔다.
그러나 한정된 예산 때문에 디스크(HGST 4TB)는 일단 2개만 장착하고, 향후에 돈이 생기면 추가로 늘리기로 스스로와 타협을 하였다.
나는 10년 전부터 'Promise NS4300N'이라는 4베이 나스를 사용하였고, 2년 전엔 'WD MyCloud 4TB'를 추가로 사용하고 있어서,
깡통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오로지 알맹이(DSM)에만 관심이 있어서, 개봉시에도 여인네의 옷고름을 풀 때와 같은 흥분은 전~혀 느끼질 못했다.
스마트홈과 관련된 각종 허브와 브릿지를 거실 공유기 아래로 분가(分家)를 시켰음에도,
9U 허브랙이 꽉 차서 전기멀티탭을 놓을 공간이 비좁아서 설치에 개고생을 하였다.ㅠㅠ
옛날에는 이런 짓이 매우 재미가 있었는데, 나도 이제 나이를 먹었는지 허리가 아파서 죽겠더라.
그래서 오늘은 DS918+의 물리적인 설치와 정상적인 네트워크 연결만 확인하고서는,
DSM(DiskStation Manager)의 설정은 추석 연휴에 차근차근 시간을 가지고 할 예정이다.
당분간은 시놀로지 나스의 DSM 세계에 풍~덩 빠져서 헤엄칠 생각에 무척이나 설레이는 아침이다.
'IoT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놀로지 나스 DS918+ - 2.RAM, M.2 SSD, HDD 추가 설치 (2) | 2017.10.14 |
---|---|
애플 홈킷이 필립스 휴 액세서리도 품다 (0) | 2017.10.05 |
스마트폰의 'CoRE'에서 PC의 'webCoRE'로 이사를 하다. (2) | 2017.09.27 |
루트론 전등스위치와 카세타 브릿지 프로젝트 마무리 (2) | 2017.09.22 |
iOS11에 대응하여 아이들의 스마트폰을 교체하다 (2) | 2017.09.21 |
오늘은 지난주에 아이들의 스마트폰을 교체하고서 안 쓰는 아이폰5S를
깨끗하게 공장초기화를 하여서 어머니의 전용 아이팟으로 만들어 보았다.
아이폰의 DFU 공장초기화 방법은 간단하다.
1. PC에 아이튠즈를 실행하고 라이트닝 케이블로 아이폰과 PC를 연결한 후에,
2. '전원버튼'과 '홈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한참동안 기다리면 사과로고가 나온다.
3. 이때 '전원버튼'에서만 손을 떼고 또 한참을 기다리면 DFU모드로 진입한다.
4. 마지막으로 아이튠즈에서 '복원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최신 iOS를 깔아 준다.
아이폰이 재부팅 후에 Apple ID등 몇가지 간단한 설정을 마치면 아이폰은 훌륭한 아이팟으로 변신한다.
그리고 NAS에다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문주란의 노래를 왕창 다운받아서 WIFI로 연결하여 노래를 틀었다.
한동안은 iOS11의 스크린 레코딩 기능으로 스마트기기의 동영상을 녹화했었는데,
이 놈은 파일의 사이즈가 커지면 후반부에는 음성이 밀리는 현상이 발생하여서,
오늘은 오랜만에 애플티비의 AirPlay를 이용하여 새로운 스크린 세이버와 함께
어머니가 가장 애창하시는 문주란의 '동숙의 노래'를 녹음하여 보았다.
한번 들어보시라. 옛날 노래들이 은근 중독성이 있다.
요즈음은 워낙 고령화 사회가 되어서 어르신을 모시는 보호자들 또한 노인이어서,
젊은 사람들은 손쉽게 접하는 인터넷과 스마트기기의 다양한 편리함에서 소외되어 있다.
우리나라 근대화의 역군이셨던 어르신들의 노후를 스마트 하도록 돕는 것도 우리들의 작은 의무가 아닐런지...
'엄니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교호수공원에서 할머니와 손자의 아름다운 동행 (1) | 2017.10.04 |
---|---|
엄니와 함께 송도 센트럴파크를 산책하다 (0) | 2017.10.04 |
치매 어머니를 위한 현관과 욕실 문턱 없애기 (0) | 2017.09.25 |
서초구 치매안심하우스 방문기 (0) | 2017.09.21 |
어머니 덕분에 설치한 어거스트 스마트 키패드(August Smart Keypad) (2) | 2017.09.17 |
지난 4월에 동해안 자전거길 경북구간을 마지막으로 완성한 자전거 국토종주 그랜드슬램 인증서와 메달이 도착하여서 자랑을 할까 한다.
실제로는 4월 30일에 그랜드슬램을 모두 마쳤지만, 집에서 서해갑문 인증센타가 너~무 멀어서 5월 19일에서야 인증을 받을 수가 있었다.
택배어플에 '상장메달'이 오늘 도착한다고 띵~하고 울린다. 뭐지?
나는 평생을 乙팔자로 살아서 명절 전에 선물을 숱하게 갖다 바치기는 했지만 받은 적은 거의 없어서,
급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국토종주 그랜드슬램의 인증서와 메달이 5개월 만에 배송되기 시작했단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택배가 오지를 않아서 잠이 들었는데, 자정 무렵에 문앞에 던지고 도망갔더라.
남들에게는 보잘것없는 싸구려 메달과 종이쪼가리 인증서지만,
내게는 3년간 내나라 내땅 1,853Km를 내두발로 직접 달린 땀의 포상이다.
올 추석에는 어떤 값비싼 선물보다도 더욱 의미있는 자전거 국토종주 그랜드슬램 인증서와 메달을 선물로 받았다.
자동차로 쌩~~하고 달리면 절대로 만날 수 없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과 건강한 사람들을 그곳에서 만날 수가 있었다.
나중에 시간이 허락된다면 자전거 국토종주길을 逆으로 다시 한번 달려 보고픈 생각이 마음속에서 꿈틀거린다.
'자전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당 탄천을 라이딩하며 봄(春)을 준비하다. (0) | 2018.03.19 |
---|---|
예쁜 가을이 내려앉은 아산 공세리성당을 자전거로 찾아가기 (0) | 2017.10.08 |
자전거 국토종주 그랜드 슬램 - 3년 간의 기록 (4) | 2017.05.20 |
동해안 자전거길 경북구간 인증종주기 - 둘째날 후포항부터 울진까지 (0) | 2017.05.01 |
동해안 자전거길 경북구간 인증종주기 - 첫째날 강구항부터 후포항까지 (0) | 2017.05.01 |
스마트싱스의 자동화 룰 엔진인 스마트폰의 CoRE를 PC의 webCoRE로 이사를 하였다.
그런데 CoRE의 우리말 발음부터 너무 헷갈린다. '코어'가 맞는 건지? '코레'가 맞는 건지?
나는 처음부터 내 마음대로 '코레'라고 불러서 이 발음이 훨씬 익숙하다.
조그마한 화면의 스마트폰 CoRE에서 나무(木)만을 보고서 피스톤을 작성하다가,
커다란 화면의 PC webCoRE에서 숲(林)을 바라보며 피스톤을 만드니 엄청나게 편리하다.
마치 장님이 코끼리의 발만 만지다가, 눈을 번쩍 뜨고서 코끼리의 전체를 본 느낌이었다.
우리집의 자동화 webCoRE 피스톤도 나의 단무지(단순, 무식, 지랄) 성격답게 현재는 무척이나 단순하다.
모션센서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조명을 자동으로 켜고 끄며, 멀티센서의 개폐를 스마트폰으로 통지를 하는 게 전부이다.
그래도 스마트싱스 초보자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듯 싶어서, 몇 개의 webCoRE 피스톤을 과감하게 공개해 본다.
우리집 옷방(드레스룸)에는 휴 모션센서 1개와 휴 흑백전구 3개가 달려 있는데,
'옷방의 모션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주변의 조도가 20룩스 이하이면,
활동시간에는 전구를 100% 밝기로 켜고, 심야인 비활동시간에는 10% 밝기로 켜며,
그렇지 않으면 활동시간에는 5분 후에 비활동시간에는 1분 후에 자동으로 끄라' 는 피스톤이다.
우리집 복도는 길쭉하게 생겨서 양쪽에 모션센서가 하나씩 있고 휴 스팟전구 3개가 달려 있는데,
'복도의 모션센서중 어느 하나라도 움직임을 감지하고 주변의 조도가 20룩스 이하이면,
활동시간에는 전구 3개를 100% 밝기로 켜고, 심야인 비활동시간에는 10% 밝기로 켜며,
그렇지 않으면 1분 후에 자동으로 끄라' 는 이야기이다.
주방에는 휴 칼라 식탁등, 루트론 스위치에 연결된 주방등 그리고 위모 스위치에 연결된 냉온수기가 있는데,
'주방의 모션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하고 주변 조도가 20룩스 이하이면,
활동시간에는 식탁등을 100% 밝기로 켜고 주방등과 주방스위치를 On시키며,
비활동시간에는 식탁등을 10% 밝기로 켜고 주방스위치만 On시키고,
그렇지 않으면 활동시간에는 15분 후에 비활동시간에는 5분 후에 모두 끄라' 는 피스톤이다.
뭐, 한 놈의 대가리에서 피스톤이 작성되어 문법(Syntax)은 거기서 거기이다.
몸이 조금 불편하신 엄마의 침대 가이드(Guide)에는 스마트싱스 멀티센서가 설치되어 있는데,
'취침가능시간에 멀티센서가 단락되면 침실의 휴 칼라를 다크 블루 10%로 켜고서
내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통지하고, 그렇지 않으면 1분 후에 휴 칼라를 끄라' 는 피스톤이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피스톤은 '새벽 1시에 집안의 모든 전등과 스위치를 강제로 끄라' 는 무식한 피스톤이다.
공부를 하던 년도 똥을 싸던 놈도 필요하면 지들의 스마트폰이나 스위치등으로 다시 전등을 켜서 잘 사용하더라.
아무리 훌륭한 프로그래머라도 main( ) 부터 Keyin하며 맨땅에 날 코딩하는 놈은 하나도 없다.
자기 머리속에 가장 비슷한 모듈을 copy & paste로 가져와 주물럭 거려서 프로그램을 완성한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이다. 스마트싱스 CoRE도 샘플을 이용하여 자기집에 맞게 적용하는게 제일로 빠르다.
스마트싱스 webCoRE는 스마트폰의 CoRE에 비하여 몇 배의 생산성을 높여 주어서 강추하는 바이다.
'IoT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플 홈킷이 필립스 휴 액세서리도 품다 (0) | 2017.10.05 |
---|---|
시놀로지 나스 DS918+를 업어 오다. - 1.개봉 및 설치 (8) | 2017.09.29 |
루트론 전등스위치와 카세타 브릿지 프로젝트 마무리 (2) | 2017.09.22 |
iOS11에 대응하여 아이들의 스마트폰을 교체하다 (2) | 2017.09.21 |
나도 이젠 쿠쿠 하모니(KuKu Harmony) 사용자 (9) | 2017.09.14 |
치매 어르신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중의 하나가 배회(徘徊)이다.
2주 전에 어머니가 다니시는 주간보호센타의 센타장과 잠시 미팅을 했었는데,
우리 어머니가 그 주간보호센타의 어르신들 중에서 배회가 가장 심하시단다.
더군다나 1달 전에는 집안의 현관 문턱에 걸려 넘어져서 턱아래를 여러 바늘 꿰메는 불상사도 있어서,
우리집 현관과 욕실 2곳의 문턱을 없애는 것에 대하여 여러 방향으로 고민하고 대안을 검토했었다.
처음에는 나무로 문턱 경사로를 만들고자 동네 목공소에 제작을 의뢰하였으나,
사장놈이 1주일에 3번이나 약속을 어기며 차일피일 제작을 미루어서 취소를 하고서는,
한국경사로( http://www.up-eng.com/ )라는 곳에서 만든 실내경사로를 138,000원에 구매하여,
'1200-1단 회색고무' 1개는 현관 문턱에 '700-1단 회색고무' 2개는 욕실 문턱에 각각 설치를 하였다.
현관 대리석 바닥과 욕실 타일 바닥에 앙카볼트를 박아 고정을 시켜야 정상적인 시공이나,
너무나도 큰 공사이어서 양면 테잎과 미끄럼방지 테잎 신공(神功)으로 간략하게 시공을 하였다.
'Welcome'이란 글씨가 업소의 출입문을 연상시키고 미끄럼방지 테잎 시공으로 볼품은 없지만,
욕실에서 물청소를 하여도 고무재질이라 문제가 없고 바닥에서 밀리지도 않아서 매우 만족한다.
이제는 어머니가 집안에서 배회를 하여도 낙상(落傷)으로 부터 많이 안심이 된다.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에서는 미관(美觀)보다는 안전(安全)이 최우선이다.
'엄니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니와 함께 송도 센트럴파크를 산책하다 (0) | 2017.10.04 |
---|---|
안 쓰는 아이폰을 어머니의 아이팟(iPop)으로 재활용 하다. (0) | 2017.09.29 |
서초구 치매안심하우스 방문기 (0) | 2017.09.21 |
어머니 덕분에 설치한 어거스트 스마트 키패드(August Smart Keypad) (2) | 2017.09.17 |
치매 어머니를 위한 스마트싱스 센서(SmartThings Sensor) 활용기 (7) | 2017.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