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68건

  1. 2022.11.27 팔당 예봉산과 양수리 한강민물장어
  2. 2022.10.30 억새가 한창인 10월의 멋진 날에 명성산을 오르다.
  3. 2022.10.20 이제는 마지막이지 싶은 공룡능선 산행기
  4. 2022.09.26 10%가 부족했던 미완의 광청 종주기
  5. 2022.08.28 공룡능선 리허설로 뛰어 본 태백종주기
  6. 2022.05.23 북한산 숨은벽과 백운대
  7. 2022.04.24 54년 만에 개방된 북악산 남측 탐방로를 걷다
  8. 2022.04.10 관악산 자하 능선과 사당 능선

팔당 예봉산과 양수리 한강민물장어

|
728x90

 

어제는 첫 직장 산악회의 선후배들과 함께 팔당 예봉산엘 올랐다가,

양수리 한강민물장어로 이동하여 연말 뒤풀이를 하였다.

 

 

 

 

 


오전 10시 반경 팔당역을 출발하여 예봉산 정상을 찍고서,

 율리봉을 거쳐 오후 2시 40분경 운길산역에 도착하여,

 대략 4시간 10분 동안 8.5Km의 거리를 기분 좋게 걸었다.

 

 

 

 

 


예봉산 산행과 한강민물장어 뒤풀이는 산악회의 연례행사여서,

 이번엔 정상을 스킵하고 율리봉 직전의 안부로 곧바로 오를 예정이었으나,

 

 

 

 

 


길을 잘 못 들어서 강수 레이더 모노레일을 따라서 결국 정상에 올랐는데,

 이 코스가 팔당역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통상 루트보다 훨씬 빡세더라.

 

 

 

 

 


그래서 여러 번의 휴식 끝에 정상에 올라서서 언제나처럼 단체 인증샷을 박고서,

 각자가 준비한 간식으로 간단하게 요기후 하산을 시작하였는데,

 

 

 

 

 


예봉산 정상에서 운길산역으로 하산길은 여러 번 가보았는데도 왜 이리 낯설던지...

 

 

 

 

 


두물머리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처에 이르러서야 기억이 되살아난다.

 보건소에 가서 치매 검사를 받아야 하나?ㅠㅠ

 

 

 

 

 


이제는 배도 살짝 고프고 하산길도 지루해서 약간 속도를 높여서 운길산역에 골인하였다.

 

 

 

 

 


몇 주 전부터 체기가 있어서 오늘은 선배들에게 술 한잔도 못 따르고 조심스레 음식을 먹었는데,

 이제는 선후배들도 나이를 먹었는지 먹성이 많이 줄었더라.

 

 

 

 

 


11월 예봉산 행사를 끝내면, 또 한 해가 저물어감을 확실하게 느낀다.

 

 

 

 

 

 

반응형
And Comment 0

억새가 한창인 10월의 멋진 날에 명성산을 오르다.

|
728x90

 

몇 년 전부터 100대 명산엘 도전하면서 명성산을 꼭 오르고 싶었지만,

기회가 좀처럼 닿지가 않았는데 오늘에서야 친구를 따라 올라보았다.

 

 

 

 

 

명성산은 서울에서 오고 가는 거리가 멀어 자차로 이동하여,

오전 8시경 상동주차장을 출발하여 [책바위->억새밭->삼각봉->찐정상->신안계곡]을 경유하여,

오후 2시경 원점 회귀하여 산행을 종료하였다.

 

 

 

 

 

산행 들머리 갈림길에서 능선길인 책바위 코스로 들어섰는데, 

아침이라 몸도 덜 풀리고 오르막도 빡세서 힘이 많이 들었지만, 

산정호수를 내려다보는 조망은 죽이더라.

 

 

 

 

 

가을 이맘때 매우 유명한 명성산 억새밭도 알현하고, 

포천에서 세워둔 가짜 정상석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명성산 억새밭은 내가 이전에 올라본 양산 신불산( https://bit.ly/3WjpGcb )과

 홍성 오서산( https://bit.ly/3zuz1nX )에 비해선 규모가 조금 작은 느낌이더라.

 

 

 

 

 

이제는 진짜 정상석을 찾아서 아기자기한 능선길을 오르내리며 북진을 하였는데,

 

 

 

 

 

포천의 구삼각봉과 철원의 찐삼각봉을 경유하여,

 해발 923m의 찐 정상을 알현하고 간단한 점심식사 후,

 

 

 

 

 

지루한 능선길을 다시 되돌아 걷기가 싫어서,

정상 직전 삼거리에서 우틀하여 신안계곡 방향으로 하산하였는데,

 

 

 

 

 

신안계곡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서 등산로가 희미했으며,

 골짜기도 매우 깊어서 한참을 내려와서 큰 길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양쪽으로 펜션이 즐비한 도로를 따라 산정호수까지 터벅터벅 걸어 내려와 산행을 종료하고,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온천물로 목욕재계 후, 

이동갈비촌으로 이동하여 성대한 만찬으로 명성산 산행을 자축하였다.

 

 

 

 

 

오늘도 좋은 산, 좋은 사람, 좋은 음식이 함께한 10월의 멋진 하루였다.

 

 

 

 

 

반응형
And Comment 0

이제는 마지막이지 싶은 공룡능선 산행기

|
728x90

 

40년 지기 고딩 친구 5명과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경인 설악산 공룡능선을 넘어 보았다.

 

 

 

 

 

지난 1월 한라산 등반 후 친구들이 산에 맛을 들여서 처음엔 지리산 종주를 생각했으나,

코로나로 대피소 숙박이 여의치 않아서 설악산 공룡능선으로 계획을 급선회하고,
 9월 태풍 힌비노의 심술 때문에 한 번의 일정 연기 끝에 어렵게 공룡에 도전하였다.

 

 

 

 

 

친구들 모두 내년이면 국민연금 납부가 끝나는 노땅들이라 여유 있게 2박 3일로 일정을 수립하여,

 첫째 날은 오색 주전골과 속초 외옹치항에서 가볍게 몸을 풀고, 둘째 날 공룡을 빡세게 뛰고,

 셋째 날 룰루랄라 귀경하는 일정이다.

 

 

 

 

 

산행 루트는 오르막은 빡세고 내리막은 편한 반시계 코스(비선대->마등령->공룡->무너미->천불동)로

13시간 정도 예상했었는데 실제는 약간 오버하여 14시간 만에 주파하였다.

 

 

 

 

 

아이파크 숙소에서 새벽 2시 반 기상 후 출발하여 소공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자,

 단풍 대목이라 그런지 새벽부터 득달같이 달려와서 주차비 만원을 뜯어간다. 썩~을

 

 

 

 

 

그리고 마빡에 불을 밝히고 소공원부터 비선대까지 평지 3Km를 빠르게 걸어서,

 새벽 4시 10분 비선대 통문을 통과 후 금강굴까지 매우 가파른 구간을 씩씩거리며 올라가는데,

 가장 선두에서 리딩 할 것으로 생각했던 놈이 완전 맛탱이가 갔다. 헐~

 

 

 

 

 

일단 휴식을 늘리고 세존봉 직전의 엄폐 가능한 장소에서 대전차 지뢰를 매설하니 멘털과 컨디션이 돌아온다.

 

 

 

 

 

이제는 날도 밝아오고 천상의 아름다운 풍광도 눈에 들어오자,

 씩씩하게 걸어서 계획보단 조금 늦은 8시 20분경 마등령 삼거리에 도착하여 아침식사 후,

 오전 9시가 넘어서 공룡에 진입하여 본격적이 공룡 산행을 시작하였다.

 

 

 

 

 

단풍이 완전 절정인 시기라 교행 불가 구간에서 정체를 걱정했으나,

 다행히 월요일이라 무너미 고개에서 넘어오는 팀이 거의 없어서 우리만의 페이스로 천천히 진행을 하였다.

 

 

 

 

 

이 몸은 10년 전 똑같은 코스로 공룡을 경험하였는데 그때보단 단풍은 조금 못하였으나,

그래도 친구들과 떠들면서 공룡 비닐을 오르내리니 확실히 힘이 덜 들더라.

 

 

 

 

 

당초에는 희운각에 들러서 점심식사와 식수 보급을 할 예정이었으나,

 시간도 약간 지체되었고 모두가 빨리 하산하고픈 눈치여서,

 무너미에서 좌틀하여 양폭에서 휴식과 식수 보급을 하고,

 

 

 

 

 

조금은 지루한 천불동 계곡을 터벅터벅 걸어서 오후 5시가 조금 넘어서 비선대 다리를 통과 후,

 오후 6시에 소공원 주차장에서 공룡 대장정을 마무리하였다.

 

 

 

 

 

공룡이 초행인 친구들이 대부분이라 살짝 걱정을 했었는데, 모두 안전하게 하산하자 그제야 긴장이 풀리더라.

 

 

 

 

 

공룡을 오르고 내릴 땐 입에서 쌍욕이 절로 나왔지만,

 그래도 집에 돌아와서 사진을 정리하고 글을 쓰노라니 벌써 설악이 그리워진다.

 

 

 

 

 

설악엘 다녀오면 언제나 똑같은 말 맺음이지만

 '설악은 언제나 최고이고, 공룡은 그중에 백미이다.'

 

 

 

 

 

반응형
And Comment 0

10%가 부족했던 미완의 광청 종주기

|
728x90

오늘은 고딩 친구들과 광청 종주에 도전했으나, 10%가 부족하여 완벽한 트랙로그를 그리지는 못했다.

 

 

 

 

 

광청 종주 출발로는 늦은 시간인 오전 9시가 넘어 수지 신봉동 법륜사를 출발하여,

광교산->백운산->바라산->우담산->하오고개->국사봉->이수봉까지 전진했지만,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고 체력도 방전되어 아쉽지만 청계산 옛골로 탈출하였다.

 

 

 

 

 

친구들이 서울과 경기도의 여기저기 사는지라 새벽 출발이 불가하여,

오전 8시에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에서 도킹하여 느긋하게 아침식사를 하고선,

15-2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신봉동 법륜사 입구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했는데,

 

 

 

 

 

이 방법이 수원 경기대를 출발하는 광청 종주 정통 루트에서

초반 지루한 구간인 형제봉과 종루봉 구간을 패스하여,

조금이나마 종주 산행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팁이지 싶다.

 

 

 

 

 

초반 광교산과 백운산 구간에서는 체력 만땅에 컨디션도 좋았으나,

약지 발가락에 물집이 잡히며 바라산과 우담산 업힐부터 힘이 부치더라.

 

 

 

 

 

5년 전 광청 종주 시( https://bit.ly/3wnQJHs )엔 흐릿했던 우담산 표지판도 말끔하게 교체되어 있었으며,

 

 

 

 

 

우담산 정상에서 다음 달 공룡 산행 시 사용할 전투식량 사용법도 미리 숙지하며 점심식사를 하고서,

 

 

 

 

 

오후 2시가 훌쩍 넘어 청계산과 광교산 구간의 분기점인 하오고개를 돌파하였는데,

 

 

 

 

 

국사봉 오르막에서 맛탱이가 가서 친구에게 선두를 넘기고, 

후미에서 골골거리며 어렵게 국사봉 정상에 오른 후,

이수봉에선 하산, 목욕, 저녁식사 시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옛골로 탈출하기로 3자 합의 후 진달래 능선을 따라 하산하였다.

 

 

 

 

 

광청 종주 트랙로그를 완벽하게 잇지를 못하여 조금은 아쉽지만,

다음 달 공룡능선 리허설로는 충분하여 만족스러운 산행이었다.

 

 

반응형
And Comment 0

공룡능선 리허설로 뛰어 본 태백종주기

|
728x90

오늘은 다음 주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에 대비하여 나 홀로 태백종주를 뛰어 보았다.

 

 

 

 

 

태백종주는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추곡리 태화산부터 초월읍 쌍동리 백마산까지의 능선길인데,

산꾼들은 광청종주와 더불어 장거리 원정에 앞서 리허설로 많이 뛰는 산행 코스이다.

 

 

 

 

 

광청종주는 신분당선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매우 좋아졌지만,

태백종주는 경강선 개통으로 개선은 되었지만 아직 조금 불편한데,

 

아침에 신분당선과 경강선을 이용하여 곤지암으로 이동하여,

'구일가든'에서 소머리국밥으로 든든하게 아침식사를 하고서,

곤지암 터미널에서 9시발 도척면 추곡리행 버스를 타고서,

 

 

 

 

 

'작은 안나의 집'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포장도로를 따라 조금만 오르면,

화장실과 이정표가 있는 태화산 들머리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여름엔 덥다는 핑계로 산행을 통하지 않았더니 헐떡거리며 힘들게 조망처에 올라서서,

경기 광주에서 화성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내려다보며 한참을 쉬었다.

 

 

 

 

 

태화산 정상은 4년 만에 다시 올랐는데( https://bit.ly/3Tp6mZy ),

 

 

 

 

 

정상에서 백마산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걷다가, 용인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처에서 또 한참을 쉬었다.

 

 

 

 

 

마구산 정상에서는 저 멀리 광교산과 청계산 능선길이 한 눈에 들어왔고, 

발아래엔 친구 선친이 잠들어 계시는 용인공원묘원도 내려다 보였다.

 

 

 

 

 

태화산과 백마산 산줄기를 오랜만에 찾았더니 등로의 계단도 많이 정비되어 있었으며,

 

 

 

 

 

휴양봉 오르막 직전에서 공룡능선 산행 시 사용할 전투식량을 테스트하였는데 그런대로 식사가 되더라.

 

 

 

 

 

용인 자연휴양림 뒷산 꼭대기인 휴양봉도 찍고서,

 

 

 

 

 

마치 도장깨기를 하듯이 정광산 정상과 노고봉 정상도 알현하고,

 

 

 

 

 

이제는 우측으로 곤지암 리조트 철조망을 따라서 발리봉까지 진격했다.

 

 

 

 

 

특수전학교와 인접한 백마산 용마봉과 백마산 정상을 악전고투 끝에 찍고서,

우틀하여 초월읍 쌍동리로 하산하여 오후 7시경 GPS로그를 끄고 산행을 종료했다.

 

오랜만에 장거리 산행이라 몸은 거의 탈진 상태에 이르렀지만, 

정말로 기분 좋은 뻐근함이 남아있는 태백종주 산행이었다.

 

 

 

 

 

반응형
And Comment 0

북한산 숨은벽과 백운대

|
728x90

오늘은 41년 지기들과 오랜만에 북한산 숨은벽과 백운대를 찾아보았다.

 

 

 

 

 

언제나처럼 새벽 일찍 M버스로 남대문으로 이동하여,

갈치조림으로 입맛을 돋우고 구파발역에서 친구들과 도킹하여,

 

 

 

 

 

완전 만원인 704번 시내버스로 밤골 입구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

 

 

 

 

 

숨은벽 능선길을 5년만( https://bit.ly/39JVtzt )에 다시 찾았더니,

들머리에서 약간의 알바도 하였고, 등산로도 많이 변경되고 정비가 되었더라.

 

 

 

 

 

군데군데 조망처에서 종군기자의 소임도 다하면서, 쉬엄쉬엄 숨은벽 능선길을 즐기며 올랐는데,

 

 

 

 

 

개인적으론 이 코스가 북한산의 최애 루트이다.

 

 

 

 

 

비록 시계가 좋지는 못했지만 좌로 사기막 능선과 저 멀리 도봉산도 감상하며,

 

 

 

 

 

오금 저린 대슬랩 암릉길에서는 손과 발이 하나가 되는 경험도 하였다.

 

 

 

 

 

망경대가 바라보이는 조망처에서 준비해 간 간식으로 점심식사 후 백운대엘 올랐는데,

 

 

 

 

 

정상은 인증샷을 남기려는 청춘들로 인산인해여서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고 하산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지루한 계곡길을 터벅터벅 걸어 북한산성 입구로 하산하여,

도토리묵과 파전을 안주삼아 맥주와 막걸리로 산행 뒤풀이를 하였다.

 

 

 

 

 

좋은 친구들과 멋진 산에서 하루를 보냈는데, 서울의 鎭山인 북한산은 언제나 名山이다.

 

 

 

 

 

반응형
And Comment 0

54년 만에 개방된 북악산 남측 탐방로를 걷다

|
728x90

오늘은 1968년 '김신조 사건'이후 54년 만에 개방된 북악산 남측 탐방로를 걸어 보았다.

 

 

 

 

 

오전 9시경 삼청동 안내소를 출발하여 만세동방->숙정문->말바위 안내소를 경유하여,

대략 3.5Km의 구간을 1시간반 가량 쉬엄쉬엄 걸은 후 삼청공원에서 산행을 종료하였다.

 

 

 

 

 

아침 일찍 M버스로 남대문으로 점프하여, 입맛을 돋구는 갈치조림으로 아침식사 후,

 

 

 

 

 

남대문에서 11번 마을버스로 삼청 테니스장까지 이동후, 삼청 안내소에서 표찰을 받고 탐방을 시작했는데,

 

 

 

 

 

탐방로는 나무데크, 야자매트, CCTV로 잘 정비되어 있었고, 

등로는 매우 평이하여 가족과도 충분히 걸을 수 있어 보였다.

 

 

 

 

 

북악산 남측 탐방로의 웨이포인트인 '만세동방 약수터'는

임금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만세동방 성수남극'라는 글자에서 유래가 되었단다.

 

 

 

 

 

오늘은 산책이라 배낭 없이 재킷을 팔에 걸치고, 친구 녀석 뒤에서 사진을 찍으며 천천히 걸었는데,

 

 

 

 

 

날씨는 초여름처럼 매우 무더웠고, 미세먼지로 서울시내로의 조망은 꽝이더라.

 

 

 

 

 

이윽고 한양 도성길 산행( https://bit.ly/3xQvMai ) 시 친숙한 숙정문을 경유하여,

말머리 안내소에서 표찰을 반납 후 삼청공원 방향으로 내려와서, 

북촌길을 따라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광장시장까지 걸어서,

 

 

 

 

 

빈대떡 한 장과 막걸리 한 병으로 성대한(?) 뒤풀이를 하고서,

 

 

 

 

 

잠실로 이동하여 2년 만에 내가 좋아하는 LG 야구 경기도 관람하고 귀가하였다.

 

 

 

 

 

이제는 코로나의 터널을 벗어나서 천천히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였다.

 

 

 

 

 

반응형
And Comment 0

관악산 자하 능선과 사당 능선

|
728x90

오늘은 40년 지기들인 한라산 산행( https://bit.ly/368Zdsd ) 멤버들과 관악산 자하 능선과 사당 능선을 재미있게 걸어 보았다.

 

 

 

 

 

오전 8시 반경 과천 국가기술표준원 옆을 출발하여,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를 찍고서,

오후 1시 반경 사당 남현동 날머리에서 산행을 종료하였다.

 

 

 

 

 

나는 과천 방향에서 관악산을 오를 때 계곡 코스인 과천향교 들머리보다,

능선 코스인 이곳 국가기술표준원 들머리를 선호하는데,

 

 

 

 

 

오늘은 등산객이 아무도 없어서, 정말 조용하게 우리 팀만의 산행을 오롯이 즐길 수 있었는데,

 

 

 

 

 

비록 미세먼지 때문에 쾌청하지는 않았지만 과천시가지와 청계산도 조망하면서,

자하 능선 암릉길을 쉬엄쉬엄 즐기면서 관악산엘 올랐다.

 

 

 

 

 

주능선에 올라서니 관악산 정상부의 랜드마크인 축구공(기상레이더)이 시야에 들어왔고,

 

 

 

 

 

점심 공양을 많이 하였던 연주암에는 새로운 석탑 공사를 하고 있더라.

 

 

 

 

 

연주대 정상석에는 인증샷을 남기려는 청춘들이 너무 많아, 먼발치에서 사진 한 장으로 대신하고,

 

 

 

 

 

연주대에서 간단하게 간식으로 요기후 사당 방향으로 하산하면서 또다시 암릉을 즐겼다.

 

 

 

 

 

언제 다시 관악산을 찾을지 기약은 없어서, 살짝 뒤돌아서 정상부를 두 눈에 담고,

 

 

 

 

 

관악문에선 마음속으로 가족들의 건강을 빌면서 통과하였다.

 

 

 

 

 

8년 전 관악산 국기봉 산행 시( https://blog.daum.net/sejuni2002/317 ) 무지하게 고생하였던,

선유천 국기봉과 관음사 국기봉을 스쳐 걸어서,

 

 

 

 

 

사당 남현동 날머리에서 GPS를 끄고 5시간 가량의 관악산 산행을 종료하였다.

 

 

 

 

 

그리고 사당동 '고흥 이모네 전집'으로 이동하여, 막걸리와 모둠전으로 꽐라가 되도록 퍼먹고,

기분 좋게 귀가하여 완전 기절하였다. 

 

 

 

관악산, 우리들 가까이에 있는 참으로 명산임에 틀림이 없다.

 

 

 

 

 

반응형
And Comment 0
prev | 1 | 2 | 3 | 4 | ··· | 21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