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846건
- 2017.12.10 애플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를 품다 4
- 2017.12.09 몸속의 알코올을 배출하러 광교산을 오르다.
- 2017.12.06 시놀로지 'Surveillance Station'과 'DS cam'
- 2017.12.03 대학 동기들과 남한산성에서 송년산행을 즐기다.
- 2017.11.26 시놀로지 'Audio Station'과 'DS audio'
- 2017.11.26 산행보다 뒷풀이가 성대했던 팔당 예봉산 산행기 2
- 2017.11.25 시놀로지 'Video Station'과 'DS video'
- 2017.11.23 시놀로지 'Photo Station' 앨범과 'DS photo' 어플 2
비지니스의 세계에서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는 말이 맞기는 맞나 보다.
애플티비와 파이어티비로 스트리밍 셋톱박스 분야에서 박터지게 싸우던 애플과 아마존이 슬그머니 동거를 시작했다.
아마존이 2015년에 자사의 정책과 맞지를 않는다며 인터넷 쇼핑몰에서 애플티비의 판매를 중지하자,
애플도 아마존과는 더이상 협력하지를 않아서 애플 디바이스에서는 아마존의 흔적을 찾아 볼 수가 없었는데,
올봄부터 해빙의 무드가 감돌더니 몇 일 전에 앱스토어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어플이 올라왔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아마존이 운영하는 VOD(Video On Demand)서비스인데,
HBO등 다양한 채널과 연계하여 방대한 양의 영화, 드라마, 다큐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제는 해외직구가 매우 일반화 되어서 국내에도 아마존 년간 회원(Amazon Prime Member)들이 많을텐데,
아마존이 년간 회원들에게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먼저 애플티비에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구경하여 보았는데,
화질 및 UI의 편리성등이 아마존 파이어티비 보다는 휠씬 나아 보였다.
그런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시청 지역 제한(Service Area Restriction)을 걸고 있어서,
국내에서 완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북미 DNS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은 존재한다.
아직은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아서 영문 자막을 읽어야 하는 답답함은 있으나,
애플 디바이스에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볼 수가 있는 것이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다.
애플의 다양한 디바이스와 아마존의 빅데이타가 손을 잡았으니 앞으로 행보가 더욱 기대가 크다.
'IoT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놀로지 나스의 하드디스크 소음 줄이기 프로젝트 (3) | 2017.12.21 |
---|---|
이제는 국내에서 넷플릭스(Netflix)를 볼만한가? (0) | 2017.12.13 |
시놀로지 'Surveillance Station'과 'DS cam' (0) | 2017.12.06 |
시놀로지 'Audio Station'과 'DS audio' (0) | 2017.11.26 |
시놀로지 'Video Station'과 'DS video' (0) | 2017.11.25 |
내 경우에는 송년 모임의 참석 범위를 아무리 줄여 보아도 학교 모임 3곳, 직장 모임 3곳, 취미 및 소모임 3곳등 최소 9번은 되더라.
항상 '오늘은 살살 달려야지' 하면서 나가지만,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서 소주잔을 기울이다 보면 끝은 언제나 창대해진다.
11월말부터 시작된 송년 모임에 지난주 3번, 금주 2번을 참석하였더니만 혈관속으로 알코올과 노페물이 흘러 다니는 기분이다.
어제도 거의 자정이 되어서 집에 기어 들어와 몸은 무거웠지만 창밖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배낭에 물 한통과 간식만 넣고서 집에서 가까운 광교산에 올랐다.
오전 10시반경에 신분당선 광교역을 출발하여 형제봉, 종루봉, 시루봉을 찍고서, 오랜만에 수지 삼성1차 아파트까지 12.74Km를 4시간 가량 길~게 걸어 보았다.
지난 10월의 광청종주시에는 워낙 이른 새벽에 출발하여서 인지하지 못했었는데,
이제는 광교역에서 광교산 주능선을 접근하는 등산로에 이정표가 잘 구비되어 있었다.
오늘은 기온이 0도 내외로 꽤 쌀쌀하였으나, 하늘엔 구름 한점없는 기가 막힌 날씨였다.
나는 광교산엔 워낙 자주 올라서 나름대로의 루틴을 가지고 있는데,
형제봉에 올라서 수원 방향의 조망을 감상하고, 종루봉에서는 간식을 까먹고, 시루봉에서는 아이스께끼 하나를 빠는 습관이 있다.
그런데 오늘은 형제봉에서의 뷰도 그닥이고, 종루봉 망해정은 단체 산객이 점령을 하였고, 시루봉엔 아이스께끼 장사도 없었다. 썩~을
그래서 언제나처럼 광교산 정상에서 청계산과 관악산의 뷰만 잠시동안 즐기고 수지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였다.
하산 루트는 시간 여유, 남은 체력, 간식 재고에 따라서 그때그때 달리하는데,
오늘은 모든 것의 여유가 있어서 오랜만에 수지 삼성1차 아파트까지 길~게 걸어 보았다.
광교산은 원거리 산행을 못갈 때 언제든지 찾아가면 한결같이 반겨주는 고마운 친구같은 존재이다.
그래서 나는 광교산을 격하게 사랑한다.
'산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시(雪岳詩)의 오리지널 버전을 찾아 보다. (2) | 2017.12.26 |
---|---|
변산반도의 내변산을 남여치부터 원암까지 걷다. (0) | 2017.12.24 |
대학 동기들과 남한산성에서 송년산행을 즐기다. (0) | 2017.12.03 |
산행보다 뒷풀이가 성대했던 팔당 예봉산 산행기 (2) | 2017.11.26 |
할머니를 떠올리며 걸어본 대구 팔공산(八公山) 종주산행기 (0) | 2017.11.15 |
요사이는 틈틈이 시놀로지 DSM의 패키지와 어플을 하나씩 가지고 노는 재미에 푹~ 빠져 있는데,
오늘은 CCTV 관리 패키지인 'Surveillance Station'과 조회 어플인 'DS cam'을 가지고 놀아 보았다.
'Surveillance Station' 패키지의 'IP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에서 IP주소와 포트등 카메라 정보를 입력하고 '연결테스트' 버튼을 누르면 연결이 되었는데,
시놀로지 놈들이 치사하게 카메라 2대까지만 무상으로 연결이 가능하고, 그 이상의 카메라들은 유상(55달러/1대) 라이센스를 구매하도록 막아 놓았더라.
아직은 NAS의 여유 공간이 널널하여서 우리집 현관을 감시하는 1번 카메라와 어머니 낙상을 예방하는 2번 카메라는
상시 녹화를 하도록 설정을 하였는데 대략 하루에 50여개의 파일을 생성하였고 1GB의 디스크 용량을 잡아 먹었다.
그리고 아이패드 미니에서 시놀로지 'DS cam'이라는 조회 어플을 테스트하여 보았는데,
처음 파일을 가져올 때에 주춤하는 현상은 있었으나 상당히 안정적으로 작동을 하였다.
시놀로지의 CCTV 관리 패키지인 'Surveillance Station'과 조회 어플인 'DS cam'은
나처럼 소규모의 가정 CCTV 시스템을 운영하는데는 괜찮은 솔루션으로 보인다.
'IoT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는 국내에서 넷플릭스(Netflix)를 볼만한가? (0) | 2017.12.13 |
---|---|
애플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를 품다 (4) | 2017.12.10 |
시놀로지 'Audio Station'과 'DS audio' (0) | 2017.11.26 |
시놀로지 'Video Station'과 'DS video' (0) | 2017.11.25 |
시놀로지 'Photo Station' 앨범과 'DS photo' 어플 (2) | 2017.11.23 |
오늘은 대학 동기 50여명과 함께 남한산성을 지하철 8호선 산성역부터 북문까지 7.11km의 거리를 3시간40분 동안 가볍게 걸어 보았다.
예전에 남한산성 성곽길은 3-4번 걸어보아서 그다지 낯설지는 않았으나,
산성역을 출발하여 남문과 서문을 경유하여 북문에서 산행을 종료하는 새로운 코스였다.
나는 번잡함을 싫어해서 삼삼오오 산행을 즐겨하는 편인데, 50여명의 대규모 인원과 함께하는 등산은 내 산행사에 오늘이 처음이지 싶다.
2-3일전에는 수은주가 곤두박질을 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돌돌 감싸고 집을 나섰는데,
오늘은 다행히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산행을 하기에는 최적의 날씨였다.
그런데 산행을 시작하여 채 2km도 걷지를 않았는데 판을 펼치고 입산주를 시작한다.
아마도 오늘은 그 유명한 산삼주(입산주+정상주+하산주)를 몸소 체험하게 생겼다.
이윽고 성남 누비길 1구간을 따라서 1시간40분만에 남한산성의 남문인 지화문에 도착을 하였다.
남문에서 서문으로의 산행 루트도 조망이 좋은 성곽길로 걷는 줄 알았는데,
아주 편~안한 콘크리트 산책로를 통하여 수어장대 방향으로 올라가더라.
이런줄 미리 알았더라면 스틱과 아이젠을 모두 집에 두고 올 걸 그랬다.
남문을 조금 지나서 한적한 테이블이 보이자 아니나 다를까
배낭에서 다양한 술과 푸짐한 안주를 꺼내어 이제는 정상주 술판이 벌어진다.
수어장대를 조금 못 미친 곳에서 천지개벽을 한 위례신도시와 성남골프클럽을 내려다보니,
옛날 남성대 시절에 드라이브 거리도 많이 나가지 않는 놈이 공의 꼬리를 보겠다고
당시에는 수도권 최장거리의 드라이빙 레인지를 자주 찾았던 때가 피식하고 떠오른다.
그리고 뒤늦게 도착한 동기들이 간식과 정상주를 즐기는 동안에 수어장대에도 오랜만에 다시 들러서 기웃거려 보았다.
이제는 소나무가 멋스러운 널찍한 산책로를 따라서 북문까지 여유롭게 걸어서 오늘의 남한산성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그리고 '청수가'라는 식당에서 닭백숙과 닭볶음탕으로 걸쭉한 뒤풀이를 하였는데,
이 몸은 저녁에 분당에서 또다른 송년모임이 있어서 몸을 사렸지만,
다른 친구들은 술잔이 날아다니며 또다시 무지하게 마시더라. 참으로 대단들하다.
대학동기 산악회는 이제 두번째 참석이어서 아직은 많이 어색하지만,
35년전에 같은 학교에서 만났다는 인연 하나로 격의없이 대해준 친구들이 고마울 따름이며,
내년에는 함께하는 산행기회가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산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산반도의 내변산을 남여치부터 원암까지 걷다. (0) | 2017.12.24 |
---|---|
몸속의 알코올을 배출하러 광교산을 오르다. (0) | 2017.12.09 |
산행보다 뒷풀이가 성대했던 팔당 예봉산 산행기 (2) | 2017.11.26 |
할머니를 떠올리며 걸어본 대구 팔공산(八公山) 종주산행기 (0) | 2017.11.15 |
만추(晩秋)에 구미 금오산(金烏山)을 오르다. (0) | 2017.11.14 |
휴일 오전에는 시놀로지 나스의 오디오 관리 프로그램인 'Audio Station'과 'DS Audio' 어플을 가지고 놀아 보았다.
시놀로지의 다른 멀티미디어 관리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나스의 음악 폴더(\music)에 노래들을 복사 또는 다운로드하여 놓으면,
가사 가져오기, MP3 트랜스코딩등 후속 작업은 스스로 알아서 하더라.
내 PC에는 다양한 오디오 플레이어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자동으로 음악 가사를 보여주는 시놀로지 'Audio Station'이 괜찮아 보였다.
두번째로 아이패드 미니에서 'DS audio' 어플로 음악을 감상하여 보았는데,
어플이 무겁지가 않고 가사를 보여주는 것이 신통해서 많이 이용할 듯 싶다.
마지막으로 거실의 PS3 미디어 플레이어로 노래를 들어 보았다.
PS3 참치는 음악 재생에는 매우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어서,
10년이 된 장비이지만 아직도 거실에서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시놀로지의 음악 관리 프로그램인 'Audio Station'과 'DS Audio' 어플은
언제 어디서나 나스에 있는 음악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괜찮은 솔루션으로 보인다.
'IoT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플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를 품다 (4) | 2017.12.10 |
---|---|
시놀로지 'Surveillance Station'과 'DS cam' (0) | 2017.12.06 |
시놀로지 'Video Station'과 'DS video' (0) | 2017.11.25 |
시놀로지 'Photo Station' 앨범과 'DS photo' 어플 (2) | 2017.11.23 |
시놀로지 나스 DS918+ - M.2 SSD 캐시 성능 (4) | 2017.11.13 |
내가 참석을 하고 있는 첫직장 산악회의 11월 정기산행은 운길산 장어로 뒷풀이를 하면서,
한 해의 끝자락에서 친목을 다지며 몸보신도 겸하는 나름대로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오늘도 예봉산을 가볍게 올랐다가 하산하여 장어로 헤비하게 뒷풀이를 하였다.
오전 9시20분경에 팔당역을 출발하여 예봉산 정상을 찍고서는 철문봉과 적갑산을 경유하여,
새재고개를 못 미쳐 우틀하여 도로를 따라 내려와서 운길산역에서 오후 2시20분경에 산행을 종료하였다.
언제나처럼 새벽 일찍 집을 나서서 수지구청역 부근에서 갈비탕으로 든든하게 아침식사를 하고서는,
신분당선->2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지하철을 허벌나게 갈아 타고 거의 2시간 만에 팔당역에 도착을 하였다.
같은 사람들과 예봉산을 올랐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의 시간이 흘렀더라. 세월, 참으로 빠르다.
싸리눈을 맞으며 예봉산을 팔당역부터 운길산역까지 걷다.
예봉산을 오르면서 조망처에서 한강과 하남시를 내려다보자 정말로 많이 변해 있었는데,
예전에는 미사리 까페촌과 비닐하우스가 자리했던 곳이 고층아파트 숲을 이루고 있었다.
이 몸은 후미에서 사진을 찍으며 쉬엄쉬엄 걸어서 대략 1시간반 만에 예봉산 정상(683m)에 올라 섰는데,
날씨가 흐리고 눈발도 날려서 두물머리로의 조망은 완전 꽝이었지만 그래도 상쾌하기 그지 없었다.
그런데 정상에서 적갑산 방향으로 능선길에 접어 들자 눈발이 더욱 굵어지며 바람도 세차게 불어와,
살기 위하여 잽싸게 등산스틱을 꺼내 들고 옷매무새를 가다듬고서 조심스럽게 진행을 하였다.
2011년에 운길산에서 예봉산까지 종주를 하였으니 적갑산 정상을 6년만에 다시 알현을 하고서는,
새재고개를 못 미친 삼거리에서 실질적인 산행은 종료하고 비를 피해서 속도를 높여 하산을 하였다.
그리고 양수리의 '한강민물장어'로 이동을 하여,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장어로 걸쭉한 뒷풀이를 하였다.
오늘은 주객이 전도되어서 등산은 뒷전이고 뒷풀이가 메인인 산행이 되었지만,
제보다 젯밥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인생을 살아가는 소소한 재미중의 하나이지 싶다.
그런데 장어먹고 넘치는 힘을 쓸 곳이 없네.ㅠㅠ
'산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속의 알코올을 배출하러 광교산을 오르다. (0) | 2017.12.09 |
---|---|
대학 동기들과 남한산성에서 송년산행을 즐기다. (0) | 2017.12.03 |
할머니를 떠올리며 걸어본 대구 팔공산(八公山) 종주산행기 (0) | 2017.11.15 |
만추(晩秋)에 구미 금오산(金烏山)을 오르다. (0) | 2017.11.14 |
단풍 절정에 내장산을 오르다 - 둘째날 내장사부터 백양사까지 종주 (0) | 2017.11.05 |
이번에는 시놀로지의 동영상 관리 프로그램인 'Video Station'과 뷰어인 'DS Video' 어플을 가지고 놀아 보았다.
동영상도 사진과 동일한 방법으로 시놀로지의 동영상 폴더(\video)에 복사 또는 다운로드하여 놓으면,
'Video Station'이 스스로 알아서 썸네일 생성등 후속 작업을 하였는데 이 놈도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
'Video Station'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어딘지 모르게 많이 어색하였고,
프로그램도 조금 무겁다고 느꼈으며 동영상의 화질도 그닥 훌륭하지는 못했다.
첫번째 접점으로는 아이패드 미니의 'DS video' 뷰어로 동영상을 시청했는데,
UI는 그런대로 편리했으나 처음에 동영상을 열 때 주춤거리는 현상이 있어서,
나중에 외부 LTE환경에서 다시 테스트를 해보아야 정확한 판단이 설 것 같다.
두번째 접점으로 애플티비의 'DS video'로 동영상을 시청하여 보았는데 UI 및 화질 모두 그닥이더라.
세번째 접점인 파이어티비의 'DS video'도 애플티비와 거의 동일한 결과물을 보여 주었다.
시놀로지 나스에 동영상 자료들을 폴더별로 정리하여 색인 작업만 잘하여 놓으면,
구관이 명관이라고 친숙한 'Infuse Pro' 어플이 UI 및 화질에서 모두 우수해 보였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IoT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놀로지 'Surveillance Station'과 'DS cam' (0) | 2017.12.06 |
---|---|
시놀로지 'Audio Station'과 'DS audio' (0) | 2017.11.26 |
시놀로지 'Photo Station' 앨범과 'DS photo' 어플 (2) | 2017.11.23 |
시놀로지 나스 DS918+ - M.2 SSD 캐시 성능 (4) | 2017.11.13 |
스마트홈 플랫폼인 홈어시스턴트(Home Assistant) 구축기 (0) | 2017.10.29 |
지난 주말에는 예전 NAS(SmartStor NS4300n)에서 신규 NAS(Synology DS918+)로 과거 사진들을 퍼 넘겼다.
시놀로지 DS918+의 IO성능이 향상되어서 체감상 옛날에 비하여 작업시간이 3-4배 정도는 단축된 느낌이다.
그러나 색인 및 썸네일 생성등 후속 작업이 많이 걸려서 하드디스크가 한동안은 꽤나 시끄러웠다.
시놀로지 DSM의 패키지 센터에서 'Photo Station'을 설치하고서
사진 폴더(\photo)에 사진들을 복사하면 후속 작업들은 스스로 알아서 진행을 하더라.
'Photo Station'의 '스마트 앨범'과 '공유 앨범'등 소소한 기능들은 일단 생략을 하고서,
7년치 사진 자료만 넘겨 놓고서는 'DS photo' 어플의 다양한 접점들을 하나씩 구경하여 보았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감상하기에는 답답하여서 아이패스 미니로 보았는데,
시놀로지 'DS photo' 어플의 조회 속도 및 UI 편의성등이 그런대로 괜찮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거실TV와 연결된 애플티비로 사진들을 구경해 보았는데,
UI가 너무나도 단순하지만 사진들을 감상하기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었고,
아마존 파이어티비도 애플티비와 거의 유사하여서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
나는 멀티미디어 자료(사진, 음악, 동영상) 중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여,
데스크탑에 최근 2년치 자료들을 보관하고 나머지 모든 사진들은 나스에 중복하여 보관했는데,
시놀로지의 안정성과 조회 속도등을 고려하면 백업에만 신경쓴다면 이중 보관이 불필요하지 싶다.
시놀로지 'Photo Station' 앨범과 'DS photo' 어플은 사진 관리 솔루션으로 상당히 우수해 보인다.
'IoT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놀로지 'Audio Station'과 'DS audio' (0) | 2017.11.26 |
---|---|
시놀로지 'Video Station'과 'DS video' (0) | 2017.11.25 |
시놀로지 나스 DS918+ - M.2 SSD 캐시 성능 (4) | 2017.11.13 |
스마트홈 플랫폼인 홈어시스턴트(Home Assistant) 구축기 (0) | 2017.10.29 |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의 그래픽도 역시나 예술입니다. (0) | 2017.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