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396건

  1. 2015.07.19 아파트 세대단자함에 허브랙(Hub Rack) 설치기 8
  2. 2015.07.15 아이헬스(ihealth labs) MyVitals 앱으로 건강관리를 해보자
  3. 2015.07.08 이제는 네스트 온도조절기가 우리나라의 시간과 날씨를 가져옵니다. 18
  4. 2015.07.05 애플워치(Apple Watch)의 운동앱은 5시간이 한계로 보입니다. 1
  5. 2015.07.02 벨킨 위모(Belkin Wemo)용 서드파트 앱인 '콘트롤 플러스(Control+)' 8
  6. 2015.06.30 IFTTT의 'DO Button'앱을 스마트홈에 적용해 보다. 8
  7. 2015.06.26 로지텍 하모니 홈 허브(Logitech Harmony Home Hub)로 스마트홈을 한 손에 담다 19
  8. 2015.06.24 애플워치(Apple Watch) 충전케이블 및 스트랩 구매기 3

아파트 세대단자함에 허브랙(Hub Rack) 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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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우리집 주방의 식탁아래에 숨어있는 통신단자함앞에 9U 허브랙(Hub Rack)을 설치하였다.

나는 2년전에 집안의 모든 벽단자의 랜포트와 전화포트를 기가비트 랜포트로 활용하기 위하여 24포트 기가비트 스위치허브를 설치했었다.

24포트 스위치로 기가비트 홈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 하다.

 

공간박스로 자작한 허브랙이 그리 아름답지가 않아서 고심을 하였었는데, 이번에 식탁을 바꾸면서 허브랙의 높이가 문제가 되어서 9U 허브랙으로 교체를 하였다.

 

 

 

 

 

 

지난주 일요일에 오픈마켓에서 9U 허브랙을 주문했었는데, 왠 이상한 업체에 걸려서 6일만에야 제품을 수령하였다.ㅠㅠ

 

수요일에는 제품의 발송이 누락되었다고 하다가, 목요일에는 제품의 재고가 없어서 모델을 바꾸자고 하더니,

금요일에는 제품의 크기가 커서 일반택배에서 화물택배로 배송업체를 교체했다고 매일매일 말이 바뀐다.

나이먹고서 왠만하면 둥글둥글 좋게좋게 살아가고자 하는데, 6일째는 두껑이 열려서 싫은 소리를 했다.

 

 

 

 

 

 

내가 처음에 구매하고자 했던 모델은 아니었지만, 허브랙은 PC의 케이스처럼 정형화된 제품이어서 거기서 거기더라.

대부분의 허브랙은 가로, 세로, 높이가 표준화되어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크기의 제품을 구매하면 별 탈이 없을 듯 싶다.

내가 구매한 9U 허브랙은 600mm*450mm*500mm의 크기에, 전면엔 강화유리가 바닥엔 바퀴가 달려 있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자작(自作) 허브랙에서 9U 기성(旣成) 허브랙으로의 단순한 교체이어서 설치는 별반 어렵지가 않았으나,

아파트 단자함에 매설되어 있는 랜케이블의 여유 길이가 짧아서 조금 고생을 하였다.

처음에는 허브랙의 바닥으로 랜케이블을 인입시키서 예쁘게 시공을 하고자 하였다가,

랜케이블의 여유 길이 때문에 허브랙의 뒷면 판넬을 열어서 기존 방법처럼 시공을 하였다.

 

 

 

 

 

 

올레 기가비트 모뎀에 WAN선(인터넷선)이 들어와서, 1번 랜포트는 거실의 유무선공유기로 2-3번 랜포트는 공인IP가 필요로 하는 거실과 침실의 IPTV로 던졌다.

24포트 기가비트 스위치허브의 1층(12포트)에는 매설된 모든 전화포트를 연결하였고, 2층(12포트)에는 매설된 모든 랜포트를 연결하였다.

그리고 8포트 기가비트 스위치허브에는 NAS(Network Access Storage), Eyedro 허브, PLC(Power Line Communication) 모뎀등 기타장비를 꼽아주었다.

 

 

 

 

 

 

거실에 위치한 유무선공유기의 1-4번 랜포트에는 유선과 무선(WIFI)을 동시에 서비스를 해야 하는 스마트싱스 허브, 필립스 휴 허브등을 설치하였다.

그리고 향후 애플 홈키드(Apple Homekit)를 지원하는 허브를 연결하기 위하여 1개의 랜포트는 비워 두었다.

 

 

 

 

 

 

올레 기가비트 모뎀과 8포트 기가비트 허브는 상시전원을 제공하여 24시간 인터넷 및 무선랜(WIFI)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였으며,

24포트 기가비트 허브는 위모 스위치에 전원을 연결하여 필요시와 자동화(IFTTT등) 방법으로 전원을 공급하여 절전을 고려하였다.

 

 

 

 

 

 

이제는 왠만한 가정에도 기기비트 인터넷이 들어가고, 기가비트 홈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용을 하고 있다.

나는 앞으로 다가오는 스마트홈의 시대에 근간은 안정적이고 빠른 홈네트워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홈네트워크도 유지 관리가 잘 되어야, 사물인터넷(iot)도 스마트홈도 의미가 있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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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헬스(ihealth labs) MyVitals 앱으로 건강관리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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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50줄이 넘어선 노땅들은 세월의 훈장처럼 고혈압, 고지혈, 당뇨등 성인병을 한두개쯤 달고 살게 마련이다.

나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인 면도 있겠지만, 젊었을 때는 전설적으로 술을 퍼먹어서 성인병 3종세트를 가지고 있다.

그러다가 6년전부터 이러다가는 죽겠다 싶어서 운동삼아서 등산을 시작했고, 작년부터는 자전거도 타면서 몸이 많이 좋아졌다.

 

 

 

 

 

 

그리고 작년부터는 건강관리(Health Care)도 남들보다는 조금더 스마트하게 하고 싶어서 미국 아이헬스사의 디바이스와 MyVitals 어플을 사용하였다.

 

아이헬스(ihealth)사의 산소포화도 측정기

아이헬스(ihealth labs) 체중계로 건강(建康)도 스마트하게 관리해 보자

아이헬스(ihealth labs) 혈압측정기로 건강(建康)도 스마트하게 관리해 보자

아이헬스(ihealth labs) 혈당계로 당뇨(糖尿)도 스마트하게 관리해 보자

 

 

 

 

 

 

그런데 이 아이헬스사의 MyVitals 어플이 몇일전에 Ver 3.0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

UI도 상당히 예뻐졌고 내용도 많이 보강이 되어서 정보의 공유차원에서 소개를 해본다.

 

 

 

 

 

 

나는 병원에서 고혈압, 고지혈, 당뇨를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고 있기 때문에 매일은 아니지만 아침 공복에 체중,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있다.

그래서 아침에 눈을 떠서 생각이 나면 거실에서 아이헬스사의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순으로 수치를 측정한다.

 

 

 

 

 

 

산소포화도는 의학적인 의미도 잘 모르겠고 꼭 필요한 건강관리 항목은 아니지만

디바이스를 보유하고 있고 측정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지가 않아서 체크루틴에 들어가 있다.

 

 

 

 

 

 

아이헬스 MyVitals 앱의 Ver 1.0시절에는 UI가 촌스럽기 짝이 없었는데,

Ver 2.0을 거쳐서 이번에 Ver 3.0은 상당히 세련되고 분석적인 내용도 많이 포함되었다.

 

 

 

 

 

 

오늘은 새벽에도 날이 하도 더워서 나시와 팬티만 입은 아주 네추럴한 차림으로

모델 및 촬영기사를 동시에 하느라고 약간은 부담스런 화면이니 이해하시길 바란다.

 

 

 

 

 

 

혈당관리는 iGluco라는 별도의 어플에서 관리를 하지만, 같은 아이헬스사의 어플이고 나의 데일리 체크루틴에 들어가 있어서 함께 소개를 해본다.

 

 

 

 

 

 

작년초에는 혈당수치도 150을 오르락 거리면서 상당히 높았으나 지금은 상당히 좋아졌다.

사람의 심리가 스스로 관리를 하면은 조금은 조심하게 되는 습성이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아이헬스사의 MyVitals 어플에서 측정된 데이타는 애플 헬스킷과 Tactio 어플로도 자료의 공유가 가능하다.

애플 헬스킷은 처음 기대했던 것에 비하면 아직은 미흡해 보이며, Tactio 어플은 그래도 과거 시계열의 분석에는 도움이 된다.

 

 

 

 

 

 

오늘은 내가 건강관리를 위하여 사용하는 아이헬스사의 MyVitals 어플이 Ver 3.0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포스팅을 함 해보았다.

사물인터넷(iot)의 중요한 범주의 하나인 헬스케어 분야도 여러 업체들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박터지게 싸울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우리나라 기업도 이 헬스케어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리딩하는 업체가 탄생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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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네스트 온도조절기가 우리나라의 시간과 날씨를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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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재작년 초겨울에 스마트홈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때문에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우리집에 직접 설치를 하였었다.

이 놈은 사물인터넷의 심볼처럼 상당히 똑똑하고, 겨울철에 난방비의 절감에도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나,

그동안은 우리나라의 시간과 날씨로 설정이 되지를 않아서 자동 스케줄링(Auto Schedule)을 하는데 매우 불편하였다.

 

그런데 이 놈의 펌웨어가 V4.5.1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비로소 우리나라의 시간과 날씨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지난달에 설치한 아마존 에코(Amazon Echo)도 나의 미국 배송대행지 부근인 시애틀의 시간과 날씨만을 읇어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는데,

내 블로그에 '척'이라는 닉네임을 쓰시는 네티즌께서 미국령 팔라우의 우편번호(96939, 96940)를 사용하면 우리나라와 동일한 시간대가 된다는 팁을 주셨다.

 

 

 

 

 

 

그러면 지난달말에 조용히 펌웨어가 V4.5.1로 업그레이드가 된 네스트 온도조절기도 무슨 변화가 있는지 앱에 들어가보자 화면의 UI가 새롭게 바뀌어 있었다.

 

 

 

 

 

 

그래서 네스트 온도조절기 본체의 위치 설정화면에 들어가보자 반갑게도 'Current Location'이라는 메뉴가 생겼고,

1년 9개월 동안 국내의 사용자를 개무시하던 구글의 네스트가 비로소 우리나라의 시간과 날씨를 업데이트 한다.

 

 

 

 

 

 

의지만 있으면 이렇게 손쉽게 해결할 문제를 글로벌 회사인 구글이 왜그토록 미적거렸는지 모르겠다.

 

 

 

 

 

 

새롭게 바뀐 앱의 UI도 예전과 내용의 차이는 별반 없어 보이나, 껍데기는 상당히 세련되어 보인다.

 

 

 

 

 

 

오늘은 국내에서 네스트 온도조절기에 관심이 많은 네티즌들을 위하여 정보의 전달 차원에서 포스팅을 해보았다.

 

지금은 한여름이라서 보일러를 가동할 일은 전혀 없지만, 겨울이 되어서 네스트 온도조절기로 난방을 할 때에

우리나라의 시간과 날씨가 적용되면 조금더 똑똑하고 조금더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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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Apple Watch)의 운동앱은 5시간이 한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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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초에 내가 좋아하는 산행과 자전거 라이딩에 사용하기 위하여 애플워치 스포츠(Apple watch sports 42mm)를 구매했었다.

그리고 설악산 및 월악산 종주등 산행에 2회, 동해안 자전거길 및 옥천 향수 100리길등 자전거 라이딩에 2회를 실제로 사용해 보았다.

 

 

 

 

 

 

애플워치는 야전에서 배낭의 주머니에 들어있는 아이폰을 꺼내지 않고서도 현재시간을 보거나,

스피커폰으로 전화통화를 하거나, 날라온 카톡을 보거나, 현지의 날씨를 확인하는데는 탁월한 기능을 보여 주었다.

 

 

 

 

 

 

그런데 애플워치에서 운동앱만 구동을 시키면 배터리를 잡아먹는 하마로 돌변하여서,

어제 옥천의 향수 100리길 라이딩에서 다시금 확인을 해보자 대략 5시간이 한계로 보인다.

 

 

 

 

 

 

애플워치에서 서드파트 앱인 런타스틱(Runtastic)을 구동시키면 애플워치에서는 단순히 스타트만 시키고,

모든 처리는 아이폰에서 수행을 하는지 애플워치의 배터리 소모는 거의 없는데,

애플워치의 오리지널 앱인 운동앱만 구동시키면 애가 정신을 못차리고 배터리를 엄청나게 퍼먹는다.

 

 

 

 

 

 

그래서 하루에 5시간을 넘지 않는 단거리 산행 및 라이딩에는 애플워치의 운동앱과 런타스틱앱을 동시에 가동하고

5시간을 넘어 가는 장거리 산행 및 자전거 라이딩에는 런타스틱앱만 사용하기로 나름대로 가이드라인을 정하였다.

 

 

 

 

 

 

배터리를 교환하지 못하는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매일밤에 충전하는 것이 자연스런 버릇이 되어서인지,

애플워치도 속세에서는 배터리가 하루를 충분히 버텨주어서 사용하는데는 불편함이 거의 없는데,

야전에서 운동앱을 구동시에는 배터리가 미친듯이 날라가서 조금은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실이다.

 

아무쪼록 하드웨어적이니 소프트웨어적으로 조금 더 개선이 되어서 불편함이 없는 사용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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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위모(Belkin Wemo)용 서드파트 앱인 '콘트롤 플러스(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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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에 구매한 애플워치(Apple Watch)를 가지고 우리집 스마트홈 디바이스들에 접목을 시키며 놀다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콘트롤 플러스(Control+)'라는 벨킨 위모(Belkin wemo)를 켜고 끄는 괜찮은 서드파트 앱을 발견하여 소개를 해본다.

이 놈은 불과 몇 일전(2015. 6. 26)에 앱스토어에 등록된 매우 따끈따끈한 어플이며, 무엇보다도 크기가 6MB 밖에 되지를 않아서 무척이나 가벼웠다.

 

 

 

 

 

 

'콘트롤 플러스(Control+)' 앱은 위모(Wemo)의 제작사인 벨킨(Belkin)이 만든 오리지널 앱과는 달리 무척이나 단순하다.

위모 디바이스를 켜고 끄는 화면, 위모 디바이스를 지우거나 위치를 변경하는 화면, 위모 디바이스의 정보를 보여주는 화면이 전부이다.

한마디로 '콘트롤 플러스(Control+)'는 위모 디바이스를 빠르게 켜고 끄는 단순한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는 이야기이다.

 

 

 

 

 

 

'콘트롤 플러스(Control+)'의 빼어난 장점으로는 두가지가 돋보인다.

첫번째는 앱이 매우 가벼워서 반응속도가 무척이나 빠르다는 점이고,

두번째는 애플워치의 앱도 지원하여서 손목에서 전등을 켜고 끌 수가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침실에서 아이폰으로 위모 스위치(Wemo Switch)에 전원이 연결된 스위치허브를 몇 번 켜고 꺼보았으며,

동일한 위치에서 위모 라이트 스위치(Wemo Light Switch)와 연결된 천장의 전등을 또 몇 번 켜고 꺼보았다.

 

 

 

 

 

 

위모 스위치의 딸깍하는 소리와 스위치허브에 전원이 들어오는 것을 보면은 알겠지만 반응속도가 무지하게 빠르다.

위모 라이트 스위치와 연결된 천장의 전등도 여러번 켜고 꺼 보았는데 똑같이 만족스러운 반응속도를 보여준다.

 

 

 

 

 

 

이번에는 조금은 지저분한 둘째녀석의 방에서 조금은 부담스러운 손목에 애플워치를 차고서는

위모 라이트 스위치와 연결된 천장의 전등과 위모 스위치에 연결된 전기스탠드를 여러번 켜고 꺼보았다.

 

 

 

 

 

 

위모 라이트 스위치에 연결된 천장의 전등이나, 위모 스위치에 연결된 전기스탠드의 반응속도가 모두 다 매우 만족스럽다.

 

 

 

 

 

'콘트롤 플러스(Control+)'의 라이트 버전은 1개 디바이스밖에 콘트롤이 되지를 않아서, 1.99달러에 프로 버전을 흔쾌히 구매를 하였다.

 

나는 우리집의 IT관리자 여서, 나의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프로덕션(집사람, 첫째녀석, 둘째녀석의 스마트폰)에 앱을 배포하는데,

'콘트롤 플러스(Control+)'는 다음주에 조금만 더 테스트를 해보고 프로덕션에 이관을 해야겠다.

 

정말로 오랜만에 매우 마음에 드는 앱을 만나보았다.

 

PS : 추가적으로 테스트를 해보니 현재버전은 집안(Loacal)에서만 되고, 원격(Remote)에서는 되지를 않으니 참고들 하시길 바란다.

그래서 당분간은 집안에서는 가벼운 '콘트롤 플러스(Control+)'앱을, 원격에서는 오리지널 벨킨 위모(Belkin Wemo)앱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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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TTT의 'DO Button'앱을 스마트홈에 적용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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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앱인 IFTTT는 스마트홈의 디바이스들을 연동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나는 재작년부터 집안에 스마트홈을 사부작사부작 구축을 하면서 IFTTT앱을 요긴하게 사용을 하였었다.

Belkin Wemo가 자동화앱인 IFTTT를 만나서 더욱 똑똑해지다.

IFTTT 앱으로 Home Automation을 진화시키다.

 

그런데 올해초에 이 놈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하여서 IFTTT앱은 'IF'로 개명을 하고, 'Do Button', 'Do Camera', 'Do Note'라는 가족(Family)  앱도 만들었다.

 

 

 

 

 

 

'IF'앱은 If This(Trigger) Then That(Action)의 단순한 문장으로 여러 디바이스들을 서로 연결하여 주었는데,

'Do Button'앱은 'IF'앱보다도 더욱 단순한 문장구조를 가지고 있다.

조건(Condition)을 포함한 On/Off 레시피만 만들면 땡이다. 한마디로 꾹하고 누르는 버튼(Button)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집의 스마트홈 디바이스로 설치된 네스트 온도조절기(Nest Thermostat), 필립스 휴(Philips Hue),

위모 라이트 스위치(Wemo Light Switch)에 'Do Button'앱을 테스트로 적용하여 보았다.

 

1. 네스트 온도조절기(Nest Thermostat)

 

 

나는 재작년에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우리집에 직접 설치하여 매우 잘 사용하고 있다.

 

네스트 온도조절기(Nest thermostat)를 우리집에 달다 - 1.구매기

네스트 온도조절기(Nest thermostat)를 우리집에 달다 - 2.설치기

네스트 온도조절기(Nest thermostat)를 우리집에 달다 - 3. 셋업

 

 

 

 

 

 

'Do Button'앱의 레시피는 어디(PC,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생성하여도 관계가 없다.

아이폰에서 우리집 네스트 온도조절기의 목표 온도를 섭씨 13도로 맞추는 레시피를 만들어 보았다.

한마디로 난방을 끄라는 이야기이다.

 

 

 

 

 

 

IFTTT 'Do Button'앱은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발매가 시작된 애플워치에서도 구동이 되어서 애플워치로 시연을 해보았다.

 

 

 

 

 

 

혼자서 시연과 동영상 촬영을 동시에 하는 것이 불가능 하여서, 손목 모델은 여름방학을 맞은 첫째녀석이 대신해 주었다.

네스트 온도조절기로 난방을 하고 있다가, 애플워치의 'Do Button'어플을 꾹 터치만 해주면 목표 온도를 13도로 바꾸면서 난방을 끈다.

 

 

 

 

 

2. 필립스 휴(Philips Hue)

 

 

나는 거실에는 필립스 휴 블룸 전구를 날씨 신호등의 목적으로, 방 3곳에는 필립스 휴 전구를 기상등의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한 전구인 필립스 휴(Philips Hue) 가지고 놀기 - 1.구매 및 설치

 스마트한 전구인 필립스 휴(Philips Hue) 가지고 놀기 - 2.실사용기

 

 

 

 

 

 

필립스 휴 전구의 레시피는 전구를 토글(On/Off)하는 퍼블릭 레시피가 있어서 그대로 사용을 하였다.

 

 

 

 

 

 

필립스 휴 전구의 On/Off도 애플워치의 'Do Button'앱에서 가능하나, 이번에는 아이폰에서 시연을 해보았다.

 

 

 

 

 

 

네스트 온도조절기때에 첫째녀석에게 손목 모델을 부탁하였더니만, 애가 팔에 힘이 없어서 부들부들 떨기에,

이번에는 거실의 마루바닥에 퍼질러 앉아서 협탁위에 아이폰을 놓고서 손수 촬영을 하였다.

TV뒤에 설치된 필립스 휴 블룸 전구는 명령에 반응하는 속도가 네스트 온도조절기에 비하여 많이 느리다.

 

 

 

 

 

3. 위모 라이트 스위치(Wemo Light Switch)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인 올봄에 우리집 방 4곳에 설치한 위모 라이트 스위치를 'Do Button'앱으로 켜고 꺼보았다.

 

 벨킨 위모 라이트 스위치 설치기 - 1. 검토 및 설정

 벨킨 위모 라이트 스위치 설치기 - 2. 설치 및 작동

 

 

 

 

 

 

위모 라이트 스위치의 레시피도 이미 만들어진 퍼블릭 레시피가 있어서 그대도 사용을 하였다.

 

 

 

 

 

 

위모 라이트 스위치의 시연은 또다시 디바이스를 바꾸어서, 이번에는 화면이 널찍한 아이패드로 테스트를 해보았다.

 

 

 

 

 

 

아이패드 화면과 위모 라이트 스위치와 연결된 천장의 전등을 한 앵글에 잡기위해서 마루바닥에 쭈그리고 앉아서 동영상을 찍었다.ㅠㅠ

위모 라이트 스위치의 반응속도도 필립스 휴에 비해서는 빨랐으나 약간의 시간 지연이 존재했다.

 

 

 

 

 

 

IFTTT의 'Do Button'앱을 우리집 스마트홈 디바이스인 네스트 온도조절기, 필립스 휴, 위모 라이트 스위치에 각각 적용하여 보았는데,

명령을 전달하는 경로(애플워치-[블루투스]-아이폰-[WIFI]-유무선공유기-[WIFI]-브릿지-[Zigbee]-필립스 휴)가 길어서 그런지,

필립스 휴 전구와 위모 라이트 스위치의  경우에는 상당한 시간의 연착(Delay)이 발생하였다.

 

아직은 'Do Button'앱이 약간 미흡한 점이 있지만, 업데이트를 통하여 조금더 가다듬어 진다면 스마트홈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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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하모니 홈 허브(Logitech Harmony Home Hub)로 스마트홈을 한 손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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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마우스 및 키보드등 PC 악세사리 업체로 잘 알려진 로지텍(Logitech)사의 하모니 홈 허브(Harmony Home Hub)를 이용하여서

집안에 널려있는 수많은 리모콘과 다양한 스마트홈 장비들를 스마트폰으로 통합하여 제어(Control)하여 보았다.

 

 

 

 

 

 

대략 1달전 즈음에 'RubyOn'이라는 닉네임을 쓰시는 네티즌께서 집안에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설치하시다가 도움을 요청해 오셔서 잠깐동안 만났었다.

'RubyOn'님의 네스트 온도조절기가 제품 불량임을 확인하고 다른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로지텍사의 하모니 홈 허브에 대하여 정보를 얻게 되었다.

 

하모니 홈 허브는 다양한 리모콘 및 스마트홈 장비를 스마트기기에서 통합하여 제어하게 하는 장치이다.

아주 쉽게 이야기를 하자면 '내 스마트폰을 만능 리모콘으로 만들어 주는 장치'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그래서 이 놈도 내가 사랑하는 아마존에서 99달러에 구매를 하였다.

하모니 홈 허브의 정확한 제품명은 'Logitech 915-000238 Harmony Home Hub' 이다.

 

 

 

 

 

 

하모니 홈 허브의 크기는 같은 로지텍사의 디노보미니(dinovo mini) 키보드 보다도 작았으며,

본체 1개, IR mini-blaster 1개, USB 케이블 1개, 전원어댑터 1개가 들어 있었다.

 

 

 

 

 

 

1단계 설정(Setup) 작업은 하모니 홈 허브를 우리집의 무선랜에 연결하는 작업이다.

이 놈도 우리집의 다양한 장비들과 연결이 필요할 듯 보여서 2.4GHz 무선랜에 연결을 하였다.

 

 

 

 

 

 

2단계 설정(Setup) 작업은 리모콘을 사용하는 각종 오락장비와 스마트홈 장비들을 하모니 홈 허브와 연결하는 작업이다.

이 부분에서는 시간이 조금 걸렸으나, 하모니 홈 허브가 전세계의 거의 모든 장비에 대한 프로파일 DB를 가지고 있어서 쉽게 넘어갔다.

 

 

 

 

 

 

하모니 홈 허브의 화면 메뉴(Menu)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하나는 개별 장비를 제어하는 'Device'와 복수 장비를 시나리오에 의하여 On/Off하는 'Activity'가 있다.

 

위의 캡처 동영상은 TV의 'Device'메뉴를 등록하는 화면이다.

 

 

 

 

 

 

이번 캡처 동영상은 'Watch TV'라는 'Activity'를 등록하는 화면이다.

TV를 시청하기 위하여 TV, 셋톱박스, AV리시버의 전원을 켜고 끄는 순서등을 등록하는 것이다.

 

 

 

 

 

 

하모니 홈 허브에 모든 장비의 등록이 끝나면, 소파에 늘어져서 스마트폰으로 손가락만 까딱하면 거실에 있는 모든 장비의 제어가 가능해진다.

 

 

 

 

 

 

동영상 촬영을 위하여 아이패드로 TV뒤에 간접조명으로 숨어있는 필립스 휴 블룸(Philips Hue Bloom) 전구를 제어해 보았는데 잘 된다.

그런데 하모니 홈 허브가 필립스 휴, 네스트 온도조절기와는 직접 API를 주고 받아서 정확하게 명령을 수행하는데,

벨킨 위모(Belkin Wemo)와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허브를 통하여 API를 주고 받아서 동기화에 약간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TV, 셋톱박스, AV리시버등 개별 장비에 대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이것은 당근 잘 된다.

 

 

 

 

 

 

위의 캡처 동영상은 개별 장비에 대한 하모니 홈 허브의 구동 화면이니 관심있는 네티즌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하모니 홈 허브의 'Activity'에 등록된 TV시청(Watch TV), 크롬캐스트시청(Watch Chromecast),

파이어티비 시청(Watch Fire TV), 애플티비 시청(Watch Apple TV)을 순차적으로 테스트해 보았는데 원활하게 시연이 된다.

 

 

 

 

 

 

그리고 하모니 홈 허브의 설정은 PC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변경이 가능하다.

 

 

 

 

 

 

로지텍사의 하모니 홈 허브는 우리집의 오락기기 및 스마트홈 장비들의 제어를 내 손안의 스마트폰에 쥐어주는 매력있는 디바이스이다.

단 우리집 스마트홈의 근간이 되는 벨킨 위모(Belkin Wemo)와도 직접 API를 열어서 통신을 한다면 금상첨화(金上添花)일텐데 아주 조금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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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Apple Watch) 충전케이블 및 스트랩 구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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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플스토어에서 직구한 애플워치 스포츠 42mm를 동해안 자전거길 종주 설악산 대청봉 산행 에서 직접 사용을 해보고서,

애플워치 악세사리에 대한 필요성이 느껴져서 1m짜리 충전케이블(Charging Cable) 2개와 추가 스트랩(Strap) 1개를 구매하였다.

 

 

 

 

 

애플워치를 라이딩 및 산행등 야전(野戰)에서 사용하고자 구매를 하였는데, 이 놈의 충전케이블(2m)이 휴대하기엔 너~무도 길다.

고육지책으로 케이블을 둘둘둘 말아서 케이블타이로 묶어서 사용을 하였는데, 미관상 좋지도 못하고 휴대에 부피도 많이 나갔다.

 

 

 

 

 

아직은 애플워치의 공급초기이어서 그런지 인터넷상에 서드파트의 충전케이블은 잘 보이질 않았고 오리지널 애플의 충전케이블만 보인다.

애플 악세사리의 가격이 비싼 것은 악명(惡名)이 자자하지만, 별 다른 대안이 없어서 미국 애플스토어에서 58달러에 2개를 구매하였다.

애플, 이 놈들은 제품의 재고만 있으면 국내배송처럼 주문 다음날에 총알배송을 해준다.

 

 

 

 

 

애플워치와 함께 들어있는 2m짜리 충전케이블과는 달리, 이 놈은 밑바닥이 반짝반짝 빛이 나는 외형이다.

제품에는 충전케이블만 들어 있고 충전잭은 들어 있지를 않으나, 아무 USB잭에 꼽아도 충전은 잘 되니 걱정은 마시라.

 

 

 

  

 

새로이 구매한 애플워치 충전케이블 1개는 거실에 설치를 하였고, 나머지 하나는 야전에서 휴대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애플워치 스포츠를 야전이 아닌 일상에서 차고 다니기에는 스트랩의 뽀대가 나지 않을 것 같아서 추가 스트랩을 하나 구매하였다.

 

 

 

 

 

그냥 전통적이고 저렴한 가죽 시계줄인데 아마존에서 26.95달러에 구매를 하였다.

 

 

 

 

 

이 놈은 컴퓨터의 화면으로 보기에는 이뻐 보였으나, 실제로 제품을 수령하여 스트랩을 교체해보니 그닥 뽀대가 나지는 않는다.

 

 

 

 

 

우리나라에도 이달 26일에 애플워치가 정식으로 발매되면, 추가로 1-2개 정도의 충전케이블 및 스트랩은 필요하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을 해보았다.

그리고 애플워치의 악세사리도 국내업체를 포함하여 많은 서트파트사들이 진출하여 가격이 조금더 착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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