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396건

  1. 2016.05.09 아이폰으로 끓이는 Mr. Coffee Smart CoffeeMaker 2
  2. 2016.04.27 포스캠 네트워크 카메라의 녹화 자료를 NAS에 저장하는 방법 6
  3. 2016.04.15 애플워치 아웃도어 충전케이스 - Smatree SmaShell A100
  4. 2016.04.09 아마존 에코닷(Amazon echo dot) 구매 및 설정기 6
  5. 2016.04.05 애플티비의 MLB.TV로 메이저리그 2경기를 동시에 시청하기
  6. 2016.03.05 MLBTV 프리미엄의 디바이스별 화질비교기
  7. 2016.03.01 USB 콘덴서 마이크인 블루 예티(Blue Yeti) 사용기 2
  8. 2016.02.12 애플티비 4세대의 재미있는 어플 몇가지 4

아이폰으로 끓이는 Mr. Coffee Smart Coffee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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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쟁이가 커피를 무척 좋아해서 Mr. Coffee Smart CoffeeMaker를 아마존에서 즉흥적으로 구매를 하였다.

그런데 주방의 가전제품을 본인과 한마디의 상의도 없이 구매를 하였다고 마누라쟁이한테 뒤지게 혼났다.

드립 커피메이커는 이미 집에 있는데 사용하기가 귀찮아서 싱크대 구석에 처박아 두고 사용하질 않는단다.

 

 

 

 

 

 

 

Mr. Coffee Smart CoffeeMaker는 일반적인 드립 커피메이커에 Belkin Wemo의 스마트홈 기술을 접목시킨 기기이다.

쉽게 이야기를 하여서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조작이 가능한 조금 똑똑한 드립 커피머신이다.

 

 

 

 

 

 

제품의 가격도 112.49달러로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아서 마누라님과 전~혀 상의없이 과감하게 질렀다.

그런데 이 놈은 110V 전기사용 Only이어서, 반드시 다운트랜스(220V->110V)가 반드시 필요하더라.

 

 

 

 

 

 

제품의 포장상자도 제법 크고, 제품의 무게도 13.2(lb) 파운드가 나가서

해외배송비가 34달러나 들어갔지만 제품의 구성품은 별 것 없었다.

커피메이커 본체에 커피를 내리는 주전자, 물통, 커피통이 전부이다.

 

 

 

 

 

 

제품의 설정(Setup)은 Belkin Wemo의 설정과 완전하게 동일했다.

임시와이파이를 거쳐서 위모앱(Wemo App)을 클릭하면 자기가 알아서 자동적으로 설정을 완료한다.

 

 

 

 

 

 

제품이 재고상태로 오랬동안 창고에서 머물렀는지 펌웨어의 버전이 낮아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위모시리즈의 최신 펌웨어 버전(2.00.10062)으로 맞추어 주었다.

 

 

 

 

 

 

그리고 아마존 에코(Amazon Echo)를 통하여 음성으로도 Mr. Coffee Smart CoffeeMaker를 조정하고,

Life360의 지오펜스(GeoFence) 기능을 이용하여서도 Smart CoffeeMaker를 사용하기 위하여 IFTTT의 채널도 설정하여 놓았다.

 

 

 

 

 

 

얼마동안 똥품을 잡으면서 드립커피를 내려서 먹을지는 매우 의심스럽지만 집안에 잔잔하게 퍼지는 커피향은 매우 좋았다.

빠르게 다가오는 사물인터넷(IoT)의 시대에는 집안의 모든 가전기기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조정이 가능하겠지만,

커피메이커를 만드는 Mr. Coffee와 스마트홈 기기를 만드는 Belkin Wemo의 콜레보레이션(Collaboration)은 매우 신선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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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캠 네트워크 카메라의 녹화 자료를 NAS에 저장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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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현관밖에 포스캠 카메라를 설치하고,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내장메모리에 녹화를 했었다.

관련 포스팅 : 네트워크 카메라를 자동차 블랙박스처럼 활용해 보자

 

그런데 16GB MicroSD 내장메모리는 불과 2개월만에 만땅이 되어서 더이상 녹화가 되지를 않았다.

뭐, 녹화 자료를 나중에 딱히 볼 일도 없었고, 귀찮기도 하여서 그동안 반년넘게 방치하고 있다가

포스캠 카메라의 무선랜 신호가 간헐적으로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여 이번 기회에 손을 보았다.

 

 

 

 

 

 

현관밖까지 유선랜을 끌기에는 애로사항이 많아서 무선랜 혹은 PLC를 사용하여야 하는데,

우리집 전기콘센트 중에서 유독 이 곳 현관밖만 PLC가 연결되지 않는다. 정말로 요상하다.

하는 수 없이 강력하고 안정적인 무선랜을 위하여 겉보기에는 조금 무식하게 생겼지만,

포스캠 카메라의 안테나를 40Cm(15.5 inch)길이의 9dbi 확장형 안테나로 교체를 하였다.

 

 

 

 

 

 

그리고 포스캠 카메라의 녹화 자료를 NAS에 저장하기 위하여 설정을 약간 변경하였다.

포스캠 카메라 설정 화면의 'FTP Settings'에서 NAS의 주소, 사용자명, 암호를 입력하고,

'Storage Location'에서 저장 위치를 FTP로만 바꾸면 그만이다.

 

 

 

 

 

 

그러면 현관밖에서 움직임이 감지가 될 때마다 무선랜을 통하여서 NAS에 녹화 자료가 차곡차곡 저장이 된다.

NAS는 내장메모리보다 아무래도 여유공간이 널널하여서 장기간 자료보관이 가능하고, 검색 및 조회 방법도 간편하고 다양하다.

 

 

 

 

 

 

검색 및 조회는 PC에서는 물론이고, TV(스마트티비) 및 셋톱박스(애플티비, 파이어티비)등 어떠한 스트리밍 장비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둘째녀석이 아침에 부랴부랴 등교하는 모습이다. 우리집에서 내가 독불장군이어서 초상권이고 나발이고 없다.

 

 

 

 

 

 

또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등 모바일 기기로도 원격을 포함하여 언제 어디서나 검색 및 조회가 가능하다.

 

 

 

 

 

 

동일한 녹화 파일을 스마트폰의 인퓨즈 프로(Infuse Pro) 어플을 통하여서 재생하는 모습이다.

 

 

 

 

 

 

이번에는 포스캠 네트워크 카메라의 녹화 자료를 NAS에 저장하고 조회하는 방법을 소개해 보았다.

자동차 블랙박스의 저장 내용처럼 꼭 필요시에 증거등으로 요긴하게 활용이 가능하지 싶다.

다가오는 사물인터넷 시대에 네트워크 카메라와 NAS의 연결은 선택을 넘어서 필수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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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아웃도어 충전케이스 - Smatree SmaShell A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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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아웃도어 충전케이스인 Smatree SmaShell A100을 미국 아마존에서 32달러에 직구하여 사용해 보았다.

 

 

 

 

 

 

 

나는 지난해 6월에 애플워치를 구매하여 산행 및 자전거 라이딩시에 잘 활용하고 있다.

동해안 자전거길 종주와 함께한 애플워치 사용기

 

 

'런타스틱' 어플로 트랙로그를 생성하고, 활동어플로 운동기록을 보관할 뿐만 아니라,

이동시에 스마트폰은 배낭에 넣어두고, 애플워치로 전화통화를 하는데 매우 요긴하게 사용한다.

 

 

 

 

 

 

그런데 이 놈의 애플워치는 배터리가 워~낙 조루이어서, 장거리 산행에서 트랙로그를 그리면 귀가시엔 거의 앵꼬가 된다.

더군다나 애플워치의 충전기는 접촉식이어서 배낭속에서 외장배터리로 충전을 하여도 애플워치와 충전케이블이 분리되기 일쑤였다.

 

 

 

 

 

 

 

그러던 중 아마존을 쇼핑하다가 Smatree SmaShell A100이라는 애플워치 아웃도어 충전케이스를 발견하였다.

이 놈은 지름 10Cm, 높이 9Cm의 원통 모양으로 생겨서, 속에 애플워치를 넣고서 두껑을 닫으면 분리가 되질 않는다.

 

 

 

 

 

 

또한 제품하단에 3,000mAH 용량의 충전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서 이론적으로는 애플워치를 10회나 충전이 가능하다.

Smatree Smashell A100의 구성품에 애플워치 충전케이블은 포함되지 않으니 절~대로 오해없으시길 바란다.

 

 

 

 

 

 

애플워치 아웃도어 충전케이스인 Smatree SmaShell A100은 묵직하여서 배낭의 짐이 또하나 늘어난 느낌은 있지만,

아웃도어에서 애플워치의 배터리가 앵꼬되는 스트레스에서 해방이 된다는 점에서 나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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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에코닷(Amazon echo dot) 구매 및 설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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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말에 아마존에서 아마존 에코(Amazon echo)의 패밀리인 에코닷(echo dot)과 에코탭(echo tap)을 새롭게 발표하였다.

에코닷은 기존의 아마존 에코를 작은 크기로 컴팩트하게 만든 것이고, 에코탭은 이동형 블루투스 스피커에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에코닷은 아마존 에코에서 내장스피커를 걷어 내고, 블루투스 또는 3.5mm 오디오 케이블로 외장스피커와 연결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마존 에코의 기능은 과거 포스팅( 아마존 에코로 음성으로 전등을 켜고 꺼보자 )을 참고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리라 생각된다.

 

 

 

 

 

 

거실에 놓여있는 아마존 에코도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을 듣는 정도로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지만, 이 놈의 호기심때문에 에코닷도 질렀다.

그런데 에코닷은 아마존이 선택한 사람(아마존 프라임 맴버)에게만, 선택한 방법(에코나 파이어티비의 보이스 쇼핑)을 통해서,

제한된 수량(1인당 2개, 주문당 1개)만을 사전주문(Pre Order)을 통해서 판매를 하였다. 아마존, 참으로 징~한 놈들이다.

 

 

 

 

  

 

에코닷은 220V 돼지코를 끼워서 전원을 연결하고, 무선랜만 잘 잡아주면 설정은 모두 끝이 난다.

5Ghz의 무선랜을 사용할까도 잠시동안 고민을 하였으나, 그냥 무난하게 2.4Ghz 무선랜에 연결을 하였다.

 

 

 

 

 

 

거실에 있는 기존 아마존 에코와 혼선되지 않도록, 아마존 에코는 'Alexa', 에코닷은 'Echo'로 서로 다르게 명명(命名)을 하였다.

 

 

 

 

 

에코닷은 밤에 침대에 자빠져서 음악을 듣고, 전등을 조동아리로 켜고 끄기 위하여 침실의 AV리시버에 연결하여 설치를 하였다.

 

 

 

 

 

 

그런데 이 놈은 몸집이 작아서 그런지 오디오 출력이 매우 약해서 AV리시버 볼륨을 많이 높여야 제대로 들을 수가 있었다.

 

 

 

 

 

 

스마트홈 디바이스인 필립스 휴 전구를 음성으로 켜고 꺼보았는데, 아주 저렴한 영어발음도 알아 듣고 명령을 잘 수행하였다.

 

 

 

 

 

 

에코닷이 아직은 조선말을 인식하지 못하여 우리나라에서는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지만,

음성인식을 통하여서 내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리라 자못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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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티비의 MLB.TV로 메이저리그 2경기를 동시에 시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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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가 가까워 졌는지 새벽잠이 없어져서 오늘은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애플티비의 MLB.TV로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하는 메이저리그 개막 2경기를 동시에 시청하였다.

 

 

 

 

 

 

이미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추신수, 류현진, 강정호에 이어서, 올해는 박병호, 김현수, 이대호, 오승환까지 가세를 하여서

 메이저리그를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즐기기 위하여 일찌감치 MLB.TV 1년 구독권을 신청하였었다.

 

공교롭게도 오늘 아침에는 박병호가 소속된 미네소타와 김현수가 소속된 볼티모어가 새벽 4시부터,

이대호가 소속된 씨애틀과 추신수가 소속된 텍사스가 새벽 5시부터 거의 같은 시간에 개막전을 가졌다.

 

 

 

 

 

 

물론 MBC스포츠 플러스 채널과 플러스2 채널을 바꾸어 가면서 2경기를 시청할 수도 있었지만,

 화면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광고도 보기가 싫었고, 너무도 애국지향적인 해설도 그닥 마음에 들지가 않아서,

애플티비의 MLB.TV를 이용하여서 개막전 2경기를 동시에 시청하여 보았다.

 

야구는 만국공통어이기 때문에 음향만 있으면, 양놈의 중계와 해설을 못알아 들어도 전~혀 관계가 없다.

 

 

 

 

 

 

오늘은 2016년 메이저리그 첫경기여서 네트워크 트래픽이 폭주를 하였는지 중간중간에 약간의 랙이 있었지만,

애플티비의 MLB.TV로 2경기를 동시에 실시간으로 시청하는데 그다지 큰 문제는 없었다.

 

 

 

 

 

 

코흘리개 시절의 친구였던 추신수 선수와 이대호 선수가 20여년만에 메이저리그의 개막전에서 상대팀으로 만날 것이라고 어느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우리나라와 일본야구를 평정하고서는 보장된 돈보다도 팬들의 꿈을 위하여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이대호 선수는 정말로 멋있는 놈이라 생각한다.

비록 메이저리그 첫타석에서 삼진으로 아쉽게 물러났지만, 서비스 감독이 중요한 찬스에서 대타로 기용한 점이 올 한해 중용될 듯이 보였다.

 

 

 

 

 

 

미네소타와 볼티모어의 경기는 우산장수와 소금장수 아들을 둔 부모의 심정으로 관전하였다.

차근차근하게 자신의 입지를 다지며, 오늘 첫안타를 기록한 박병호는 전혀 걱정이 없었지만,

더그아웃에서 위축되어 동료 박병호와 경쟁자 리카드를 바라볼 김현수를 생각하니 가슴이 짠했다.

 

 

 

 

 

 

 

  애플티비의 MLB.TV는 화질도 괜찮고, 간단하게 스코어와 선수정보를 전달하는 전광판도 제공하여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하는 메이저리그 경기를 동시에 시청하는 솔루션으로 괜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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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TV 프리미엄의 디바이스별 화질비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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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야구팬들에게 박병호 선수만큼 애증(愛憎)의 대상은 없지 않았나 싶다.

그토록 갈망하던 우타거포의 부재를 해결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2005년에 입단을 하였으나,

7년동안 1군과 2군을 오르내리면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계륵같은 존재로 취급을 받았으니 말이다.

그러다가 2011년에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후에는 완전히 백조로 변신하여 4년동안 KBO리그를 씹어 드시다가,

올해는 포스팅을 통하여 메이저리그의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을 하여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다.

 

 

 

 

 

 

더군다나 박병호 선수뿐만이 아니라 김현수, 오승환, 이대호 선수도 빅리그에 진출을 하여서, 올해는 아침시간이 즐거울 것으로 기대가 크다.

그래서 메이저리그를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기기 위하여, MLBTV 프리미엄이라는 년간시청권을 3년만에 구매를 하였다.

지난해보다 20달러가 싸져서 109.99달러라고 홍보를 하고 있으나, 그동안 원달러 환율이 많이 올라서 작년 금액과 비슷한 느낌이다.

MLBTV 프리미엄은 PC뿐만이 아니라 모바일기기, 콘솔게임기, 셋톱박스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시청이 가능하여서,

박병호 선수가 출전하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보스톤 레드삭스의 시범경기를 시청하면서 디바이스별로 화질을 비교하여 보았다.

 

 

 

 

 

1. 애플티비 (Apple TV)

 

 

박병호 선수가 등장하는 장면을 녹화하고 싶었으나, 얘는 3타석 모두 초구를 후려 갈겨서 녹화 분량을 주지 않더라.ㅠㅠ

애플티비에서는 무난한 화질을 보여 주어서, 거실에서는 애플티비를 많이 이용하리라 예상이 된다.

 

 

 

 

 

 

 

 

2. 파이어티비 (Fire TV)

 

 

녹화를 위해서 오랜만에 파이어티비에 들어가보니, 타임존에 우리나라 시간대와 동일한 일본표준시가 생겼더라.

아마존 파이어티비의 화질은 애플티비의 화질보다는 많이 떨어져서 거의 안습 수준이다.

 

 

 

 

 

 

 

 

3. 플레이스테이션4 (PS4)

 

 

개인적으로 PS4는 꼭 게임을 하지 않더라도 상당히 우수한 거실의 오락기기라고 생각한다.

PS4는 애플티비와 엇비슷한 화질을 보여 주었고, 무엇보다 실시간 중계중이라도 과거 이벤트를 찾아가는 기능이 돋보였다.

 

 

 

 

 

 

 

 

4. 아이폰6 (iPhone6)

 

 

스마트폰과 태블릿등 모바일 기기에서는 'AT Bat'이라는 어플을 통하여서 MLBTV가 서비스 된다.

아무래도 외부에서는 아이폰으로 메이저리그를 많이 시청하겠지만 화면이 작아서 조금 답답한 느낌이다.

 

 

 

 

 

 

 

 

5. 아이패드 (iPad)

 

 

노안(老眼)때문에 아이폰보다는 아이패드의 화면이 시원시원하게 보여서 앞으로는 아이패드의 활용도가 조금 높아지지 싶다.

 

 

 

 

 

 

 

 

6. 맥북 (MacBook)

 

 

맥북에서는 PC답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메이저리그를 보기 위하여 노트북을 따로 켜는 일은 별로 없으리라 예상이 된다.

 

 

 

 

 

 

 

 

 

동일한 조건으로 화질을 비교하기 위하여 녹화후에 전혀 가공을 하지 않았으며, 유튜브의 설정에서 고해상도(1080P)로 변경하여 시청하시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모바일기기에서는 아이패드가 제일로 시청하기가 쾌적했으며, 거실에 있는 디비이스중에서는 PS4가 가장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는 박병호 선수가 국거박(국민 거품 박병호)가 아닌 국거박(국민 거포 박병호)이 되어서 우리들의 아침시간을 즐겁게 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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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콘덴서 마이크인 블루 예티(Blue Yeti)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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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USB 콘덴서 마이크인 블루 예티(Blue Yeti)를 아마존에서 115달러에 구매하여 가지고 놀아 보았다.

 

나는 음악에는 완전히 문외한이고 귀(耳) 또한 저렴하기 짝이 없어서 마이크는 전혀 필요가 없는 인간이다.

그런데 아는 형님의 부탁으로 아마존에서 급하게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고서는 해외배송비가 아까워서

아마존을 이리저리 기웃거리다가 평판이 괜찮은 블루 예티라는 USB 마이크가 눈에 띄어서 영입을 하였다.

 

 

 

 

 

 

블루 예티 마이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제조사가 제공한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면 빠르리라 생각이 든다.

이 놈은 컴퓨터와 Mini-USB to USB 케이블로 간단하게 연결되어 추가적으로 전원공급이 불필요하며,

녹음 품질도 꽤 우수하여 북미에서는 개인들의 음악 녹음 및 인터넷 방송용으로 많이들 사용하는 모양이다.

 

 

 

 

 

 

블루 예티의 사용방법도 패턴(Pattern) 스위치의 스테레오 모드(Stereo Mode), 지향 모드(Cardioid Mode),

무지향 모드(Omnidirectional Mode), 양방향 모드(Bidirectional Mode)만 이해하면 끝이다.

 

 

 

 

 

 

블루 예티로 음악을 녹음하기 위하여 이 몸이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를 능력은 도무지 못되어서,

블루 예티와 맥북에어를 USB로 연결하여서, 스마트폰의 노래를 개러지 밴드로 녹음하였다.

 

 

 

 

 

 

게임에서 음성의 녹음도 궁금하여서 캡처보드인 엘가토 HD60에 Live Commentary로 연결하여 녹화하여 보았다.

블루 예티를 무지향 모드로 설정하고 거리를 약간 띄워서 녹음을 하였더니만 음성이 조금 붕~붕~ 울린다.

 

 

 

 

 

 

블루 예티(Blue Yeti) USB 마이크는 콘덴서 마이크치고는 가격도 착하고 녹음 품질도 나름 우수해서,

집안에서 인터넷 방송을 운영하거나, 노래를 좋아하는 네티즌이라면 괜찮은 솔루션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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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티비 4세대의 재미있는 어플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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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에 애플티비 4세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어플인 'Infuse Pro'를 테스트 하기 위하여,

오랜만에 애플티비 앱스토어에 들어갔다가 흥미로운 어플들을 몇 개 발견하여서 소개해본다.

 

 

 

 

 

1. Earth Lapse

 

 

'Earth Lapse'는 우주선에서 지구를 바라보며 촬영한 동영상을 모아서 어플로 만든 것인데,

 

 

 

 

 

 

그다지 특별한 기능은 없었지만, 거실의 커다란 TV로 아름다운 지구를 감상하는 눈요기로는 괜찮았다.

 

 

 

 

 

2. White Noise

 

 

'White Niose'는 자연의 소리를 녹음하여 들려주는 어플인데,

 

 

 

 

 

 

어플의 소개에는 몸의 긴장을 풀어서 숙면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기술되어 있으나,

이 몸은 소주 한병이면 즉방으로 잠들어서, 그저 힐링용으로 설치해 보았다.

 

 

 

 

 

3. Flight Board

 

 

'Flight Board'는 전세계 공항의 항공기 출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어플이다.

 

 

 

 

 

 

심심풀이로 인천공항을 선택하여 항공기의 출도착 정보를 검색해 보았는데,

인천공항에 있는 출도착 안내판을 거실TV로 보는 것 같아서 나름 흥미로웠다.

 

 

 

 

 

4. Speed test

 

 

'Speed Test'는 애플티비의 네트워크 속도를 측정하는 어플이다.

 

 

 

 

 

 

테스크탑이나 모바일기기의 네트워크 스피드를 측정하는 어플들은 많이 있지만,

애플티비의 네트워크 스피드를 측정하는 어플은 처음이라서 받아 보았다.

애플티비 랜모듈의 한계(100Mbps)때문에 업다운 모두 90Mbps 중반의 속도를 보여주었다.

 

 

 

 

 

 

재미로 애플티비 4세대의 몇가지 어플(Earth Lapse, White Noise, Flight Board, Speed Test)들을 테스트 해보았다.

아직은 애플티비 앱스토어가 생긴지 얼마 되지를 않아서, 게임이외에는 이렇다할 킬러앱은 보이지가 않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애플티비 어플들도 올라와서, 국내에서도 애플티비가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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