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399건
- 2015.04.11 벨킨 위모 라이트 스위치 설치기 - 1. 검토 및 설정 22
- 2015.03.13 애플 헬스킷이 iOS8.2에서 드디어 혈당데이타를 표시합니다.
- 2015.03.13 안전운전을 도와주는 스마트폰 거치대 및 핸드프리 사용기
- 2015.03.12 너무나도 소니(Sony)스럽지 않은 플레이스테이션 티비(PSTV) 사용기
- 2015.03.09 새내기 대학생에게 괜찮은 LG 울트라PC 그램 구매기 2
- 2015.03.08 맥북의 저장공간을 늘려주는 트랜센드 젯드라이브 업그레이드
- 2015.03.08 스마트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소노스(Sonos) 스피커 6
- 2015.02.01 아이드로(Eyedro) 솔루션으로 실시간 전기사용량을 모니터링하기 - 2.설정 및 사용
이번에는 벨킨 위모 라이트 스위치(wemo light switch)를 우리집의 방 4곳에 설치를 하였다.
나는 재작년부터 위모 스위치(wemo switch)를 하나씩 하나씩 사서 모아서 6개를 잘 사용하고 있다.
관련 포스팅 - 벨킨 위모(Belkin Wemo)로 원격에서 스마트폰으로 전기를 켜고 꺼보자.
그래서 원격에서 집안의 전등을 켜고 끌수가 있는 위모 라이트 스위치에도 관심이 매우 많았으나,
이 놈은 아직 북미버전(F7C030fc)밖에 없어서 우리나라에 설치를 하기에는 두개의 커다란 제약사항이 있었다.
첫번째는 미국은 110V의 전압을 사용하고 우리나라는 220V의 전압을 사용하는 문제와
두번째는 미국의 전등스위치에는 뉴트럴선(-선)이 들어가 있으나, 우리나라의 전등스위치에는 뉴트럴선(-선)이 없다는 문제였다.
그런데 미국 아마존 쇼핑몰의 벨킨 위모 라이트 스위치 Q&A에 싱가폴 및 칠레의 220V 전기환경에서 위모 라이트 스위치가 잘 구동된다는 글이 올라와 있고,
유튜브에 어떤 러시아(?)놈이 위모 라이트 스위치를 220V 전기환경하에서 테스트에 성공한 동영상을 접하자 급 호기심이 발동하였다.
나는 지구상에서 설치가 가능한 물건은 대한민국에서도 반드시 설치가 가능하다는 개똥같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고~래 함해보자.
우리집의 기존배선은 공통선(+선)이 들어와서 2개의 전선이 전등으로 올라가서, 첫번째 스위치가 홀수 3개의 전구를 두번째 스위치가 짝수 3개의 전구를 켜는 구조였다.
그래서 위모 라이트 스위치로 교체를 하면서 하나의 전선으로 전구 6개를 동시에 켜면서 나머지 하나의 전선을 뉴트럴선(-선)으로 이용하기로 하였다.
전압과 뉴트럴선(-선)에 대한 사전검토를 끝내고서 위모 라이트 스위치를 미국 아마존 쇼핑몰에서 176달러에 4개를 과감하게 질렀다.
위모 라이트 스위치의 내용물은 별반 없다. 위모 라이트 스위치 1개, 스위치 커버 1개, 전선을 연결하는 캡 4개가 전부이다.
모든 작업이 그러하듯이 위모 라이트 스위치를 전등스위치 박스에 설치하기 전에 설정(Setup), 펌웨어 업그레이드, 테스트를 모두 마치고 설치하는 것이 휠씬 편하다.
이번에도 막내녀석의 전기스탠드를 빌려와서 하나씩 하나씩 설정과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하였다.
벨킨 위모도 초창기에는 설정을 하는데 많이 애를 먹었지만, 이제는 상당히 안정화되어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위모 라이트 스위치의 설정 방법은 어플에 자세히 나와 있어서 캡처하여 올려본다.
벨킨 위모 시리즈가 작동도 상당히 안정적이고, 펌웨어의 버전도 많이 올라왔고, 규칙(Rules)부분도 많이 다양화 되었지만,
펌웨어의 업그레이드시에 마지막 펌웨어로 곧바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과거버전을 순차적으로 거쳐서 업그레이드 되는 부분은 조금 개선할 필요가 있겠다.
마지막으로 노파심에 말씀드린다. 벨킨 위모 스위치를 220V 전기환경하에서 사용하는 문제는 내가 절대로 절대로 보장을 하지 않으며,
뉴트럴선(-선)을 연결하는 부분도 약간의 전기적인 지식과 사전에 공부가 필요함을 당부드린다.
또한 전기작업에는 반드시 두꺼비집을 내리고 작업을 하시길 바란다. 아니면 잘난 위모 라이트 스위치를 달다가 밥숫갈을 놓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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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해 9월에 iOS8을 발표하면서 함께 내놓은 헬스킷(Health Kit)을 접하고 엄청나게 실망을 했었다.
(애플 iOS8의 헬스킷(HealthKit)은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나는 건강관리를 위하여 ihealth사의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사용하여 체중, 혈압, 혈당데이타를 주로 관찰하는데,
애플 헬스킷은 제공하는 내용도 빈약하거니와 지금까지 혈당데이타를 보여주지 못해서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iOS가 8.2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드디어 혈당데이타를 표시하기시작했다.
아직은 서드밴더 헬스케어 디바이스 어플에서 데이타를 넘겨받아서 대시보드에 보여주기에 급급한 형국이나 그래도 약간은 진전이 있음이 가상하다.
나는 내가 보유한 ihealth사의 혈당계로 혈당을 측정하여 tactio 어플로 자료를 분석하고 있으나,
애플 헬스킷이 더욱 업그레이드가 되어 효용가치가 높아진다면 건강관리의 메인어플로 사용할 용의가 있다.
애플 헬스킷이 아직은 허접하고 보잘 것이 없지만, 4월에 출시되는 애플워치를 만나서 얼마나 진화할지는 나또한 매우 궁금하다.
다양한 헬스케어 디바이스들이 애플 헬스킷과 연계되어 우리의 건강을 더욱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날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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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운전하다 보면은 차창너머로 운전중 휴대폰을 통화하는 운전자는 다반사요, 문자(카톡)까지 보내는 한심한 년놈들을 자주 목격하곤 한다.
운전중 휴대폰 사용은 범칙금 6만원에 벌점 15점의 엄연한 불법행위는 물론이요, 본인 및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엄청난 행동임을 왜 인식하지 못할까?
나는 예전부터 자동차에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용했지만, 작년말에 스마트폰을 아이폰6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거치대의 크기가 맞지 않아서,
지난 1월에 아마존에서 iOttie Easy One Touch2 라는 스마트폰 거치대와 Signstek 이라는 핸드프리를 구매하여 2개월 정도 사용해 본 소감을 써보려 한다.
내 차엔 아이나비 네비게이션을 매립하여 사용을 하고 있는데, 이 놈의 띨빡함이 하늘을 찌른다.
에그를 통하여 TCON+ 서비스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하여도 막히는 길만 골라서 찾아 주는 느낌이다.
그런데 후배녀석이 "형님, 스마트폰의 '김기사'란 네비를 써보세요. 나름 똑똑해요" 이러는 거다.
그래서 어플을 다운받아서 사용을 해보자, 실시간으로 길을 찾아주는 로직이 아이나비보다는 훨씬 똑똑했다.
그래서 '김기사' 네비게이션을 위하여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국내 제품은 일주일이 멀다고 유리창에서 떨어져서 바닥에 나뒹굴기가 일쑤여서 나름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아이폰6로 업그레이드를 하고선 조금 더 폭이 넓은 스마트폰 거치대를 찾다가
아마존에서 iOttie Easy One Touch2 라는 스마트폰 거치대를 25.17달러씩에 2개를 구매하여 나와 마누라차에 부착하였다.
이 놈은 아이폰6 플러스와 삼성 갤럭시 노트까지 거치가 가능하도록 폭이 넓었으며,
유리 흡착부가 크고 끈끈이 성질까지 있어서 2개월을 사용하는 동안에 한번도 유리에서 떨어지지가 않았다.
내 차는 년식이 조금 되어서 피처폰용 핸드프리는 설치되어 있지만, 휴대폰이 스마트폰으로 바뀌면서 무용지물이었다.
그래서 Signstek 이라는 핸드프리를 아마존에서 16.09달러씩에 2개를 구매하여 나와 마누라차에 부착을 하였다.
이 놈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스피커폰으로 전화 통화가 가능하다.
MicroUSB 케이블로 충전을 하여서 자동차의 선바이저의 클립에 자석으로 부착하는 구조여서 설치는 심플하다.
스마트폰과의 페이링도 간단하고, 차에서 마누라와 통화를 해보니 잡음없이 잘 들린단다.
오늘은 안전운전을 도와주는 iOttie Easy One Touch2 라는 스마트폰 거치대와 Signstek 이라는 핸드프리를 소개해 보았다.
운전중에 휴대폰 사용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질 않겠다. 나와 타인의 안전을 위하여 스마트폰 거치대와 핸드프리는 꼭 필요해 보인다.
더불어 김기사를 통하여 막히는 길을 피해가며, 스마트폰을 충전까지 한다면 더욱 즐거운 드라이브가 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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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애플티비, 아마존티비등 셋톱박스를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해서, 지난해말에 아마존을 쇼핑하면서 소니의 PSTV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보통 애플이나 소니가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면 어느 정도 기본은 할 것이라는 기대 심리를 가지게 마련이다.
개코나, 소니의 PSTV는 나의 이런 선입견을 완전히 깨어버리는 졸작이었다.
배송대행업체를 통하여 소니 PSTV를 받아보고, 맨먼저 너무나도 작은 크기에 놀랐다. 거의 담배갑 크기만 했다.
뒷면에는 랜포트, HDMI포트, USB포트, 메모리 슬롯이 전부이다. 얘가 제품 구실을 할지 이때부터 의심이 가더라.
나는 이미 거실TV에서 PS4를 사용하고 있어서 침실TV에 PSTV를 설치하여 놓고서 가끔씩 거실의 PS4와 링크시키서 사용할 요량이었다.
물리적인 설치도 무척이나 간단하다. 전원케이블 꼽고, 랜포트 꼽고, HDMI케이블을 연결하면 땡이다.
PSTV의 설정화면은 레코딩을 하여서 올리니 관심있는 네티즌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요즈음은 TV의 해상도도 Full HD에서 Ultra HD로 넘어가는 시대인데, PSTV의 해상도는 너무나도 안습이다.
그나마 하나 건진거라면 침실의 PSTV에서 거실의 PS4와 링크를 시켜서 침대에 누워서 게임을 구동시키는 기능이라 하겠다.
PS VITA의 팔리지 않아서 남아 도는 보드를 재고처리 차원에서 껍대기만 바꾸어서 PSTV를 만들지 않았나 살짝 의심이 간다.
PSTV는 소니가 그동안 쌓아온 명성에 먹칠을 하는 완전 졸작이지 싶다. 소니 PSTV는 정말로 비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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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녀석이 대학에 들어가자 이것저것 준비해줄 것이 무척이나 많다.
녀석이 대학에 들어가면 노트북이 필요할 것이라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지난주에 "아빠, 저 노트북 사주시면 않되요?"라며 불쑥 한마디를 던진다.
'아, 올것이 왔구나!!!'
그래, 재수해서 1년 동안 속을 끓이고, 학원비로 돈을 바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싶어서 승낙을 하였다.
그리고 새내기 대학생에게 어떤 노트북이 좋을지 조사에 들어갔다.
내가 쓰고 있는 맥북에어를 물려주고, 나는 맥북프로로 갈아 탈까도 잠시동안 고민을 하였으나,
맥북에어는 Mac과 Windows사이를 왔다갔다 해야하고, 기본으로는 유선랜을 지원하지 않아서 포기를 하였다.
가격이 저렴한 외산제품이나 중소기업제품도 고려를 하였으나, 향후 고장시 AS때에 고생을 할 것 같아서 제외를 하고 보니,
삼성전자 노트북과 LG전자 노트북중에서 양자택일을 해야만 했다.
그리고 PC에서 열심히 서베이를 해보고 나서, 가격, 평판, 시장점유율등에서 우세한 LG전자 울트라PC 그램의 손을 들어주었다.
LG 울트라PC 그램의 여러 모델중에서 가장 인기모델인 14ZD950-GX58K란 놈으로 최종 낙점을 하였다.
이 놈은 인텔 i5-5200U CPU, 14인치 LCD, 128GB SSD, 8GB 메모리를 탑재한 성능의 노트북이다.
택배를 통하여 수령하여 제품상자를 열어보니 껍대기가 플라스틱인 점만 다르지 맥북에어를 쏙 빼어 닮았다.
이 놈은 제품가격을 낮추기 위하여서 인지는 몰라도 윈도우가 미탑재되어 있어서 손수 OS 및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원도우(Win7 SP1), MS Office2013, 아래아한글의 미디어가 조금 오래된 것이라 초기설치 시간보다 업데이트 시간이 훨씬 더 걸렸다.ㅜㅜ
128GB SSD를 파티션으로 나눌까도 생각을 하였으나, 작게 쪼개기도 귀찮아서 C드라이브로 통으로 잡았고,
사용자데이터는 외장 드라이브나 외장 메모리에 저장하여 부족한 SSD공간을 극복할 생각이다.
이 놈의 장점이라면 무게가 무척이나 가볍고, 14인치 LCD화면의 베젤이 좁아서 그런지 시원하게 보인다.
그리고 도서관, 카페등에서 혹시 모를 도난에 대비한 잠금장치인 켄싱턴락 홀이 있는 점도 마음에 든다.
그러나 이 놈도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첫째, 충전케이블이 독특하게 생겨서 일반적인 충전케이블과 호환이 어려워 보이며,
둘째, 유선랜 어댑터를 마이크로USB 잭에 연결하여야 유선랜을 사용할 수가 있으며, 유선랜 속도도 100Mb 밖에 되질 않는다.
노트북의 성능등 정량(定量)적인 리뷰는 PC에 도사들인 젊은 친구들의 포스팅을 참조하시고,
여기서는 새내기 대학생인 아들녀석의 노트북을 구매하면서 고민했던 내용을 주관적으로 써보았다.
자뻑같지만 나는 참 좋은 아빠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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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인 2011년에 맥OS를 한번 써보고 싶어서 13인치 맥북에어를 구매했었다. (노안(老眼)에 안성맞춤인 13인치 맥북에어 사용기)
그런데 우리나라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ActiveX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PC사용환경이어서 하는 수 없이 윈도우를 설치하기 위하여
부트캠프로 맥북의 128GB SSD를 반으로 나누어서 사용을 해야만 했다. (부트캠프(Boot camp)로 맥(Mac)에 윈도우8을 깔아보자)
사용자 데이타는 외장하드와 외장메모리를 이용하여 저장하는 등 모자란 내장SSD를 극복하느라 용을 써 보았지만,
64GB의 내장SSD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또 제거하는 스트레스에 트랜센드 젯드라이브(Transcend JetDrive)로 업그레이드를 결정했다.
맥북의 모델에 따라서 트랜센드 젯드라이브의 모델도 다르니 제품의 구매시에 주의하도록 하자.
트랜센드 젯드라이브 500 240GB 모델을 기준으로 아마존에서는 170달러인데 국내 오픈마켓에서는 240,000원대를 호가한다.
SSD제품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전혀 다를 것이 없기 때문에 미국 아마존에서 직구를 하였다.
트랜센드 젯드라이브 업그레이드 키트에는 맥북의 내장을 열수가 있는 별드라이버도 제공하여서 무척이나 유용하다.
트랜센드 젯드라이브로 교체하는 방법은 다른 포스팅에서도 디글디글하게 많으니 생략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간단한 절차만 소개한다.
트랜센드 젯드라이브 교체작업 절차
1. 내장 SSD에서 외장 젯드라이브로 Copy
2. 맥북의 내장을 열어서 젯드라이브로 SSD교체
3. 교체한 기존 SSD를 외장 드라이브로 사용
그런데 안타까운 점은 맥OS의 파티션과 원도우 파티션의 타입이 틀려서,
기존에 부트캠프로 맥과 윈도우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던 맥북은
맥OS만 카피를 하고, 윈도우는 다시금 클린설치를 해야한다는 점이다.
맥북에어의 SSD 저장공간이 부족하여 그동안 전전긍긍을 하였는데, 트랜센드 젯드라이브로 한방에 고민을 해결하였다.
더불어서 기존 SSD를 외장 저장장치로 활용하여 128GB 공간을 확보하는 덤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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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안에서 무선랜(WIFI)을 통하여서 음악을 자유롭게 스트리밍하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스마트홈 허브와 연동이 되는, 미국 소노스(Sonos)사의 와이파이 스피커를 소개하고자 한다.
년초에 개인용 기상(氣象)장비인 네타트모(Netatmo) 웨더스테이션과 스마트 전구인 필립스 휴(Philips Hue)를 연계하여 집안에 날씨신호등을 꾸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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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놈의 시스템이 야간에는 필립스 휴가 화려한 색상으로 표시되어 금방 알수가 있지만,
주간에는 필립스 휴의 색상이 잘 보이질 않아서 이 날씨신호등에 소리(Sound)를 추가했으면 했었다.
소노스 스피커는 Play:1, PLAY:3, PLAY:5등 다양한 모델이 있었지만,
제품의 확신이 서질 않아서 엔트리 모델인 PLAY:1을 아마존에서 199달러에 구매를 하였다.
제품가가 200달러를 넘지 않아서 관세는 피했지만, 무게가 7파운드나 나가서 배송비가 21달러나 들어갔다.ㅜㅜ
제품 윗면은 Play/Pause 버튼과 음량 버튼이 있지만 스마트폰의 어플로 거의 모든 작동을 하는 지라 필요가 없었으며,
제품 뒷면은 랜케이블을 위한 RJ45포트와 스피커를 벽에 마운트하기 위한 구멍이 뚫려 있었다.
제품 하단 똥구멍에는 전원케이블을 연결하는 잭이 있었는데 외형이 독특했다.
소노스사의 자체 어플에서는 당근 잘 구동이 된다.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의 구동, NAS에 있는 음악의 스트리밍, 클라우드 서비스(Sound Cloud)에 있는 음악도 잘 플레이가 된다.
이제 소노스 스피커의 가장 중요한 구매목적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계한 테스트를 해 보았다.
필립스 휴 블룸(Philips Hue Bloom) 전구에 불이 들어오면 현재 실내온도를 읊으라고 정의를 하였는데 조금은 오락가락한다.
또한 Life360과 연계하여 우리 가족들이 우리집 반경 300미터 이내로 들어오면 풍악을 울리도록 정의를 하였는데 이놈은 그런대로 작동을 한다.
미국 소노스(Sonos)사의 와이파이 스피커는 스마트홈 구성에 중요한 부분으로 발전되지 싶다.
집안 어디에서도 무선랜을 통하여서 자유자재로 음악을 플레이하는 본연이 기능뿐만이 아니라,
스마트싱스등 스마트홈 허브와 연계한 다양한 부가기능을 연출하여 가치를 높일 수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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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수지 우리집을 모니터링하기 (2) | 2015.01.28 |
이번에는 우리집에 설치한 실시간 전기사용량 모니터링 제품인 Eyedro 솔루션을 설정(Setup)하고 10여일 정도 사용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Eyedro 솔루션의 설정은 사용자(User) 부분, 시스템(System) 부분, 전기요금 테이블(Rates)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며,
사용자의 고유계정과 제품의 시리얼번호를 이용하여 비교적 손쉽게 설정이 가능하였다.
설정 메뉴의 사용자 부분은 다시 지역(Regional Info), 메뉴구성(Preferences), 접촉(Contact Info), 경고(Alert Options)의 4개 탭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며,
아직은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발매가 되질 않아서 북미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었으나 Default로 놓아 두어도 무방하였다.
실제로 센서(Sensor)와 센서 모듈(Sensor Module), 게이트웨이 모듈(Gateway Module)의 설정 메뉴인 시스템 메뉴는 제품의 시리얼 번호를 이용하여서 한방에 셋업이 되었다.
전기요금을 계산하는 Rate 설정은 6단계의 누진제로 되어있는 우리나라와는 많이 달라서 가장 근접하게 Rate 테이블을 구성하였다.
Eyedro 솔수션은 국내에서 전기사용량(Consumption)을 기준으로 활용을 하여야지, 전기요금(Cost)을 기준으로 사용을 하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아직은 10여일 밖에 사용을 하지 않아서 Eyedro 측정치와 실제 전기사용량과의 오차를 이야기하기는 어려워 보이나, 대충 일간사용량을 기준으로는 비슷해 보인다.
Insights 메뉴는 일간, 주간, 월간의 전기사용량을 실선 그래프로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Live 메뉴는 전기사용량을 7개 방법(15분, 30분, 1시간, 3시간, 6시간, 12시간, 24시간)의 막대 그래프로 보여준다.
Summary 메뉴는 전기사용량을 5개 방법(15분, 1시간, 일간, 주간, 월간)으로 요약하여 막대 그래프로 보여준다.
기타 Comparison 메뉴, Bills 메뉴, Net Meter 메뉴등 몇몇 개의 메뉴가 더 있으나, 우리나라 실정과는 달라 보여서 소개를 생략한다.
현재는 스마트기기 전용의 어플이 없어서 원격에서 스마트기기로 편하게 집안의 전기사용량을 조회하기엔 불편함이 있지만,
Eyedro 솔루션은 실시간으로 집안 전체의 전기사용량을 모니터링 할 수가 있는 괜찮은 솔루션이지 싶다.
아직은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약간의 업그레이드를 거치면 스마트홈의 중요한 파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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