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396건

  1. 2016.06.16 필립스 휴(Philips Hue)의 가벼운 서드파트 앱인 '휴모트(Huemote)' 6
  2. 2016.06.12 필립스 휴(Philips Hue) 2.0 - 4.라이트 스트립 플러스 5
  3. 2016.05.29 스마트싱스(SmartThings) 허브의 대시보드인 스마트타일(SmartTiles) 어플
  4. 2016.05.27 필립스 휴(Philips Hue) 2.0 - 3.스마트홈 허브들과 연결 15
  5. 2016.05.26 필립스 휴(Philips Hue) 2.0 - 2.무선 딤머스위치 킷 20
  6. 2016.05.25 필립스 휴(Philips Hue) 2.0 - 1.브릿지(Bridge) 업그레이드
  7. 2016.05.23 타오트로닉스(TaoTronics) 블루투스 이어폰 및 동글이 사용기
  8. 2016.05.18 위모(wemo)앱이 네스트(nest) 온도조절기를 품다 2

필립스 휴(Philips Hue)의 가벼운 서드파트 앱인 '휴모트(Huem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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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는 내가 IT관리자(IT administrator)이고, 마누라와 아이들은 단순사용자(users)들이다.

그래서 스마트홈과 관련된 앱들은 나의 테스트를 거쳐서, 프로덕션(마누라와 아이들의 스마트폰)에 이관된다.

 

 

 

 

 

 

보통 스마트홈 디바이스 제조사들의 오리지널 앱은 무지하게 무거워서 단순사용자들이 쓰기에는 너무 과하다.

 

그 이유는 첫째, 디바이스를 설정(Setup)하는 관리(administration)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그렇다.

전등을 단순하게 켜고 끄기만 하면 되는 마누라와 아이들은 관리 기능이 전~혀 필요가 없다.

 

 

 

 

 

 

둘째, 원격(외부)에서 디바이스를 켜고 끄는 리모트(remote)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그렇다.

마누라가 커피숍에서 수다를 떨다가,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를 하다가 집안의 전등을 켜고 끌 일은 죽어도 없다.

 

 

 

 

 

 

세째, '사바나의 일몰', '적도의 석양'등 연출장면(scene)의 치장(decoration)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그렇다.

처음 일주일은 폼을 잡기 위하여 연출장면을 사용하지만, 그 후엔 아주 단순하게 전등을 켜고 끄기만 하더라.

 

 

 

 

 

 

그래서 앱스토어에서 필립스 휴의 서드파트 앱을 2-3개 테스트 해보고서는 '휴모트(Huemote)'라는 앱으로 거의 낙점을 했다.

이 놈은 집안(Local)에서 Read Only 모드로 사용하도록 만들어져서, 앱이 매우 가볍고 디바이스의 반응속도도 무척 빠르더라.

앞으로 2-3일 가량 테스트를 조금더 해보고서 프로덕션으로 이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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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휴(Philips Hue) 2.0 - 4.라이트 스트립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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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필립스 휴 브릿지를 2.0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서는 나름 만족스러워서

라이트 스트립 플러스(Lightstrip plus)와 칼라 및 화이트 전구를 추가로 설치하여 보았다.

 

 

 

 

 

 

이번에도 미국 아마존에서 라이트 스트립 플러스 1개, BR30 칼라 전구 1개, 화이트 전구 4개를 192달러에 구매하였다.

 

 

 

 

 

 

라이트 스트립 플러스는 2m짜리 LED 띠전구인데, 확장모듈(extensions)로 10m까지 연결이 가능하단다.

 

 

 

 

 

 

BR30 칼라 전구는 주방 식탁등의 전구를 교체하기 위하여 영입하였다.

 

 

 

 

 

 

화이트 전구는 거실 내자리의 독서등과 드레스룸의 전구 3개를 모두 교체하였다.

 

 

 

 

 

 

2세대 라이트 스트립 플러스는 확실히 1세대 필립스 휴 블룸(Bloom)에 비하여 밝기는 많이 개선된 느낌이다.

 

 

 

 

 

 

라이트 스트립 플러스를 TV장식장 뒤에 설치했더니만, 거실이 완전히 무당집이 되었다.ㅋ

내가 스마트홈에서 중요시하는 실용하고는 거리가 한참 멀지만 야간에 뽀대는 죽여준다.

 

 

 

 

 

 

필립스 휴 2.0은 앱의 전환시에 잠깐잠깐 랙이 걸리고, 원격에서 클라우드를 통한 접속이 하세월일 경우가 있었지만,

1세대 필립스 휴에 비해서는 많이 발전하여서, 집안의 보조조명으로 사용하는데는 괜찮은 솔루션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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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싱스(SmartThings) 허브의 대시보드인 스마트타일(SmartTiles)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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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스마트홈 디바이스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면서,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에 연결된 장치들도 꽤나 많아졌다.

예전부터 스마트싱스 허브의 대시보드인 스마트타일 어플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으나,

그동안 스마트싱스 허브가 띨빡하여서 신경을 끄고 지내다가, 요즈음은 많이 똑똑해져서 스마트타일 어플을 재설치 하였다.

 

 

 

 

 

 

우리집 스마트홈의 커다란 4개의 축은 벨킨 위모, 필립스 휴, 포스캠 카메라,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이다.

조명은 벨킨 위모 라이트 스위치 4개, 필립스 휴 칼라 4개, 필립스 휴 화이트 4개가 담당하고 있으며,

콘센트 전기의 개폐는 벨킨 위모 스위치 8개, 벨킨 위모 모션 센서 3개가 처리하고 있다.

그리고 포스캠 카메라 4대가 집안 모니터를, 네타트모 웨더스테이션은 잡안밖의 온도 및 습도등을 감지한다.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가 다양한 밴더의 스마트홈 디바이스들을 하나의 어플에서 통합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모니터링 시스템의 대시보드처럼 한 눈(目)에 모든 디바이스의 온오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약간 불편했다.

 

 

 

 

 

 

그래서 몇개월만에 PC(맥북), 태블릿(아이패드 미니), 스마트폰(아이폰)에 스마트타일 어플을 재설치하여 보았다.

다양한 밴더의 스마트홈 디바이스의 상태를 스마트싱스 허브에서 동기화만 정확하게 해주면,

스마트타일 어플에서는 스마트싱스 허브의 클라우드에서 데이타를 긁어와서 한 화면에 보여주는 것에 불과하다.

 

 

 

 

 

 

백문(百問)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다. 눈으로 보는 것이 제일로 이해하기가 빠르다.

PC(맥북), 태블릿(아이패드 미니), 스마트폰(아이폰)의 화면을 캡처하여 연결하였다.

 

아무래도 한 화면에 모든 디바이스의 상태를 보여주는 PC가 대시보드의 목적에 가장 부합하여 보였다.

국내에도 올해 하반기에 스마트싱스 허브가 판매되면, 스마트홈 분야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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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휴(Philips Hue) 2.0 - 3.스마트홈 허브들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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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휴 2.0 브릿지로 업그레이드를 하고서는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홈 허브(SmartHome Hub)들과도 연결하여 보았다.

 

 

 

 

 

 

작업을 간단하게 하고자 필립스 휴 2.0 브릿지의 IP주소를 1.0 브릿지의 IP주소와 동일하게 할당을 하였지만,

필립스 휴 브릿지의 기계 주소(Mac Address)가 바뀌어서 모든 스마트홈 허브들을 재설정하여야 했다.

우리집에는 내가 가지고 노는 디바이스들이 많아서 재설정을 하는데 정말로 토가 나오는 줄 알았다.ㅠㅠ

 

 

 

 

 

 

필립스 휴 2.0의 마지막 포스팅에서는 설정등 복잡하고 머리아픈 이야기들은 접어두기로 하고,

그저 '필립스 휴 전구들이 다양한 스마트홈 허브와도 연계가 되는구나' 정도로 이해하시길 바란다.

그래서 스마트홈 허브별로 간단하게 시연 동영상을 만들어서 올려보니 편안하게 감상하시길 바란다.

 

 

 

 

 

1.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Samsung Smartthings Hub)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가 1세대 및 2세대의 초반에는 너무나도 허접하여서 창밖으로 집어 던질 뻔 하였으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거쳐서 이제는 많이 좋아져서 우리집 통합 스마트홈 허브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그러나 아마존 에코처럼 하나의 디바이스에 대하여 중복하여 그룹핑(Grouping)을 허용한다면 더욱 편하게 사용하지 싶다.

 

 

 

 

 

2. 아마존 에코(Amazon Echo)

 

 

아마존 에코에서는 삼성 스마트싱스에서 정보를 넘겨 받아서 설정을 하였는데,

아마존 에코도 자동으로 집안의 디바이스를 검색하여 중복하여 설정이 되더라.

 

 

 

 

 

 

내 영어 발음이 후지기는 하지만 아마존 에코가 'Bed Room'이라는 단어를 죽어도 인식하지 못하더라.

아마도 Reserved Word로 설정되어 있나 보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침실을 'Dream Room'이라고 명명했다.

 

 

 

 

 

3. 로지텍 하모니 허브(Logitech Harmony Hub)

 

 

로지텍 하모니 허브는 거실에서 AV기기들을 통합으로 제어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여서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예뻐라하는 장치이다.

 

 

 

 

 

 

로지텍 하모니 허브가 필립스 휴와는 직접 API로 연동이 되어서 별 문제가 없었지만,

벨킨 위모(Belkin Wemo)와는 스마트싱스 허브를 통해서 연동되어 오류가 많았었는데,

이제는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가 많이 좋아져서 그런데로 빠르게 동기화가 되고 있다.

 

 

 

 

 

4. 인스테온 허브 프로(Insteon Hub Pro)

 

 

지난해에 애플 홈킷과 연동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구매를 하였으나, 인스테온 디바이스는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 거의 무용지물이었다가.

이번에 필립스 휴 2.0 브릿지가 애플 홈킷과 연동이 되어서 혹시나 하고 인스테온 앱을 살펴보자 자동으로 필립스 휴 전구를 인식하였다.

 

 

 

 

 

 

아마도 물리적으로 인스테온 허브 프로가 없어도, 인스테온 프로 앱(Insteon Pro App)이 필립스 휴 2.0 전구들은 인식을 하리라 생각된다.

 

 

 

 

 

 

여러 스마트홈 허브들이 필립스 휴 2.0과의 연동에는 일장일단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통합성 및 편리성 때문에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와 아마존 에코를 많이 사용할 듯 싶다.

 

필립스 휴 2.0에서 보았듯이 애플 홈킷을 지원하는 디바이스들이 많아지면,

사물인터넷(IoT)스마트홈 분야에서도 많은 변화와 발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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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휴(Philips Hue) 2.0 - 2.무선 딤머스위치 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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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휴 2.0 브릿지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무선 딤머스위치 킷(Wireless dimmer kit) 4개도 함께 구입하여서,

 각 방의 독서등을 필립스 휴 화이트 전구(Philips Hue white A19 Bulb)로 교체하고,

침대 머리에는 필립스 휴 딤머스위치(Philips Hue dimmer switch)를 달아 주었다.

 

 

 

 

 

 

우리집 각 방의 침대 머리엔 이케아 플로어 램프를 설치하여 독서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독서등에는 굳이 비싼 칼라 전구가 필요 없고, 집사람과 아이들은 편리하게 딤머스위치를 사용하도록,

화이트 전구와 딤머스위치가 함께 포장된 무선 딤머스위치 킷을 170달러에 4개를 구입하여 설치하였다.

 

 

 

 

 

 

무선 딤머스위치 킷에 들어있는 필립스 휴 화이트 전구도 100-240V / 50-60Hz를 지원하여서 국내 사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필립스 휴가 가전제품을 만드는 회사답게 화이트 전구를 독서등 스탠드에 꼽고, 딤머스위치의 건전지 탭을 제거하자 곧바로 작동했다.

 

 

 

 

 

 

무선 딤머스위치 킷에는 딤머스위치 1개와 화이트 전구 1개가 달랑 들어 있었고,

딤머스위치는 플레이트와 분리하여 리모콘처럼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딤머스위치를 2.0 브릿지에 연결하는데, 어떤 놈은 한방에 나이스하게 연결되는데 또 어떤 놈은 2-3번에 힘들게 연결된다.ㅠㅠ

 

우리집의 둘째녀석은 밤에 종종 독서등을 끄지 않고서 잠이 드는 버릇이 있어서,

필립스 휴의 자체 스케줄러로 자정에 자동으로 꺼지도록 하였으며, 다시 한번 IFTTT로 12시15분에 꺼지도록 철통같이 설정을 하였다.

 

 

 

 

 

 

딤머스위치는 건전지가 필요 없는 필립스 휴 탭스위치(Tap Switch)와는 다르게 CR2450 배터리에 의하여 구동이 되며,

플레이트 뒷면에 부착된 자석의 힘으로 플레이트에 합체가 될 수도 있고, 리모콘처럼 분리하여 사용도 가능하다.

 

 

 

 

 

 

각 방에 놓여있는 딤머스위치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뒷면에 칼라 스티커를 붙여서 구분을 해두었다.

 

우리집에선 서열대로 디바이스의 이름(Naming rule)을 위한 고유의 순번과 색상을 가지고 있는데,

내가 당근 1번 파란색, 마누라가 2번 초록색, 첫째녀석이 3번 주황색, 네째녀석이 4번 노란색이다.

 

 

 

 

 

 

딤머스위치의 'On버튼'에는 사전에 정의한 5개의 시나리오(휴식, 독서, 집중, 활력, 마지막 상태)를 설정하여 놓았고,

'Dim up 버튼'은 조도를 밝게, 'Dim down 버튼'은 조도를 흐리게, 'Off 버튼'은 필립스 휴 전구를 끄는 스위치이다.

 

그런데 이 놈의 딤머스위치는 한 방(room)의 모든 필립스 휴 전구를 동시에 켜고 끄도록 기본 설정되어 있는 모양이다.

이 문제는 필립스 서포트(Philips support)에서 확인하여 천천히 해결할 요량이다.

 

 

 

 

 

 

필립스 휴 딤머스위치는 IT에 익숙하지 않는 마누라와 아이들이 전구를 쉽게 켜고 끌 수 있는 괜찮은 솔루션이지 싶다.

하기야 우리들도 깜깜한 밤에 스마트폰을 찾아서 전등을 켜고 끄는 것보다 전통적인 방식인 스위치가 휠~씬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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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휴(Philips Hue) 2.0 - 1.브릿지(Bridge)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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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금테두른 전구 다마인 필립스 휴(Philips Hue)를 2.0으로 업그레이드하여 보았다.

 

나는 지난해 1월에 필립스 휴 스타터 킷을 구매하여, 집안의 취침등 및 무드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한 전구인 필립스 휴(Philips Hue) 가지고 놀기 - 1.구매 및 설치

스마트한 전구인 필립스 휴(Philips Hue) 가지고 놀기 - 2.실사용기

 

그러나 필립스 휴(Philips Hue)는 실용을 추구하는 나의 성격과는 그다지 잘 맞지를 않아서 활용도는 많이 떨어졌었다.

 

 

 

 

 

 

그런데 지난주에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필립스 휴 앱을 2.1로 업데이트를 하고서는 급 호기심이 발동하였다.

필립스 휴 2.0의 가장 큰 변화는 애플 홈킷(Apple HomeKit)과 호환되어 시리(Siri)로 음성명령이 가능한 점이라 하겠다.

쉽게 말해서 아이폰의 시리를 통하여서 조선말로 필립스 휴 전구를 켜고 끌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필립스 휴 2.0 브릿지를 단품으로 판매하지는 않아서, 아마존에서 59.97달러에 구매를 하였다.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들이 그러하듯이 필립스도 제품의 생산은 중국에서 하여서,

북미 버전의 제품일지라도 100-240V/50-60Hz의 프리볼트이어서 500원짜리 돼지코만 있으면 국내 사용이 무방하다.

 

 

 

 

 

 

단순 포장(Frustration Free Packaging)을 열어 보자, 내용물은 사각형 필립스 휴 2.0 브릿지 1개, 전원 코드 1개, 짧은 랜케이블 1개가 전부이다.

 

 

 

 

 

 

동그란 모양의 필립스 휴 1.0 브릿지가 사각형 모양의 필립스 휴 2.0 브릿지로 외형이 완전히 바뀌었으니,

필립스 휴를 구매 예정인 네티즌이라면 반드시 숙지하시어 재고를 소진해주는 호갱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필립스 휴 1.0 브릿지에서 필립스 휴 2.0 브릿지로 이사를 하기 위해서는 두 브릿지가 모두 전원과 랜에 연결되어야 한다.

 

 

 

 

 

 

필립스 휴 1.0 브릿지에서 필립스 휴 2.0 브릿지로의 전송 작업은 펌웨어 업데이트등 전송 준비 단계를 거쳐서,

 

 

 

 

 

 

실제로 데이타를 전송하고, 전송 테스트를 하고, 1.0 브릿지를 삭제하는 과정등 대략 10분가량 소요되었다.

 

 

 

 

 

 

그리고 필립스 휴 2.0 브릿지와 애플 홈킷간의 브릿지 페어링을 하고서는, 아이폰에서 시리(Siri)와 iCloud키체인만 활성화시키면 모든 설정은 끝이 난다.

 

 

 

 

 

 

물리적인 설치를 간단하게 하기 위하여 필립스 휴 1.0 브릿지의 전원 코드를 그대로 이용하고자 하였지만,

1.0 브릿지의 연결잭 굵기(파이)와 2.0 브릿지의 연결잭 굵기(파이)가 달라서 하는 수 없이 재설치를 하였다.

 

 

 

 

 

 

거실과 침실에 설치되어 있는 필립스 휴 전구를 애플 시리로 켜고 꺼 보았는데 잘 작동이 된다.

그런데 아직 음성 명령으로 색상(Color) 변경이나 조도(Dimmer) 변경은 되지가 않더라.

 

 

 

 

 

 

필립스 휴 전구와 애플 홈킷을 연동하여 시리(Siri)를 통하여 조선말로 전구를 켜고 끌 수 있는 시대에 도달했다.

아마존 에코(Amazon Echo), 애플 홈킷을 필두로 스마트홈의 음성인식 분야는 앞으로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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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트로닉스(TaoTronics) 블루투스 이어폰 및 동글이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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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평판이 괜찮은 타오트로닉스(TaoTronics)사의 블루투스 이어폰(TT-BH09)동글이(TT-BA01U)

새벽에 메이저리그 야구의 시청과 자전거 라이딩시에 사용할 목적으로 각각 38달러 및 28달러에 구매를 하였다.

 

 

 

 

 

 

요즈음 박병호, 강정호, 이대호 선수가 매우 잘하고 있는 메이저리그의 낮경기는 우리나라의 새벽시간이다.

물론 침대에 뒤집어져서 스마트폰으로 시청도 가능하나, 아무래도 거실의 대형TV로 MLB를 보는 것이 제 맛이다.

그러나 새벽에는 AV리시버의 음량을 아무리 작게하여도 숙면중인 가족들이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이었다.

 

 

 

 

 

 

타오트로닉스 블투투스 이어폰 및 동글이 모두 MicroUSB를 통하여 충전을 하면, 예전에 사용하던 소니 제품과는 다르게 꽤 오래 지속되더라.

또한 내가 막귀이기는 하지만 음질이 그런데로 우수했고, 블루투스 이어폰과 동글이 사이의 잡음도 거의 느끼지를 못했다.

 

 

 

 

 

 

초반에는 잘 나가던 박병호 선수가 요즈음은 홈런도 뜸하고, 타율도 많이 떨어지고, 팀(미네소타)은 허구한 날 깨져서 별로 재미가 없다.

 

 

 

 

 

 

주말에는 북한강 자전거길을 운길산역부터 춘천까지 라이딩하면서 타오트로닉스 블루투스 이어폰을 아이폰과 페어링을 하여 사용해 보았는데,

6시간 이상의 라이딩을 꿋꿋하게 버텨주어서 너무나도 기특했다. 그런데 오랜시간을 착용하면 귓등이 조금 아픈 것은 있더라.

 

 

 

 

 

 

 

개인적으로 자전거 라이딩시에는 안전때문에 이어폰의 사용을 그리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자전거 라이딩에 음악이 더해지면 즐거움이 배가되는 것은 사실이다.

 

 

 

 

 

 

타오트로닉스(TaoTronics) 블루투스 이어폰(TT-BA09)과 동글이(TT-BA01U)는 가격 대비 성능이 괜찮은 제품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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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모(wemo)앱이 네스트(nest) 온도조절기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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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위모의 앱(1.15)과 펌웨어(2.00.10487)가 업데이트 되면서, 위모앱으로 직접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조절 가능하게 되었다.

 

위모는 이미 'IFTTT앱'이나 '아마존 에코'등을 통하여서 다양한 밴더의 디바이스와 연동이 가능해서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제는 국내에도 벨킨 위모와 네스트 온도조절기의 사용자가 많아져서 정보의 공유차원에서 포스팅을 한번 해본다.

 

 

 

 

 

 

그제 저녁에 위모앱의 오른쪽 귀퉁이에 빨간점이 뜨면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알려 왔다.

그래서 위모 스위치 8개, 위모 라이트스위치 4개, 위모 모션센서 3개, 커피메이커 1개등 도합 16개 위모의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였는데,

오늘 오후에는 위모앱도 업데이트를 알려와서 1.15 버전으로 올리자, 위모앱과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연결하는 새로운 메뉴가 생겼다.

 

 

 

 

 

 

위모앱과 네스트 온도조절기의 연결은 위모앱과 IFTTT와의 연결 방법과 동일하더라.

위모앱에서 네스트 클라우드와 연결하자, 우리집 네스트 온도조절기와 철커덕 붙었다.

 

 

 

 

 

 

오늘은 한여름을 방불하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위모앱과 네스트 온도조절기의 연동을 테스트하기 위하여 잠깐동안 보일러을 가동했다.

순수한 사용자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새로운 위모앱에서는 하드웨어 정보를 보여주는 화면도 신설되어 있었다.

 

 

 

 

 

 

위모앱과 네스트 온도조절기가 연동되는 화면을 캡처하여 올려보니, 관심있는 네티즌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북미의 밴더들은 디바이스간의 연동성을 늘리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합종연횡을 하고 있는데,

삼성전자, LG전자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IFTTT에 자사의 가전제품 몇가지를 등록하였을 뿐 너무나도 조용하다.

사물인터넷의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가 디바이스간의 연계(connection)인데 국내기업의 분발이 촉구되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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