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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유튜브질 준비하기 - 2.1 엘가토 Green Screen과 Key Light
- 2021.12.12 탄천 자전거길의 남쪽 끝은 어디일까?
- 2021.12.11 화장실 아이폰 벽시계의 충전 자동화
- 2021.12.10 유튜브질 준비하기 - 2.캡처 장비등
- 2021.12.10 유튜브질 준비하기 - 1.환경 미화 2
- 2021.12.06 팔당호반 둘레길과 정암산
- 2021.12.05 AirTag를 주차 위치 확인에 사용할 수 있을까? 2
- 2021.12.04 Yubikey 5 Nano를 Spare OTP로 사용하기
지난 포스팅( 유튜브질 준비하기 - 2. 캡처 장비 등 )이 너무 간단한 언박스에 치우친 느낌이 있어,
엘가토 장비에 관심이 많은 유튜버들을 위하여 설정 및 테스트기를
2편(Green Screen과 Key Light, Cam Link Pro와 Stream Deck)으로 나누어 추가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엘가토 Green Screen은 철제 박스 속에 들어가 있었고, 원터치로 펼치고 접을 수가 있었으며,
천도 두껍고 프레임이 팽팽하게 펼쳐 주어 중국산 저가 Green Screen과는 차원이 달랐으나,
약간 무겁고 좌우 폭이 조금 좁아서 크로마키 처리 시 얼굴이 왕따만 하게 나오는 단점이 있더라.
OBS 프로그램으로 크로마키 테스트는 쉽게 성공했으나, Cam Link Pro와의 연동은 아직 미해결이며,
무엇보다 2K 영상을 4 채널로 무지막지하게 PC에 퍼붓자 화면에 깍두기 현상이 나타나고 음성이 밀린다.ㅠㅠ
PC 용량이 딸려서 2K 4채널 스트리밍 녹화를 포기하고, 카메라별로 녹화하여 후 편집할지 매우 고심스럽다.
Key Light는 무선 조명으로 옛날 위모 플러그를 연결할 때와 완전 똑같은 방법이었는데,
2.4 Ghz와 5 Ghz 무선랜에 모두 연결되며, 연결 안정성도 매우 좋았으며,
'Controller Center'이란 어플을 통하여 제어가 되었는데, 한 대씩 독립 제어와 그룹 제어가 모두 가능하더라.
엘가토 Green Screen과 Key Light는 가격이 지랄같이 비싼 것이 단점이지만,
제품 마감과 성능이 나름 괜찮아서 유튜버들에게 괜찮은 솔루션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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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책에 나섰다가 탄천 자전거길 남쪽 끝이 궁금하여 기어코 확인하고 돌아왔다.
오전 11시경 수지 성원아파트앞 탄천 자전거길을 출발하여, 죽전 신세계 백화점 갈림길에서 우틀하여,
구성 창덕동까지 대략 10Km의 거리를 2시간 가량 기분좋게 걸었다.
아파트 부녀회의 극성 때문인지 내 자전거 라이딩의 출발점이던 송화마을 정자는 사라지고,
그 자리엔 키즈 스테이션이란 시설이 생겼고, 동네 이름도 진산마을로 바뀐 것을 보니 조금 씁쓸하더라.
예전엔 에너리 관리공단이 있었던 자리도 고층 아파트가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었다.
당초에는 죽전 신세계 백화점에서 좌틀하여 북쪽 분당 방향으로 산책로를 걸어서,
수내역에서 맛점하고 귀가할 예정이었으나, 남쪽 구성 방향이 궁금해서 즉흥적으로 우틀하였다.
확실히 북쪽 분당 방향의 자전거길에 비하여, 남쪽 구성 방향은 상당히 시골틱하였는데,
이 탄천 자전거길의 남쪽 끝나는 지점을 확인하기 위하여 무작정 산책로를 따라 걸었다.
예전 마북리 현대정보기술 연구소에서 직퇴시 지름길로 사용했던,
경부고속도로 하부 개구멍을 보노라니 정말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구성역을 지나서는 서서히 좌틀하여 영동고속도로와 평행하게 자전거길이 이어졌는데,
자전거 도로폭은 정말 말도 안되게 좁게 그렸지만 그래도 정비는 말끔히 되어 있더라.
그리고 계속 동진하여 뚜벅뚜벅 걷자, 창덕동 행복나무요양원앞에서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모두 끝나더라.
오늘은 탄천 자전거길 남쪽 끝이 궁금하여 기어코 확인하였는데,
영하 3도의 쌀쌀한 날씨였지만 매우 상쾌한 동네 마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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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퇴역한 아이폰을 재활용하여 화장실 벽시계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녀석들에 2년간 항시 충전을 하였더니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 현상이 발생하여,
알리에서 USB 충전 단자를 포함한 큐빅형 플러그를 개당 13.83달러에 구입하여,
오랜만에 안방 욕실과 공용 욕실 점검구를 열고 올라가,
기존 스마트 플러그 위에 하나씩 꼽아주고, 구글홈과 아이폰 벽시계의 전원 코드를 연결하여 주었다.
그리고 화장실 벽 스위치의 OnOff와 연동하여 전원을 공급/차단하는 웹코어 피스톤에
혹시 몰라서 새벽에 2시간을 추가로 충전하는 웹코어 피스톤을 새롭게 만들어 주었다.
이제는 화장실 아이폰 벽시계에 화장실 사용중과 새벽에 2시간만 충전되어,
예전처럼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 현상은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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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을 개업하여도 창업 비용이 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유튜브질을 준비하면서 캡처 장비엔 과감하게 투자하였다.
나는 2015년부터 Elgato HD60이라는 캡처 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신뢰성이 높아서 유튜브질 캡처 장비도 Elgato 제품을 염두에 두고 폭풍 구글링을 하였는데,
이제는 Elgato 한국 총판이 생겨 배송비, 관부가세, 시간 등을 고려하여 국내에서 전량 구입하였다.
1. Cam Link Pro
이 놈은 HDMI 4 채널을 동시 수신하여 믹싱하고 녹화하는 장비로
향후 실시간 방송까지 생각하고 거금을 들여 구매하였는데,
아이폰의 홈킷 화면을 AirPlay로 애플티비에 넘겨 테스트 녹화를 해보니 잘 되더라.
2. Stream Deck
이 놈은 방송용 단축 키보드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15개 단축키를 커스터 마이징하여 등록하고, 방송 시 화면을 빠르게 전환하는 제품이다.
3. Key Light
'조명은 꼭 필요하다'는 홈 IoT 선배 유튜버인 '오날도'님의 조언을 받아서,
Stream Deck에서 무선으로 통제 가능한 Key Light 2대를 잡아들였고,
4. Green Screen
홈 IoT란 주제의 속성상 캡처 화면을 메인으로 썩은 얼굴 화면은 서브로 감추고,
크로마키 처리도 해보고 싶어서 Green Screen도 이동형으로 구매하였는데,
이 놈은 뒤지게 무거워서 북미에서 직구를 안 한 것이 천만다행이다 싶더라.
'방송 시간이 곧 녹화 시간'이란 이경규의 철학처럼 후편집은 최소화할 요량으로 장비엔 투자하였는데,
능력과 시간이 부족하면 장비 빨로 메우는 것이 현실적인 정답이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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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부터 유튜브질을 시작할 생각으로 공부방을
내 침실 겸 사무실 겸 스튜디오로 활용하기 위하여 환경을 바꾸었다.
2002년 입주하여 안방을 공부방으로 개조하여,
4 식구가 같이 공부하고 같이 게임하고 같이 놀았던 곳인데,
아이들이 대학원생과 대학생이 되어 모두 각자 방으로 분가하고,
이제는 우리집도 각자 방에 홈팟 미니를 하나씩 설치하고, 인터컴 기능으로 호출하는 비대면의 시대가 되었다.ㅠㅠ
먼저 PC통신 시절부터 남아있던 부품들을 보관하기 위하여, 네이버에서 조립식 선반을 170,000원에 구매하여,
노안으로 침침한 눈으로 어렵사리 설명서를 해독하여 낑낑거리며 조립하고서,
추가로 공구 상자도 6개를 더 구매하여, 나의 보물들을 안 보이게 깔끔하게 정리하였다.
그리고 침실에서 잠자고 있던 TV와 애플티비도 유튜브질에 활용하고자 이곳으로 옮겨왔다.
사무실과 스튜디오의 월세가 0원이며, 출근시간이 3초 밖에 안 걸려 매우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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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팔당호반 둘레길과 정암산을 나 홀로 걸으며 힐링을 해보았다.
팔당호반 둘레길은 1구간(물안개공원 1주차장-검천2리 종여울)인 강변 코스와
2구간(검천2리 종여울-귀여1리 마을회관)인 산행 코스로 크게 나누어지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물안개공원 1 주차장에서 팔당호로 이어지는 다리가 폐쇄되어,
물안개공원 1 주차장부터 2 주차장까지는 342번 지방도의 갓길을 따라 조심스레 걸었는데,
지난주 첫 직장 산악회와 올랐던 예봉산과 수종사를 품은 운길산이 시원스럽게 올려다 보였다.
물안개공원 2 주차장부터는 정비된 팔당호반 둘레길에 들어섰는데, 이 길은 둘레길과 자전거길이 함께 사용하는 것이더라.
오늘은 영하의 기온이라 조금 쌀쌀했지만 파란 하늘과 강물을 바라보며 걷노라니 콧노래가 절로 나왔는데,
그래도 시장기가 몰려와서 아침에 퇴촌에서 구매했던 손만두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팔당호반 둘레길 2구간인 정암산 산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처음엔 해발 405미터의 산이라서 우습게 생각하였다가, 계단 오르막에서 무지하게 고생하고서,
소나무가 일품인 정암산 정상에 힘들게 도착하여 간단하게 정상 인증샷을 남기고,
데크에서 두물머리 방향을 바라보며 정상 욕도 실컷 하고, 터벅터벅 걸어 내려와 오후 4시경 산행을 종료하고,
경안 밀목에 있는 '솔치고개'라는 중딩 친구의 식당을 찾아서, 들깨 막국수로 허기를 달래고 귀가하였다.
오늘은 팔당호반 둘레길과 정암산에서 2021년 낙엽을 원 없이 밟으며, 또 한 해를 떠나보낼 마음의 준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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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AirTag가 북미에서 발매하자마자 호기심에 2개를 구입하였는데,
그동안 사용하던 아이폰 X는 U1칩이 탑재되지 않아 정밀 탐색이 불가하여,
나와 마누라 차의 룸미러에 매달려 6개월 넘게 못난이 인형 신세로 방치되다가,
지난주 우리 가족의 스마트폰을 모두 아이폰 13으로 업그레이드 후,
오늘 팔당호반 둘레길과 정암산 산행 후 AirTag 주차 위치 확인 테스트를 해보았다.
AirTag는 차량 내부에 있고 스마트폰은 외부에 있어서 그런지,
거의 10m 반경 이내에 접근하자 그제야 정밀 탐색을 시작한다.
AirTag의 주차 위치 확인은 거의 바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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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Yubikey 5 nfc를 구매하여 우리 집 중요 어플에 2단계 인증을 적용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이 놈을 PC와 연결된 USB 허브에 꼽으면 터치 시 덜렁거리고, 분실 대비용 Spare OTP도 필요하여,
아마존에서 다른 물건을 구매하고 남아있는 관부가세 한도를 활용하여, Yubikey 5 Nano도 슬쩍 장바구니에 넣었다.
Yubikey 5 Nano를 실제 개봉해보자, 크기가 정말 X만 하였는데,
일단 우리 집 홈네트워크의 심장인 UniFi에 2단계 인증을 설정하여,
실제 로그인 시 사용해보니 이전 Yubikey 5 nfc에 비하여 터치 시 덜렁 거림이 없어서 많이 편하더라.
기존 Yubikey 5 nfc는 공인인증서 USB와 은행 OTP와 함께 열쇠고리에 합체하였는데,
노인네 바지 주머니가 가벼워질 수 있도록 이 놈들도 하나로 통합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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