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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11.05 10년을 기다린 애플티비 정발과 한국 계정
  2. 2021.11.05 Apple One 통합 구독 서비스로 갈아타기
  3. 2021.10.30 가을이 살포시 내려앉은 기흥호수공원 한바퀴
  4. 2021.10.29 꿀꿀해서 찾아간 오색 망경대와 외설악 권금성
  5. 2021.07.17 iOS 스마트 스택 위젯에 스마트홈 연결하기 2
  6. 2021.06.25 시놀로지 하이브리드 쉐어
  7. 2021.06.25 시놀로지 C2 Storage for Hyper Backup
  8. 2021.06.13 Apple OS 15 홈킷의 새로운 기능 살펴보기 2

10년을 기다린 애플티비 정발과 한국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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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12년부터 애플티비 3세대( https://bit.ly/3037IT9 )를 직구하여 처음으로 접하고,

4세대( http://bit.ly/2QeCEre ), 5세대( http://bit.ly/2IJrp6e )를 거치며 줄곧 사용하고 있는데,

 

 

 

 

 

한국 계정으론 볼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어서 Apple TV+ 미국 계정을 사용했었고,

가족 공유를 위해선 한국 계정의 Apple Music과 iCloud+를 구독하고 있어서,

한국 계정과 미국 계정 사이를 왔다리 갔다리 하는 것이 여간 불편하지 않았었는데,

 

 

 

 

 

애플티비가 국내 정발되면서 한국 계정으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고무적이었다.

 

그래서 한국 계정으로 Apple TV+에서 'Dr 브레인'도 시청하여 보았고,

 

 

 

 

 

Apple Music을 홈팟으로 내보내며 음악 감상도 하였으며,

 

 

 

 

내일 모레 환갑이지만 호기심에 Apple Arcade도 구경하여 보았다.

 

 

 

 

 

팀쿡 아저씨, 내친김에 홈팟도 정발하여 조선말 좀 알아듣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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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One 통합 구독 서비스로 갈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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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OneApple Music, Apple TV+, Apple Arcade, iCloud Storage를 하나로 묶은 구독 서비스인데,

어제(11월 4일) 애플티비의 국내 정발과 함께 Apple One도 국내에 런칭되어,

그동안 개별로 사용하던 Apple Music, iCloud+ 200GB 요금제를 Apple One으로 뽁아 주었다.

 

 

 

 

 

Apple One이 개별 서비스 과금보다 약간 비용이 절약(우리집은 2,400원/월)되어,

 

 

 

 

 

내 아이폰의 '설정-이름-구독'에서 Apple One으로 한방에 변경하고,

기존 개별 서비스는 이번달 중간에 과금이 발생하여 취소하여 주었는데,

 

 

 

 

 

Apple One은 한달간 무료 체험후 다음달부터 통합되어 과금될 것으로 보인다.

 

 

 

 

 

Apple One은 약간의 비용 절약과 개별 과금의 번거로움을 줄여주어,

애플티비를 사용하는 아이폰 가족이라면 한번 고려해 볼 통합 구독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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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살포시 내려앉은 기흥호수공원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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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다리 수술 핑계로 통 걷지를 않았더니, 지난주 오색 망경대에서 힘이 부침을 느끼고,

오늘은 집에서 가까운 기흥호수공원 둘레길을 가볍게 한바퀴 돌아 보았다.

 

 

 

 

 

오전 9시경에 기흥레스피아에 차를 주차하고(여기가 한적하고 공짜임),

시계 방향으로 남쪽으로 내려갔다가 북쪽으로 올라왔는데, 대략 10.8Km 거리를 2시간40분 정도 걸었다.

 

 

 

 

 

기흥호수공원은 원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였는데,

용인시가 둘레길을 만들고 공원으로 조성하여, 지금은 용인 8경의 하나로 꼽힌단다.

 

 

 

 

 

조금 걸어서 물 위에 건설된 데크길에 접어들자 시원스런 조망이 펼쳐졌는데,

 

 

 

 

 

개인적으론 기흥호수공원의 북동쪽에서 남쪽을 바라보는 뷰가 제일로 좋았다.

 

 

 

 

 

보통은 접근성과 주차가 용이한 이곳 용인 조정경기장 방향으로 많이 들어오는 듯 싶다.

 

 

 

 

 

걷다가 '메종블루아'라는 예쁜 아파트를 발견했는데, 그래도 여기에 살고픈 생각은 전혀 없더라.

 

 

 

 

 

그리고 기흥저수지의 가장 남쪽인 수문에 도착하였는데, 이곳에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가 지척에 있었다.

 

 

 

 

 

이제는 용서고속도로와 평행하게 북진하게 되는데,

 

 

 

 

 

이 곳은 데크길을 새로 많들었는지 아주 깨끗하였고,

바닥도 환경친화적으로 조성하여 걷기에 매우 쾌적하더라.

 

 

 

 

 

그리고 조금전에 걸었던 호수 반대편을 바라보며 벤치에 앉아서 한참을 쉬었는데,

 

 

 

 

 

집에 돌아와 지도를 살펴보자 '대한항공 신갈연수원'이 정말로 명당에 자리하고 있더라.

 

 

 

 

 

기흥호수공원은 도시속에서 시골을 느낄 수 있는 미완의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산행이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3시간 정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로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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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해서 찾아간 오색 망경대와 외설악 권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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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꿀꿀한 마음을 달래기 위하여 42년 지기인 고딩 친구와 1박2일로 설악을 찾아서,

첫째날에는 오색 망경대와 낙산사를 둘째날에는 외설악 권금성에 오르는 힐링 여행을 하였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7시반 시외버스를 타고서 한계령을 넘어서 10시경에 오색에 도착하여,

 

 

 

 

 

주전골을 따라 올라가 망경대를 거쳐서 원점 회귀를 하였는데,

대략 2시간 20분 동안 5.8Km 거리를 정말로 오랜만에 걸었다.

 

 

 

 

 

2년 만에 다시 오른 오색 망경대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잘 있었지만,

이번에는 휴일이라 등산객들이 너무 많아서 간단하게 인증샷만 찍고 서둘러 내려와서,

 

 

 

 

 

식당촌에서 감자전과 도토리묵을 안주삼아 옥수수 막걸리를 까다가,

급하게 숙소를 예약하고 일정을 1박2일로 변경하고 낙산사로 향하였다.

 

 

 

 

 

반꽐 상태에서 불자인 친구 녀석을 앞세우고 취기를 가라앉히기 위하여 해수관음상을 거쳐서,

 

 

 

 

 

의상대와 홍련암까지 낙산사 경내를 주마간산으로 어슬렁 어슬렁 걸으며 구경하고서,

 

 

 

 

 

다시 시내버스로 속초 영랑초 근처의 핫플레이스라는 봉포 머구리집으로 이동하여,

전복 물회를 안주삼아 이번에는 소맥으로 2차를 하였다. 남자놈들은 앉으면 술이다.

 

 

 

 

그리고 숙소인 아이파크 콘도에 기어들어가 하룻밤을 편안하게 디비 자고,

 

 

 

 

 

둘째날에는 설악동으로 이동하여 가볍게 신흥사와 권금성만 찾았는데,

 

 

 

 

 

단풍 시즌이라 권금성이 인산인해였고, 설상가상으로 KT 인터넷 장애까지 발생하여,

오후에는 케이블카 승강장이 거의 마비 상태더라.

 

 

 

 

 

2주전 아버님을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고 꿀꿀한 마음을 달래기 위하여 찾아간

설악의 품에서 약간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받은 힐링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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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스마트 스택 위젯에 스마트홈 연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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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iOS를 15 beta3로 올리고 이것저것 만지다가 스마트 스택 위젯을 알게 되어,

스마트홈의 홈브릿지, 네타트모, 스마트싱스, 미홈 위젯을 연결하여 보았는데,

재미있어서 홈브릿지 위젯을 예로 들어서 연결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1. 스마트 스택 위젯 추가

 

위젯의 '편집'->'+'->'스마트 스택' 위젯 선택->'+ 위젯 추가'

 

 

 

 

 

2. 기본 위젯 삭제

 

스마트 스택 위젯에서 '스택 편집'->'-'->확인창에서 '제거'->빈 스택이 될 때까지 반복

 

 

 

 

 

3. 위젯 추가

 

스마트 스택 위젯에서 '+'->위젯(Scriptable) 선택->'+ 위젯 추가'

 

 

 

 

 

4. 위젯 편집

 

'위젯(Scriptable) 편집'->Script에 'HomeBridge1'을, When Interacting에 'Run Script' 선택

 

 

 

 

 

나름 재미있고, 예쁘고,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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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하이브리드 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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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하이브리드 쉐어(Synology Hybrid Share)는 

일반 데이터는 C2 Storage에 저장하고, 자주 억세스하는 데이터는 로컬 나스에 두어,

클라우드인 C2 Storage와 로컬 나스가 효율적으로 협업하는 솔루션인데, 

 

 

 

 

 

아직은 베타 서비스라서 기존 시놀로지 계정으로 베타 프로그램 등록을 하고서,

 

 

 

 

 

C2 Storage 관리 화면에서 하이브리드 쉐어 폴더를 생성해야 하는데,

나는 1대의 시놀로지 나스만 보유하고 있어서 1TB를 통으로 잡았다.

 

 

 

 

 

그리고 로컬 나스의 '제어판-공유 폴더-생성'에서 'Hybrid Share 폴더 탑재' 선택하고, '시작-허용-다음'으로 넘어가고,

 

 

 

 

 

 

'Hybrid Share 폴더 암호화 설정'에선 암호화 키(Vault Key)를 2번 입력하고,

'기본 정보 설정'에선 설명(Comments) 정도를 입력하고,

'로컬 캐시 정책 구성'에서는 캐시 크기(ex. 500GB)를 입력한 후 '다음'을 누르고,

 

 

 

 

 

 

마지막으로 '사용자 권한 구성'을 마치면 하이브리드 쉐어 폴더가 탑재되는데,

자세한 방법은 제조사 문서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 https://bit.ly/3wYiULX

 

 

 

 

 

다음주에 DSM 7.0 정식 버전으로 올리고 본격적으로 테스트할 예정이어서 아직 확신은 없지만,

시놀로지 하이브리드 쉐어는 클라우드 C2 Storage와 로컬 나스가 협업하는 괜찮은 솔루션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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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C2 Storage for Hyper Back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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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 Storage는 시놀로지 클라우드 저장 솔루션을 통칭하는데,

그 중 하나인 C2 Storage for Hyper Backup은 나스 Hyper Backup을

시놀로지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하는 솔루션이다.

 

 

 

 

 

C2 Storage for Hyper Backup 요금제는 총 4가지가 있었는데 1개월은 무료 평가판이고, 

나는 중요 파일만 백업할 예정이라서 가장 저렴한 요금제인 9.99 달러/년을 선택하였다.

 

 

 

 

 

Hyper Backup은 시놀로지 나스의 대표적인 백업 패키지인데, 

이 녀석의 소개는 과거 포스팅으로 갈음하고, - https://bit.ly/2JEuAA7

 

 

 

 

 

오늘은 C2 Storage for Hyper Backup만 간략하게 살펴볼 예정인데,

가입한 요금제에선 최근 백업 1벌(최초분 + 증분)만 저장할 수가 있더라.

 

 

 

 

 

그리고 C2 Storage for Hyper Backup의 관리 화면도 허접해서 별로 설명할 꺼리가 없다.

 

 

 

 

 

C2 Storage for Hyper Backup은 시놀로지 나스의 중요 파일을 클라우드에

저렴한 가격과 암호화된 방법으로 저장하는 보험 정도로 생각하면 맞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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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OS 15 홈킷의 새로운 기능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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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키노트에 새로운 기능을 요약한 1장의 슬라이드를 제공하는데,

오늘은 Apple OS 15 홈킷의 새로운 기능을 간단하게 살펴보기로 하자.

 

 

 

 

 

먼저 새로운 스크린 세이버가 나왔다길래 눈빠지도록 찾았으나 없었는데,

아마도 tvOS 15 베타 버전을 업데이트하면서 단계적으로 적용이 될 듯 싶다.

 

 

 

 

 

이번 키노트에선 'Home Keys' 기능을 아주 멋있게 포장하였는데,

이 기능은 새로운 도어락 디바이스가 필요하여 국내에선 그림의 떡으로 보인다.

 

 

 

 

 

친구간 화면을 전환하는 'SharePlay' 기능은 바로 적용이 가능했지만,

테스트를 위하여 마누라 아이폰을 iOS 15 베타로 올려야 하는데,

그랬다간 집에서 쫓겨날 것 같아서 궁금하지만 꾹~ 참았다.

 

 

 

 

 

'Pair HomePod mini with Apple TV 4K' 기능은 기본 오디오 출력으로 tvOS 14에선 오리지널 홈팟만 가능했으나,

tvOS 15에선 홈팟 미니도 가능하고, 임시 오디오 출력으로 변경도 가능함을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국내에서 북미계정으로 애플 티비를 사용하면 Siri 사용이 불가하여,

Siri 관련 4가지 기능( Siri-enabled accessories, Siri expansion for Apple TV,

Control Apple TV from homepod, Voice recognition for all)은 국내에선 그림의 떡이었다.

 

 

 

 

 

이번 Apple OS 15 홈킷에선 'Matter' 기능이 가장 기대가 컸는데,

기존 HAP 디바이스와 Matter 디바이스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마음에 들더라.

 

 

 

 

 

마지막으로 네트워크 카메라 관련 신기능도 확인을 하였는데,

이 몸은 네이티브 홈킷 카메라는 없어서 그저 주마간산으로 살펴 보았다.

 

 

 

 

 

몇 년간 WWDC에서 홈킷의 변화를 주목해 보았는데, 이번 Apple OS 15 홈킷이 가장 혁신이 부족해 보였는데,

팀쿡은 돈이 되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만 관심이 있지, 돈이 안되는 홈팟, 애플 티비등은 관심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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