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home'에 해당되는 글 48건
- 2017.04.04 홈킷(Homekit)과 연동되는 애플TV의 'Looming' 어플
- 2017.03.24 스마트하게 조명을 업그레이드 하다 - 3. 어플 및 기타 마무리
- 2017.03.23 스마트하게 조명을 업그레이드 하다 - 2. 위모 라이트 스위치 2
- 2017.03.01 필립스 휴 모션 센서(Philips Hue Motion Sensor) 사용기
- 2017.02.15 애플 홈킷이 삼성 스마트싱스를 품다. - 4. 홈브릿지 구성 변경 7
- 2017.02.05 스마트싱스 허브에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연결하다.
- 2017.01.30 아마존 에코(Amazon Echo)가 우리집 전기사용량도 읊어 줍니다.
- 2016.12.24 조금은 아쉬운 베디(BEDDI) 스마트 알람시계
MLB.TV로 메이저리그 야구를 시청하기 위하여 애플TV에 들어갔다가,
홈킷과 연동되는 'Looming'이라는 재미있는 어플을 발견하여서 한번 소개해 본다.
설정은 홈킷에서 정보를 넘겨 받은 스마트기기의 'Looming' 어플에서
아이콘 사진등 간단한 데코레이션 작업만 수행하면 간단하게 끝이 난다.
그러면 홈킷에 등록된 모든 장치들을 스마트기기의 어플과 동일하게 애플TV에서도 조작이 가능하다.
실생활에서 애플TV로 스마트홈 장치들을 조작할 일은 거의 없어 보이지만 발상은 꽤나 신선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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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스마트하게 조명을 업그레이드 하다'의 마지막 포스팅으로 어플 및 기타 마무리에 대하여 살펴 보겠다.
대부분의 스마트홈 장치들이 그러하듯이 최초 설정(Initial Setup)은 오리지널 어플로 하여야 한다.
필립스 휴 어플에서 GU10 전구 7개, 휴 화이트 엠비언스 전구 5개, 탭 스위치 2개, 모션센서 2개를 차례로 등록을 하였다.
벨킨 위모 어플에서도 위모 라이트 스위치 2개를 등록하고 펌웨어 업그레이드까지 완료하였다.
우리집 마누라와 아이들은 가벼운 'Control+'라는 어플로 벨킨 위모를 사용하여서 이 또한 수정하였다.
그리고 스마트싱스 어플을 구동하자 필립스 휴 전구와 액세서리 및 위모 라이트 스위치가 이미 자동으로 등록되어 있더라.
스마트싱스가 초창기에 비하여 정말로 용이 되었다.
새롭게 추가한 장치들을 애플 홈킷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싱스의 'JSON Complete API'라는 SmartApps에도 등록해야 하는데,
Config 파일은 최초에 한번만 생성하면 수정이 필요없지만, 장치들이 추가되면 'Configure Devices'에는 반드시 추가 등록을 해야 한다.
그리고 라즈베리파이3 홈브릿지에 로그인하여 'homebridge' 프로세서를 재기동하고,
애플 홈앱에서 새롭게 등록된 장치들을 방(room)에 하나씩 연결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거실에는 필립스 휴와 위모 라이트 스위치등 장치들이 너무 많이 늘어나서,
'거실2' 라는 논리적인 방을 새롭게 만들어서 필립스 휴 GU10 전구를 분산시켰다.
이번 기회에 로지텍 팝 스위치에도 약간의 변경을 가했다.
'One Click'은 위모 라이트 스위치, 'Double Click'은 위모 스위치, 'Long Press'는 필립스 휴 전구로
우리집의 모든 로지텍 팝 스위치에 동일한 순서로 명령을 통일하여 혼란없이 사용하도록 배려를 하였다.
끝으로 로지텍 하모니 허브의 스마트홈 부분은 사용빈도가 너무나 적어서 제거를 하고서,
로지텍 하모니 허브는 순수하게 거실의 AV시스템만 담당하도록 기능을 단순화 시켰다.
스마트홈(Smart Home)에 정답은 없다. 내가 만족하고 우리 가족이 행복하면 그것이 정답이다.
비록 돈은 수월치않게 들어갔지만, 매우 흡족한 '스마트 조명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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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조명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두번째로 위모 라이트 스위치를 거실에 설치를 하였다.
나는 2년 전에 위모 라이트 스위치를 우리집 방 4곳에 설치하여 잘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설치한 스마트홈 장치들 중에서 가족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제품이지 싶다.
직접 사용하는 스마트홈(Smart Home) 디바이스 베스트5와 워스트5
거실의 5구 스위치에서 복도등, 무드등, 앞베란다등을 필립스 휴로 대체시키고,
2-Gang 스위치 박스에 위모 라이트 스위치 2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과거 위모 라이트 스위치 설치시에는 스위치에서 전등으로 올라가는 2개의 전등선중 하나를 중성선으로 전용을 하여서
작업이 무척 간단하였으나, 이번에는 불가능하여서 일명 요비선이라고 불리우는 인출선으로 직접 중성선을 끌었다.
일반 가정에 매설된 전선 배관은 폭이 매우 좁아서, 인출선도 가늘고 강성이 좋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팁(Tip)이다.
거실 전등에서 스위치 박스로 중성선을 끌어 놓고, 각 배선이 헷갈리지 않도록 태그를 달아 놓았다.
그리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고서는 아마존에 위모 라이트 스위치 2개를 잽싸게 주문을 하였다.
위모 라이트 스위치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1-Gang 월 플레이트로는 마감이 불가하여서,
2-Gang 월 플레이트(Lutron CW-2-WH 2-Gang Claro Wall Plate)도 함께 주문을 하였다.
위모 라이트 스위치는 반드시 지상에서 설정과 펌웨어 업그레이드 작업을 마치고서,
스위치 박스에 영구 설치를 하는 것이 불필요하게 두번 작업을 하지 않는 작은 팁이다.
위모 라이트 스위치와 전등 배선을 연결하는 작업은 전~혀 어렵지 않았으나,
스위치 박스내에 여유 공간이 거의 없어서, 배선들을 밀어 넣는 것이 고역이었다.
마지막으로 위모 라이트 스위치 2개 사이에 적당한 거리(2mm)를 유지하여
월 플레이트를 고정하는 작업인데 이 역시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다.
설치 후에 오리지널 어플, 스마트싱스 어플, 애플 홈앱으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각각 약간의 반응속도 차이는 존재하였지만 별다른 문제없이 동작이 잘 되더라.
현재 리모콘이 없는 TV를 상상할 수가 없듯이, 일반 벽스위치가 사리지는 시대도 곧 도래하지 싶다.
거실 소파에 깊숙히 파묻혀서 천장의 전등을 스마트폰으로 켜고 끄는 재미도 나름 쏠쏠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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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필립스 휴 모션 센서(Philips Hue Motion Sensor)를 주방과 옷방에 각각 설치하고서,
주방의 식탁등과 옷방의 천장등이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켜고 꺼지도록 하였다.
지금까지 주방의 식탁등과 옷방의 천장등은 전구만 필립스 휴(Hue) 였지, 일반적인 벽 스위치로 On-Off를 제어했었다.
그랬더니 벽 스위치의 전원을 차단하면 휴 브릿지에서는 '반응없음'으로, 홈 브릿지에서는 항상 '켬'으로 표시가 되더라.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지 아니면 내 성격이 까탈스러운지, 이것이 눈(目)에 심히 거슬려서 필립스 휴 모션 센서 2개를 질렀다.
처음에는 집안에서 제 구실을 못하는 벨킨 위모 모션 센서를 이용하여 필립스 휴 전구를 켜고 끄고자 하였으나,
이 방법은 반응 시간이 너무나 늦고, 가끔씩 명령도 씹어 먹어서 깨끗하게 포기를 하였다.
그리고 아무래도 같은 회사(Philips)의 제품(Hue)끼리는 궁합이 좋을 것 같아서 휴 모션 센서를 선택하였다.
설정(setup)은 매우 간단했다. 건전지 탭을 제거한 후에 센서의 위치(Room)를 지정하고 나머지는 기본(Default)으로 놓아 두었다.
사용 습관을 고려하여 옷방은 1분 후에 주방은 5분 후에 동작이 없으면 조명이 자동으로 꺼지도록 조금은 다르게 설정을 하였다.
다음으로 주방등과 옷방등의 벽 스위치는 항~상 전기가 통전(通電)되도록 물리적인 결선을 변경 하였는데,
주방등은 1로 스위치(Single-pole)여서 간단하였으나, 옷방등은 3로 스위치(3-way)여서 잠시동안 고민을 하였다.
필립스 휴 모션 센서를 주방에는 식탁의 내 의자 바로 위에, 옷방에는 천장의 한 가운데에 설치를 하고서는,
센서 가까이에 대갈빡을 들이 밀자, 휴 전구들이 바로바로 켜지고 움직임이 없으면 정해진 규칙대로 잘 꺼진다.
또한 기존에 활용도가 많이 떨어진 거실의 필립스 휴 탭 스위치를 옮겨 달아서,
마누라와 아이들이 수동으로도 전등을 제어하도록 깊~은 배려를 하였다.
마누라와 아이들은 시큰둥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근래에 한 작업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다.
애플 홈킷 프로젝트가 거의 마무리가 되어서, 이제는 정말로 조용하게 살고 싶은 마음인데,
앞으로 또 무슨 짓거리를 벌릴 지는 내 자신도 잘 모르겠다. 그래도 정말로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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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애플 홈킷이 삼성 스마트싱스를 품다' 포스팅은 3편으로 끝낼 예정이었으나,
홈브릿지의 중요한 시스템 구성이 변경되어서 부득이하게 한편을 더 늘려 본다.
명령 전달 경로를 단축하여 응답속도를 높이기 위하여, 휴(Hue) 전구들은 휴 브릿지를 통하여 곧바로 홈킷에 연결을 하였는데,
이 놈들이 하루에 한번 정도는 삼천포('반응없음')로 빠져서, 집안의 모든 휴 전구들이 통제불능의 상태로 빠지곤 하였다.
그때마다 휴 브릿지를 재부팅한 후에 홈킷의 응답속도(Response time)와 신뢰성(Reliablity)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신뢰성을 선택했다.
그래서 이제는 휴 전구들도 스마트싱스 허브와 홈브릿지를 경유하여 홈킷에 연결하도록 시스템 구성을 조금 변경하였다.
홈브릿지 구성 변경 작업은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다.
스마트싱스의 해당 SmartApps (JSON Complete API)에서 휴 전구들을 추가하여 설정을 변경하면 된다.
이번 기회에 액세서리의 'Most Devices', 'Sensor Devices', 'All Switches'의 분류도 조금 변경을 하였다.
그다음 홈앱에서 휴 브릿지와 홈 브릿지를 모두 제거하고, 라즈베리파이3에 들어가서 reboot 후에 homebridge를 구동시키고,
홈앱에서 액세서리를 추가하니 애플 홈킷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휴 브릿지와 어거스트 스마트락은 보이는데 홈 브릿지는 않보인다.
정말로 'X됐다' 싶었다. 그래서 Makelism님의 포스팅을 살짝 컨닝하여 persist 폴더를 삭제하자 그제서야 홈 브릿지가 추가가 되더라.
이제는 홈앱에서 모든 액세서리를 설정하는 완전한 노가다 작업이다.
예전에는 아마존 에코의 음성명령을 위하여 영문 액세서리명을 사용하였으나,
이제는 애플 홈앱의 Siri를 위하여 한글 액세서리명으로 모두 바꾸어 주었다.
테스트를 하면서 애플 Siri에게 조선말로 명령을 내렸는데, 이 년은 여전히 동문서답(東問西答)이다. 썩~을
시스템의 구성은 생물(生物)같아서 언제든지 변하지만, 일단은 속도(Speed) 보다는 안정(Reliablity)을 택하여 보았다.
언제 또 마음이 변해서 확~ 뒤집어 엎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좀 조용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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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홈 장비중에서 스마트싱스(Smartthings) 허브만큼 애증(愛憎)이 어린 물건도 드물지 싶다.
재작년에 집안의 다양한 스마트홈 장비들을 통합하여 관리할 목적으로 구입을 하였으나 정말로 많이 실망스러웠다.
'SmartApps'라는 모듈 단위로 API를 설치하고 제거하는 사상(思想)은 참으로 우수했으나 제품의 신뢰성은 매우 아쉬웠다.
그래서 국내 발매도 갤럭시 노트7의 사례처럼 시장에 뿌려 놓고서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인지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스마트싱스 허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스마트홈 장비간의 동기화 부분이 느려도 너무 느리다.
쉽게 이야기를 하여서 전구가 꺼졌는데도, 스마트싱스에는 전구가 아직도 켜져 있는 것으로 표시된다.
그런데 요사이 스마트홈 장비를 직접 설치하시고, 관련 포스팅을 열심히 하시는 블로거의 글을 접하고,
급 호기심이 발동하여서 한동안 외면하였던 스마트싱스 허브에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연결시켜 보았다.
집안에서 보조등으로 사용하는 필립스 휴 전구를 초창기에는 오리지널 어플과 '휴모트'라는 서드파티 어플을 많이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애플 홈앱이 안정성도 좋고 UI도 편리해서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로지텍 팝 앱은 팝 스위치와 함께 사용하니 아주 편하더라.
그래서 나도 라즈베리파이3를 브릿지로 활용하여 스마트싱스와 애플 홈킷을 연결하여 애플 홈앱으로 통합을 고려하고 있다.
스마트싱스에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연결하는 방법은 여기저기 구글링하여 보았으나,
영문으로 되어 있지만 이곳( https://goo.gl/pflBwS )이 제일로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
연결 방법은 1단계로 스마트싱스 개발자 화면( https://graph.api.smartthings.com/ )에 로그인하여,
고수들이 이미 만들어놓은 'nest manager'라는 앱을 My SmartApps와 My Device Handlers에 등록하고,
2단계로 스마트싱스 어플에서 Add a SmartApp->My Apps->Nest Manager에서 셋업을 마무리하면 모두 끝이 난다.
스마트싱스에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연결하고 보일러를 가동하여 보았으나, 여전히 스마트싱스에는 한박자 늦게 반영이 된다.ㅠㅠ
오늘은 스마트싱스의 장치들을 애플 홈킷으로 통합하는 사전작업으로 스마트싱스에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연결하여 보았다.
그리 대단한 작업은 아니지만 짧은 영어실력과 침침한 눈으로 안내서를 더듬더듬 읽으면서 성공한 것에 작은 성취감을 느끼며,
국내의 스마트싱스 사용자들이 User SmartApp을 설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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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의 마지막 날에는 날씨가 너무나 춥고 집안일도 있어서 산행은 자제하고,
요즈음 한창 HOT한 제품인 아마존 에코(Amazon Echo)를 오랜만에 가지고 놀아 보았다.
나는 2년 전부터 실시간 전기사용량을 모니터링하는 아이드로(Eyedro)라는 제품을 두꺼비집에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다.
아이드로(Eyedro) 솔루션으로 실시간 전기사용량을 모니터링하기 - 1.구매 및 설치
아이드로(Eyedro) 솔루션으로 실시간 전기사용량을 모니터링하기 - 2.설정 및 사용
아이드로 솔루션은 캐나다의 조그마한 스타트업 회사의 제품이어서,
IFTTT등 타 스마트홈 디바이스와의 연동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서 답답했었는데,
이 놈이 아마존 에코와 연동이 된다는 기쁜 소식을 홈페이지에서 접하게 되었다. 고~래
그래서 아마존 에코의 어플에서 아이드로 솔루션과의 연동(Link)을 잽싸게 등록하고서,
매우 저렴한 영어발음으로 아마존 에코에 우리집 실시간 전기사용량에 대하여 몇가지를 물어 보았다.
아직은 아마존 에코가 조선말을 배우지 못해서 영어로 대답을 하였으나 나름 똘똘하게 답변을 한다.
아마존 에코의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AI) 능력이 아직은 초보적인 수준에 불과하지만,
세상사 모든 것을 모르쇠로 일관하는 최순실이나 김기춘에 비해서는 휠~씬 똑똑해 보인다.
아마존 에코가 애플 시리처럼 조선말을 알아 듣고 대답을 한다면 정말로 대박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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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Witti Design 사의 베디(Beddi)라는 스마트 알람시계를 스스로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입하였다.
침실의 알람시계는 국내에도 지천(至賤)에 널려 있지만, 이 놈은 스마트 버튼을 통하여서
네스트 온도조절기, 위모 스위치, 애플 홈킷등과 연동이 가능하다 하기에 혹하는 마음에 잡아 들였다.
베디는 스타트업 기업인 Witti Design사가 클라우드 펀딩을 통하여 개발한 스마트 알람시계중 가장 상위모델이다.
침실의 단순한 소품인 알람시계에 블루투스 스피커와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추가하여 부가가치를 높인 점이 매우 돋보인다.
흰둥이와 검둥이의 두가지 색상의 모델이 있었는데, 우리집 침실에는 흰둥이가 어울릴 것 같아서,
2주전 미국 아마존에서 99달러에 구매를 하였는데, 지금은 86달러로 제품 가격이 떨어졌더라.ㅠㅠ
제품 상부에는 스마트폰을 거치하는 홀더, 전면 좌측에는 3개의 스마트 버튼, 전면 중앙에는 스누즈 버튼,
전면 우측에는 플레이 관련 버튼이 있으며, 제품 후면에는 서비스 단자, 전원 단자, 안테나 단자, 2개의 USB 단자가 있었다.
베디 스마트 알람시계의 설정(setup)은 짧은 발영어 실력으로 천천히 지문을 읽으면서 진행을 하자니 20분 정도가 걸렸다.
나는 잡다한 기능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고, 오로지 베디의 스마트 버튼과 스마트홈 디바이스와의 연동에만 관심이 있었다.
베디의 첫번째 스마트 버튼에는 거실의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연결하였는데,
'BEDDI currently does not support thermostat is in Away, Off, or Heat-Cool mode.'라는 메세지를 뿌리면서 연동이 되지를 않는다.ㅠㅠ
두번째 스마트 버튼에는 위모 커피메이커를 연결하였는데, 이 놈은 정상적으로 연동이 되더라.
그러나 아침에 커피를 먹기 위하여, 저녁에 몇번이나 커피와 물을 미리 셋팅해 놓을 지는 매우 의문이다.
세번째 스마트 버튼에는 공부방의 어거스트 스마트락과 연동하여, 밤에는 방문을 잠그고 아침에는 방문을 열고 싶었는데,
베디가 홈킷의 개별 디바이스는 조정하지를 못하고, '모드 기능(좋은 아침, 편안한 밤등)'을 통하여서 홈킷의 전체 디바이스를 조정하여야 하더라.
정말로 호기심 때문에 베디 스마트 알람시계를 구매하였는데, 아직은 완성도가 조금은 떨어지는 느낌이다.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기능이 개선되기를 기대하는 바이나, 경험상 스타트업 기업은 많이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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