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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Apple 아케이드 살짝 구경하기
- 2019.09.22 한려수도(閑麗水道)의 풍광이 예술인 통영 미륵산 산행기
- 2019.09.21 창원 무학산(舞鶴山) 등산과 NC파크에서 야구 관람기
- 2019.09.18 애플 AirPlay에서 구글 홈으로 풍악 울리기
- 2019.08.29 iOS 13.1에서 홈앱 액세서리 아이콘의 다양화 2
- 2019.08.28 구글 계정으로 네스트 홈브릿지 연결하는 방법
- 2019.08.25 임도(林道)가 절반인 안성 서운산 산행기
- 2019.08.17 우리집 주방에서 구글 홈을 활용하는 3가지 방법 3
Apple 아케이드는 애플이 iOS 13과 함께 발표한 월정액 게임 구독 서비스인데,
옛날 같으면 며느리를 족히 보았을 놈이 이 또한 궁금하여서 테스트를 해보았다.
Apple 아케이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애플티비에 컨트롤러를 연결하는 것이 최상인데,
애플티비의 [설정->리모컨 및 기기->Bluetooth]에서 듀얼쇼크 4의 'PS 버튼'과 'Share 버튼'을
전면라이트가 하얀색으로 깜빡거릴 때까지 동시에 누르고 애플티비와 연결하면 되더라.
그런데 듀얼쇼크 4 컨트롤러가 애플티비와 PS4에 동시 연결은 되지를 않아서,
애플티비에 연결된 놈은 빨간색으로, PS4에 연결된 놈은 파란색으로 구분이 된다.
Apple 아케이드가 아직은 서비스 초기여서 제공되는 게임의 종류가 다양하지는 못했지만,
IT 공룡인 애플의 게임 구독 서비스가 게임시장에 어떻게 반향을 일으킬지 자못 궁금하다.
이 몸이 게임에는 완전 문외한이어서 'OceanHorn2'라는 게임을 다운로드하여,
미친놈처럼 뛰어다니며 마구잡이로 칼을 휘두르며 잠깐 동안 구경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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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여행의 둘째 날에는 통영 미륵산에 올라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실컷 즐겨 보았다.
오전 9시경에 미래사 입구를 출발하여 미래사, 정상, 정토봉, 현금산, 구망산을 경유하여,
오후 1시반경에 舊산양읍사무소 옆에서 7.7Km 거리의 미륵산 산행을 종료하였다.
새벽에 마산남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첫차를 타고 통영으로 점프하면서,
폭풍 검색한 통영 중앙시장의 '동광식당'에서 성게비빔밥으로 맛있는 아침식사를 한 후에,
103번 시내버스를 타고 산양읍 영운리 미래사 입구로 이동하여,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2km 가량을 걸어서 미래사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우측 능선길을 따라 1.1Km를 오르자,
통영 케이블카 상부정류장 윗편에 있는 전망대에 오를 수가 있었다.
이곳에선 사방이 막힘이 없는 환상적인 다도해 풍광과 조우를 하였는데,
東으로는 한산도가 西로는 사량도가 南으로는 대마도 방향이 北으로는 통영 시내가 내려다 보였다.
케이블카 상부정류장부터 미륵산 정상까지의 등로는 슬리퍼를 신고서도 오를 수 있게
나무데크로 너무 잘 정비되어 있어서 느낌이 쌰~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술취한 아저씨들이 정상석을 점령하고 인증샷 놀이를 하고 있어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정상석만 간단하게 찍고서는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미륵산 정상에서 서쪽 방향으로는 3년전에 걸었던 사량도가 한 눈에 들어와 감회가 정말 새롭더라.
당초에는 정토봉을 내려와 도솔암 방면으로 우틀하여 용화사 광장에서 산행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능선길 위에 방향이정표가 없었고 페이스도 너무 좋아서 현금산 직전까지 오버런을 하였다. 헐~
도리없이 통영 시내가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이는 바위에서,
아침에 통영 중앙시장에서 구매한 충무김밥으로 神仙처럼 점심식사를 즐기고선,
현금산을 지나 구망산 정상에서 오늘 걸었던 능선길을 마지막으로 두 눈에 저장하고,
산양읍 남평리 舊산양읍사무소 옆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통영시내로 되돌아 나왔다.
통영 미륵산은 산세도 완만하고 다도해의 풍광도 예술이어서 정말로 환상적인 100대 명산 산행 코스이지 싶다.
매우 강추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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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창원 무학산 등산과 NC파크 야구 관람을 묶어서 1박2일로 경남 여행을 다녀왔다.
등산은 오후 1시경에 서원곡 입구를 출발하여 학봉을 경유하여 정상에 올랐다가,
서마지기에서 우틀하여 서원곡을 따라 하산하여 오후 5시경에 산행을 종료하였다.
초행길이라 서원곡에서 학봉 능선으로 올라가는 등로를 찾지 못하여
약간의 알바를 한 후에 학봉 입구에서 본격적인 무학산 등산을 시작하였다.
학봉 아래엔 합포만 방향으로 조망이 좋은 고운대(孤雲臺)라는 정자가 있었는데,
이 곳은 신라말 최치원이 유람하면서 수양한 곳이었다고 전해진다.
학봉에 올라서자 동쪽으로 舊마산 시가지가 한 눈에 시원스레 내려다 보였고,
서쪽으로 무학산 정상을 올려다보자 까마득하게 보여서 갑자기 마음이 바빠지더라.
그리고 십자바위라는 아기자기한 암릉 구간도 통과를 하였는데,
이 곳은 항일독립운동가인 주기철 목사가 마산문창교회에서 목회 활동시
매일 밤을 눈물로 지새우며 기도했던 장소라서 그렇게 명명이 되었단다.
이윽고 산행 시작 2시간반 만에 무학산 정상(761.4m)에 힘들게 올라섰다.
정상에는 바람이 불었고 야구 관람 시간이 늦을까 살짝 걱정이 되어서,
잠깐동안 정상욕만 즐기고서는 서마지기 방향으로 하산을 서둘렀다.
서마지기는 무학산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넓은 공터였는데,
지리산 삼도봉 아래에 있는 화개재와 많이도 닮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서원골로 하산하면서 오늘 올라갔던 학봉 능선을 바라보자
상당히 가파라서 많이 힘이 들었던 이유를 알겠더라.
그리고 서원곡 등산안내판 앞에서 오늘의 무학산 산행을 종료하고,
서원곡 입구에서 버스편으로 NC파크까지 서둘러서 이동을 하였다.
야구는 1회초에 오지환이 2점 홈런을 날려서 아주 쉽게 이기나 생각을 했었는데,
곧바로 양의지에게 투런 홈런을 맞고 8회에 추가로 2점을 내주어 역전패를 당했다.ㅠㅠ
그래도 경남의 100대 명산인 창원 무학산에도 난생처음 올라보고,
창원NC파크에서 LG트윈스 경기도 직관한 아주 즐거운 하루였다.
인생 뭐 있나. 이런게 행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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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IoT카페에서 얻은 아주 유용한 정보를 한번 소개해볼까 한다.
AirPlay에서 일반 UPnP 플레이어로 음악을 전송하는 AirConnect라는 솔루션인데,
내가 보유한 구글 홈, Sonos, Chromecast, Volumio 스피커까지 잘 구동이 되더라.
AirConnect는 Linux, MacOS, Windows까지 두루 설치가 가능한 모양인데( https://github.com/philippe44/AirConnect ),
나는 시놀로지 나스를 보유하고 있어서 도커 컨테이너로 아주 간단하게 설치하였다. ( https://github.com/bandesz/AirConnect-Synology ).
첫번째로 공부방에서 아이폰 AirPlay로 구글 홈과 소노스 스피커로 번갈아서 테스트를 하였는데 무리없이 전환이 되었으며,
두번째로 거실에서 맥 AirPlay로 거실 구글 홈과 주방 구글 홈으로 테스트를 하였는데,
멀티룸 오디오 기능은 싱크가 맞지를 않아서 약간의 돌림 노래가 되었으며,
홈팟->구글 홈 전환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구글 홈->홈팟 전환은 중간에 멈춤(Pause)을 하였다가 넘어가야 하더라.
그러나 홈킷 허브에서 '대기 중' 디바이스들이 잠깐 '응답없음'으로 빠지는 부작용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정식OS(현재는 iOS 13.1 퍼블릭 베타)로 조금 더 테스트를 해 볼 예정이다.
우리집에선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음악을 듣고, 구글 커넥터 tts기능으로 구글 홈을 나름 잘 활용하고 있는데,
AirConnect가 애플 AirPlay와 구글 홈을 간편하게 연결하여서 애플빠 입장에선 매우 만족스러운 솔루션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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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애플 홈킷(Homekit)을 스마트홈의 통합 어플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동안 액세서리 아이콘이 다양하지 못해서 약간의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오늘 새벽에 오줌이 마려워서 일어났다가 잠이 깨어서,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다 iOS 13.1 퍼블릭 베타가 릴리즈 되었길래 업데이트를 하였다.
아직 iOS 13 정식 버전도 나오지 않았는데, 벌써 iOS 13.1 퍼블릭 베타라니...
업데이트를 마치고 무심결에 홈앱의 설정을 눌러 보았는데 아이콘의 종류가 많이 늘었더라. 대~박
그래서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서 우리집 홈앱의 액세서리 아이콘을 하나하나 모두 변경을 하였다.
꼭두새벽부터 이 무슨 짓인지?!?!
홈앱 아이콘을 스트립은 스트립답게 플러그는 플러그답게 바꾸었더니 속이 매우 후련한데,
홈킷을 사용하는 스마트홈 중급자 정도라면 이제는 iOS 13.1로 한방에 올려도 무방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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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새벽 잠결에 네스트 계정을 구글 계정으로 통합을 하였더니 홈킷에서 네스트 온도조절기가 연결되지 않았는데,
어제 네스트 홈브릿지 플러그인이 3.5.1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구글 계정으로도 연결이 되어서 한번 소개하고자 한다.
물론 고수들은 npm을 읽으면 쉽게 이해가 되겠지만, 영어 울렁증이 있는 초보자들을 위하여 포스팅을 해본다.
https://www.npmjs.com/package/homebridge-nest
homebridge-nest
Nest Thermostat and Protect plug-in for homebridge
www.npmjs.com
구글 계정으로 네스트 온도조절기와 연동하기 위해서는 홈브릿지의 config.json에 "googleAuth"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놈은 "issueToken", "cookies", "apikey" 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맨 먼저 크롬 브라우저를 '새 시크릿 창'(Incognito mode)으로 열고, '도구 더보기(L)'->'개발자 도구(D)'로 들어간다.
그리고 우측의 개발자 도구 화면에서
1) 'Network' 탭을 클릭하고, 'Preserve Log' 항목을 체크한다.
2) 'Filter' 박스안에 "issueToken"이라 입력하고 엔터를 친 후,
3) 웹 브라우저에서 home.nest.com으로 이동하여,
4) 구글 계정(Sign in with google)으로 로그인한다.
1) 개발자 도구 화면에서 iframerpc로 시작하는 부분을 클릭하면 상세 화면이 나오는데,
2) 'Headers' 탭->'General' 아래에 있는 Reguest URL의 하늘색 부분이 "issueToken"이며,
1) 'Filter' 박스안에 "oauth2/iframe"을 입력하고 엔터를 한 후에,
2) 가장 아래에 있는 'iframe'을 클릭하면 또다시 상세 화면이 나오는데,
3) 'Headers' 탭->'Reguest Headers'에 cookies의 하늘색 부분이 "cookies" 이다.
1) 'Filter' 박스안에 "issue_jwt"를 입력하고 가장 아래에 있는 'issue_jwt'를 클릭하면 상세 화면이 나오는데,
2) 'Headers' 탭->'Reguest Headers' 아래에 x-goog-api-key의 파란색 부분이 "apikey"이다.
그리고 위에서 획득한 "issueToken", "cookies", "apikey" 3개 항목을 홈브릿지 config.json에 복사하여 저장하고,
도커의 홈브릿지를 재시작하면 모두 끝나는데, 항목의 내용들이 무지하게 길어서 Copy & Paste에 주의하자.
애플 홈앱으로 네스트 온도조절기를 테스트 하였는데 네스트 어플의 속도로 빠르게 구동되어서 매우 흐믓하다.
스마트홈도 세상사처럼 조금만 기다리면 다 해결 방법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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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산(瑞雲山)은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과 충북 진천군 백곡면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547m의 육산으로,
오전 11시경에 청룡사를 출발하여 은적암을 경유하여 정상에 올랐다가,
탕흉대와 좌성사를 거쳐서 원점 회귀하여 오후 2시경에 산행을 종료하였다.
청룡사에서 도로를 따라서 700m를 올라오면 右 은적암 左 좌성사의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은적암까지 1.1km는 임도이며 실제 등산로는 은적암부터 정상까지 900m이더라.
개인적으로 산에 올라갈 때는 능선길을 내려갈 때는 계곡길을 선호하고,
등로가 너무 평이하여 엽돈재 능선으로 올려칠 심산이었으나 이마저도 휴식년제로 막혀 있었다.ㅠㅠ
정상 직전의 작은 봉우리엔 정자(亭子)가 있어서 잠시 올라 보았는데,
집 근처의 광교산 종루봉과 많이도 닮았다는 생각을 했었다.
헬기장에서는 남쪽 방향으로 청룡저수지와 주차장이 시원스레 조망되었고,
서운산 정상에서는 북쪽 방향으로 안성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였다.
정상에서 300m를 되돌아 내려와 갈림길 이정표부터 탕흉대까지의 능선길 1.3km는 그나마 등산로 같았는데,
탕흉대도 엄청난 풍광을 선사하는 정자(亭子)일거라 상상을 했었는데,
그저 안성 시내가 조금 가까이 보이는 편평한 바위여서 실망스러웠다.
또한 서운산성의 흔적도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으며,
그나마 향토유적인 북산리 석조여래입상은 온전하게 보존되고 있었다.
그리고 하산은 좌성사부터 청룡사까지 2.9km 임도를 터벅터벅 걸어 내려와 3시간의 서운산 산행을 종료하였다.
안성 서운산은 임도가 절반이어서 산행이라기 보다 트레킹에 가까웠지만,
그래도 주중에 몸속으로 들이부은 알코올을 땀으로 배출하니 매우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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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우리집 주방에도 구글 홈 미니를 추가로 설치하였는데,
당초 예상과는 달리 마누라의 반응이 좋아서 한번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달에 마누라가 없는 틈을 이용하여 아이들 방에 구글 홈 미니를 달았다가 혼이 났는데,
그 일을 만회하기 위하여 구글 홈 미니를 또 질러서 이번엔 주방에 설치하여 보았다.
1. 방송(Broadcasting) 기능
집 안에 구글 홈이 여러 대가 있으면 방송이 가능한데, 지들 방에 박혀 있는 아이들을 부를 때 딱 이더라.
이 방송 기능으로 오랜만에 마누라에게 칭찬을 받았다.
2. 타이머(Timer) 기능
라면은 4분30초를 끓여야 가장 맛이 있다는데,
구글 홈에 '라면 타이머'라는 루틴을 만들어 놓고 조동아리로 타이머를 설정하니 대박이더라.
3. 홈 컨트롤(Home Control) 기능
그밖에 주방의 조명, TV, 선풍기등을 켜고 끄는데, 구글 홈의 홈 컨트롤 기능이 매우 유용하더라.
스마트홈에서 음성명령은 손이 자유롭지 못한 주방과 욕실에서 정말로 유용한데,
오늘은 독사같은 마누라에게 칭찬을 받아서 기분 좋게 포스팅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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