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396건

  1. 2021.12.10 유튜브질 준비하기 - 2.캡처 장비등
  2. 2021.12.10 유튜브질 준비하기 - 1.환경 미화 2
  3. 2021.12.05 AirTag를 주차 위치 확인에 사용할 수 있을까? 2
  4. 2021.12.04 Yubikey 5 Nano를 Spare OTP로 사용하기
  5. 2021.12.02 우리집도 WiFi 6와 5G 시대를 열다
  6. 2021.11.30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에서 AppleTV와 Disney+ 구경하기 4
  7. 2021.11.29 WiFi 6에 대비하여 UniFi U6-LR AP로 업그레이드
  8. 2021.11.24 UniFi G3 Instant 카메라에 옷을 입히다

유튜브질 준비하기 - 2.캡처 장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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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을 개업하여도 창업 비용이 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유튜브질을 준비하면서 캡처 장비엔 과감하게 투자하였다.

 

 

 

 

 

나는 2015년부터 Elgato HD60이라는 캡처 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신뢰성이 높아서 유튜브질 캡처 장비도 Elgato 제품을 염두에 두고 폭풍 구글링을 하였는데,

이제는 Elgato 한국 총판이 생겨 배송비, 관부가세, 시간 등을 고려하여 국내에서 전량 구입하였다.

 

 

 

 

 

1. Cam Link Pro

 

이 놈은 HDMI 4 채널을 동시 수신하여 믹싱하고 녹화하는 장비로

향후 실시간 방송까지 생각하고 거금을 들여 구매하였는데,

 

 

 

 

 

아이폰의 홈킷 화면을 AirPlay로 애플티비에 넘겨 테스트 녹화를 해보니 잘 되더라.

 

 

 

 

 

2. Stream Deck

 

이 놈은 방송용 단축 키보드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15개 단축키를 커스터 마이징하여 등록하고, 방송 시 화면을 빠르게 전환하는 제품이다.

 

 

 

 

 

3. Key Light

 

'조명은 꼭 필요하다'는 홈 IoT 선배 유튜버인 '오날도'님의 조언을 받아서,

Stream Deck에서 무선으로 통제 가능한 Key Light 2대를 잡아들였고,

 

 

 

 

 

4. Green Screen

 

홈 IoT란 주제의 속성상 캡처 화면을 메인으로 썩은 얼굴 화면은 서브로 감추고,

크로마키 처리도 해보고 싶어서 Green Screen도 이동형으로 구매하였는데,

 

 

 

 

 

이 놈은 뒤지게 무거워서 북미에서 직구를 안 한 것이 천만다행이다 싶더라.

 

 

 

 

 

'방송 시간이 곧 녹화 시간'이란 이경규의 철학처럼 후편집은 최소화할 요량으로 장비엔 투자하였는데,

능력과 시간이 부족하면 장비 빨로 메우는 것이 현실적인 정답이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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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질 준비하기 - 1.환경 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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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부터 유튜브질을 시작할 생각으로 공부방을

내 침실 겸 사무실 겸 스튜디오로 활용하기 위하여 환경을 바꾸었다.

 

 

 

 

 

2002년 입주하여 안방을 공부방으로 개조하여,

4 식구가 같이 공부하고 같이 게임하고 같이 놀았던 곳인데,

아이들이 대학원생과 대학생이 되어 모두 각자 방으로 분가하고,

 

 

 

 

 

이제는 우리집도 각자 방에 홈팟 미니를 하나씩 설치하고, 인터컴 기능으로 호출하는 비대면의 시대가 되었다.ㅠㅠ

 

 

 

 

 

먼저 PC통신 시절부터 남아있던 부품들을 보관하기 위하여, 네이버에서 조립식 선반을 170,000원에 구매하여,

 

 

 

 

 

노안으로 침침한 눈으로 어렵사리 설명서를 해독하여 낑낑거리며 조립하고서,

 

 

 

 

 

추가로 공구 상자도 6개를 더 구매하여, 나의 보물들을 안 보이게 깔끔하게 정리하였다.

 

 

 

 

 

그리고 침실에서 잠자고 있던 TV와 애플티비도 유튜브질에 활용하고자 이곳으로 옮겨왔다.

 

 

 

 

 

사무실과 스튜디오의 월세가 0원이며, 출근시간이 3초 밖에 안 걸려 매우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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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Tag를 주차 위치 확인에 사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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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AirTag가 북미에서 발매하자마자 호기심에 2개를 구입하였는데,

그동안 사용하던 아이폰 X는 U1칩이 탑재되지 않아 정밀 탐색이 불가하여,

 

 

 

 

 

나와 마누라 차의 룸미러에 매달려 6개월 넘게 못난이 인형 신세로 방치되다가,

지난주 우리 가족의 스마트폰을 모두 아이폰 13으로 업그레이드 후,

오늘 팔당호반 둘레길과 정암산 산행 후 AirTag 주차 위치 확인 테스트를 해보았다.

 

 

 

 

 

AirTag는 차량 내부에 있고 스마트폰은 외부에 있어서 그런지, 

거의 10m 반경 이내에 접근하자 그제야 정밀 탐색을 시작한다.

 

AirTag의 주차 위치 확인은 거의 바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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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bikey 5 Nano를 Spare OTP로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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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Yubikey 5 nfc를 구매하여 우리 집 중요 어플에 2단계 인증을 적용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이 놈을 PC와 연결된 USB 허브에 꼽으면 터치 시 덜렁거리고, 분실 대비용 Spare OTP도 필요하여,

 

 

 

 

 

아마존에서 다른 물건을 구매하고 남아있는 관부가세 한도를 활용하여, Yubikey 5 Nano도 슬쩍 장바구니에 넣었다.

 

 

 

 

 

Yubikey 5 Nano를 실제 개봉해보자, 크기가 정말 X만 하였는데,

 

 

 

 

 

일단 우리 집 홈네트워크의 심장인 UniFi에 2단계 인증을 설정하여,

 

 

 

 

 

실제 로그인 시 사용해보니 이전 Yubikey 5 nfc에 비하여 터치 시 덜렁 거림이 없어서 많이 편하더라.

 

 

 

 

 

기존 Yubikey 5 nfc는 공인인증서 USB와 은행 OTP와 함께 열쇠고리에 합체하였는데,

노인네 바지 주머니가 가벼워질 수 있도록 이 놈들도 하나로 통합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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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도 WiFi 6와 5G 시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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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AP를 WiFi 6를 지원하는 UniFi U6-LR로 교체하고 WiFi 6와 5G 속도가 너무도 궁금하여,

내 스마트폰은 iPhone 13 Pro로, 마누라 스마트폰은 iPhone 13 Pro Max로 과감하게 바꾸었다.

 

 

 

 

 

이제는 애플빠들이 아이폰 13을 모두 구매했는지, 주문하자 다음날 총알같이 배송되었는데,

 

 

 

 

 

아이튠즈 백업 & 복구 방법으로 아이폰 13 2대를 잽싸게 사용 가능 상태로 만들고,

곧바로 벤치비로 UniFi 6U-LR AP가 있는 거실에서 WiFi 6와 5G 속도를 테스트하였다.

 

 

 

 

 

WiFi 6는 다운로드 293 Mbps, 업로드 236 Mbps 정도가 나와서 그런대로 만족스러웠지만,

 

 

 

 

 

5G는 다운로드 175 Mbps, 업로드 11.6 Mbps 속도로 무지하게 실망스럽더라.

 

 

 

 

 

어쨌거나 우리 집도 WiFi 6와 5G 시대를 연 것이 매우 신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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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에서 AppleTV와 Disney+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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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번 달에 국내 론칭된 AppleTV와 Disney+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이하 PS4)로 구경하여 보았다.

 

 

 

 

 

먼저 PlayStation Store에서 AppleTV와 Disney+ 어플을 다운로드하여서 설치하고,

 

 

 

 

 

각각의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구동되는데, Apple ID 기기 정보엔 PS4를 디바이스로 등록하더라.

 

 

 

 

 

초기 어플 로딩 시간이 길어서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하고, 화질도 애플티비에 비하여 조금 구리고,

듀얼쇼크로 UI를 이동하는 것이 어색하지만, 좌우지기 PS4에서 AppleTV와 Disney+를 볼 수는 있다.

 

 

 

 

 

개인적으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은 내 청춘과 함께한 추억의 물건이어서,

PS5도 어서 빨리 구경하고 싶은데, 언제 이 노인네까지 차례가 올 지 모르겠다.

 

이 망할 놈의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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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 6에 대비하여 UniFi U6-LR AP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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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 6 디바이스가 단 1대도 없는 주제에 향후를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우리 집 홈네트워크의 메인 AP를 UniFi U6-LR AP로 업그레이드를 하였는데,

 

 

 

 

 

사실은 U6-LR이 기존 AC-LR에 비하여 무선 속도는 124% 증가하고,

무선 커버리지는 2배가 향상된다는 사탕발림에 홀라당 넘어간 것이다.

 

 

 

 

AP 재배치는 1) 기존 AC-LITE 1대를 퇴역시키고, 2) 메인 AP였던 AC-LR을 빠진 자리로 이동시키고,

3) U6-LR을 메인 AP 자리에 신규 위치시키는 단순 작업인데, 처음 생각처럼 간단하게 끝나지는 않았다.

 

 

 

 

 

U6-LR을 UniFi US 스토어에서 179달러에 구매하여 배대지를 통하여 받아 보니,

확실히 과거 AC-LR 또는 AC-LITE에 비하여 많이 크고(220mm) 많이 무겁더라(800g).

 

 

 

 

 

일단 통신 단자함의 PoE 포트에 연결하여 Adoping과 초기 설정을 마치고,

이틀간 단위 테스트도 확실하게 하였는데, 개뿔 아무 소용이 없었다.

 

 

 

 

 

여유로운 휴일 아침에 설치 가이드를 참조하여 브라켓을 고정하고,

물리적으로 AP들을 이동 후 라우터와 AP들을 모두 리부팅하였는데,

디바이스들이 신규(U6-LR)와 이동(AC-LR) 설치한 AP에 전혀 못 붙는다.ㅠㅠ

 

 

 

 

 

처음에는 AP의 Country Lock을 의심하여 지역을 미국으로 바꾸어도 여전하였는데,

 

 

 

 

 

반나절을 씩씩거리다 일전 디바이스에 고정 AP(저속 IoT 디바이스들은 가까운 AP에 수동 할당) 설정을 

활성화했던 것이 불현듯 떠올라서, AP들을 원복하고 고정 AP 설정을 모두 비활성하자 철커덕 붙는다. 썩~을

 

 

 

 

 

그리고 이번 기회에 AP 설정값들도 조금 바꾸었는데,

저속 IoT 디바이스들이 사용하는 2.4 Ghz는 SSID를 감추고(Hide WiFi Name),

고속 이동형 디바이스들이 사용하는 5.0 Ghz는 Fast Roaming (802.11r) 옵션을 활성화시켰다.

 

 

 

 

 

WiFi 6를 지원하는 AP로 업그레이드를 하였더니, 이제는 WiFi 6 디바이스들이 막 눈에 들어온다.

 

참으로 고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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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Fi G3 Instant 카메라에 옷을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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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집 거실과 주방에 설치되어 있는 UniFi G3 Instant 카메라에 옷을 입혀 보았다.

 

 

 

 

 

UniFi G3 Instant 카메라는 29달러의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화질, 다양한 기능과 더불어 홈브릿지를 통하여 홈킷과도 연동되는데,

 

UniFi G3 Instant 카메라 설치기

 

 

 

 

 

지난주 UniFi 6 LR AP를 구매하면서 관부가세 한도가 남아서, 단순 호기심에 장바구니에 넣었다.

 

 

 

 

 

G3 Instant Cover는 카메라에 씌우는 고무 재질의 커버인데,

세관에선 처음 보는 물건이었는지 박스를 개봉한 흔적이 보이더라.

 

 

 

 

 

착용은 카메라 브라켓을 풀어서 대가리부터 씌워주고, 다시 브라켓을 결합하여 전원을 연결하면 땡이다.

 

 

 

 

 

G3 Instant Cover는 카메라 기능과는 1도 상관이 없지만,

겨울옷을 착용한 모습이 살짝 귀여워서 내심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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