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칠보산과 쌍곡계곡에서 2023년 마지막 여름을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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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괴산 칠보산과 쌍곡계곡에서 2023년 마지막 여름을 실컷 즐겨 보았다.

 

 

 

 

 

오전 9시경 떡바위를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하여 11시 30분경 정상을 알현하고,

쌍곡계곡으로 하산하며 점심 식사와 알탕을 아주아주 여유롭게 즐기고,

오후 2시 45분경 쌍곡계곡 휴게소에서 산행 종료 후 뒤풀이까지 하였다.

 

 

 

 

 

칠보산 떡바위 입구에서 스틱을 펴고 트랭글을 ON 하고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초반은 평이한 등로에 날씨도 지난주보다 많이 시원해서 컨디션이 만땅이어서,

 

 

 

 

 

단 한 번의 휴식만 취하고,

떡바위 코스와 각연사 코스가 만나는 능선 삼거리에서 우틀하여 정상으로 향하다가,

 

 

 

 

 

가파른 계단 좌측으로 기가 막힌 조망처가 있어서 한참을 쉬었다.

 

 

 

 

 

그리고 100대 명산을 뛰고 있는 친구와 정상 인증 후,

엊저녁에 준비한 빵으로 간단하게 요기 후 하산을 시작했는데,

 

 

 

 

 

화창한 날씨와 어우러진 내리막 암릉길의 조망도 무척 장관이었다.

 

 

 

 

 

칠보산이 속리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지,

걸으면서 문장대부터 천왕봉 암릉길과 많이도 닮았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쌍곡계곡 다리 아래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시원하게 알탕을 1시간 반 정도 실컷 즐기고,

 

 

 

 

 

안내산악회 버스 도킹 지점인 쌍곡계곡 휴게소에서 막걸리와 감자전으로 뒤풀이까지 하였다.

 

 

 

 

 

괴산 칠보산과 쌍곡계곡은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여름철 한나절 계곡 산행 코스로 매우 강추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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