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침실과 공부방의 벽 스위치를 아카라 벽 스위치로 교체하고,
오늘은 첫째와 둘째방의 벽 스위치까지 아카라 벽 스위치로 마저 교체후,
떼어논 위모 라이트 스위치를 바라보노라니 조금 센치한 마음이 들었다.
나는 2015년 4월에 전압과 중성선 문제를 극복하고 위모 라이트 스위치를 설치하여,
5년간 우리 가족과 동고동락하며 잘 사용( 우리집 스마트홈 베스트5와 워스트5 )했었는데,
이 놈이 1구 스위치라는 제약은 도무지 극복이 불가하여 최근에 아카라 벽 스위치로 교체를 하였다.
아카라 벽 스위치를 아카라 허브와 ST 허브에 각각 연결하여 테스트하여 보았으나,
아카라 허브 연결이 ST 허브 연결보다 반응속도가 더 빨라서 홈킷에 직결하였는데,
우리집은 벽 스위치에 복잡한 자동화를 걸지 않고, 간단한 자동화는 홈킷에서 처리하여도 큰 문제는 없지 싶다.
그래도 5년간 우리집 주력 벽 스위치로 활약한 위모 라이트 스위치가 고마워 거실에는 상징적으로 2개를 남겨 두었다.
적어도 앞으로 5년 동안은 아카라 벽 스위치가 아무런 말썽없이 맹활약하기를 내심 기대해본다.
'IoT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플 WWDC20에서의 홈킷(HomeKit) (0) | 2020.06.27 |
---|---|
미완의 iOS 14 홈킷 프리뷰 (0) | 2020.06.24 |
갤럭시 홈 미니 VS 구글 홈 미니 스테레오 간단 비교기 (0) | 2020.06.02 |
북미형 아카라 벽 스위치 속도 비교기 (0) | 2020.05.26 |
벽 스위치 용어 정리 - 선갱구로 (0) | 2020.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