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집 허브랙의 스위치 허브를 유비쿼티 Unifi 24포트로 교체를 하였다.
나는 2013년 10월에 벽면의 랜단자(8P)+전화단자(8P)를 모두 랜단자로 활용하기 위하여,
통신단자함 앞에 24포트 기가비트 스위치를 설치하여 여태껏 홈네트워크를 운영했었다.
24포트 스위치로 기가비트 홈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 하다.
그리고 지난해 여름부터 라우터, AP(Access Point) 순으로 하나씩 유비쿼티 Unifi 제품으로 교체하고 있는데,
IoT 카페 마실가용님의 Unifi 스위치 뽐뿌질에 그만 홀라당 넘어가서 아마존에서 내질렀다.
Unifi 스위치의 물리적인 교체는 사전에 랜케이블의 라벨 작업을 꼼꼼하게 해놓아서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다.
스위치는 전기의 멀티탭처럼 유선랜을 단순하게 연결하는 장비여서 포스팅 꺼리가 별로 없지만,
난생처음으로 managed 스위치를 사용해보니 편리한 점도 몇가지가 있었는데,
예전에는 랜케이블의 연결상태(1G or 100Mb)를 확인하기 위해서 반드시 허브랙에 갔었지만,
이제는 스위치 포트의 상태를 Unifi Controller에서 간단하게 확인을 할 수가 있어서 편하더라.
더불어 지난번에 소개한 Unifi Controller를 시놀로지 도커에 설치하는 방법이 조금 업데이트가 되어서 소개를 할까 한다.
Unifi Controller를 Cloud Key에서 시놀로지 도커로 이사하다.
유튜브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홈브릿지나 HA를 시놀로지 도커에 설치하는 방법처럼,
Unifi Controller 설치시 폴더 경로와 마운트 경로를 추가로 입력하라는 이야기인데,
이 방법이 프로그램의 속도도 더 빨랐고 나스의 메모리 점유율도 많이 줄여 주더라.
벽속에 매설된 랜케이블이 Cat5e여서 그런지 체감속도가 그다지 빨라지지는 않았지만,
홈네트워크가 조금은 쾌적해진 느낌이며 허브랙에 마운트를 시켰더니 뽀대는 죽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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