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홈브릿지를 라즈베리파이에서 시놀로지로 이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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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애플 홈브릿지를 라즈베리파이에서 시놀로지 나스로 이사를 하였다.







주초에 위모 어플을 업데이트 하다가 지난해에 발표된 위모 브릿지가 조만간에 북미에서 발매가 된다는 정보를 얻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사랑하는 아마존에 들어가서 위모 브릿지를 40달러에 잽싸게 구매를 하고서는,







그동안 귀찮아서 미루어 두었던 라즈베리파이에서 시놀로지 나스로의 홈브릿지 이사를 미리 하였다.







이번에도 Makelism님의 포스팅을 참고하며 시놀로지 도커에 홈브릿지를 만들었는데,

처음에는 홈앱의 액세서리 추가에서 홈브릿지가 도무지 보이지가 않아서,

정말로 한참동안 삽질을 하다가 config.json에 마지막 2줄을 추가하여 해결을 하였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쿠쿠하모니도 시놀로지 나스로 이사를 하여서

이제 라즈베리파이는 빈 깡통이 되었지만 혹~시 몰라서 백업으로 남겨 두었다.







Makelism님은 시놀로지 홈브릿지가 라즈베리파이 홈브릿지보다 반응 속도가 살짝 늦다고 하였는데,

2-3일 동안 내부망(WIFI)과 외부망(LTE)에서 두루두루 테스트를 하여 보았는데 그다지 모르겠더라.







극히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시놀로지 홈브릿지가 라즈베리파이 홈브릿지보다 휠씬 안정적이더라.

다음 주에는 위모 브릿지가 도착하면 위모 디바이스는 시놀로지 홈브릿지에서 분리시킬 예정이다.


이거 뭐, 한강다리도 아니고 집안에 스마트홈의 다리(브릿지)들이 무지하게 늘어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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