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사용자가 일본 오사카를 스마트하게 여행하는 팁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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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년간 부모님 병시중과 코로나 때문에 꼼짝을 못 하다가,

이번에 첫째 녀석과 시간이 맞아서 일본 오사카와 교토에 먹방 여행을 다녀왔다.

 

내가 비록 나이는 조금 먹었어도 새로운 것에는 관심이 매우 많아서,

애플 솔루션으로 일본 오사카를 스마트하게 여행하는 팁 3가지를 소개해볼까 한다.

 

 

 

 

 

1. 애플페이 이코카(ICOCA) 교통카드

 

일본은 국철, 사철, 지하철, 버스등 교통수단 환승이 더럽게 복잡해서,

간사이 지방에선 우리나라 티머니와 같은 이코카 교통카드를 많이 사용하는데,

 

 

 

 

 

간사이 공항 자판기에서 이코카 교통카드를 구매 후 애플 지갑(Wallet)으로 이체시키면,

기차, 버스, 편의점, 면세점 IC 태그기에 아이폰만 찍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결제를 한다.

 

사전에 기차(국철, 사철, 지하철) 환승과 버스를 타는데 두려움이 있었는데,

아날로그틱한 현지인들보다 더 편리하게 사용하여서 정말로 강추하는 바이다.

 

 

 

 

 

2. 애플 에어태그 (AirTag)

 

에어태그가 지도 서비스가 안 되는 우리나라에선 거의 무용지물이지만 일본에서는 꽤 쓸만하더라.

 

 

 

 

 

셋째 날 오사카에서 교토로 이동하기 위하여, 아침에 오사카역 코인락커에 캐리어를 보관했는데,

오후에 코인락커의 위치를 못 찾아 멘붕이었는데, 에어태그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찾았다.

 

 

 

 

 

3. 애플 지갑 모바일 탑승권

 

마지막 팁은 기내용 캐리어만 있는 사람들에게 해당되겠지만,

수하물과 종이 티겟을 발급받기 위하여 긴 줄을 설 필요가 없고,

일반 모바일 탑승권은 스마트폰 밝기가 낮을 때는 인식 오류가 있었는데,

애플 지갑 모바일 탑승권은 한방에 인식하고 나름 뽀대도 나더라.

 

 

 

 

 

아날로그의 나라, 동전의 나라인 일본에서 조금이나마 스마트하게 여행한 듯하여 자랑삼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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