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스토어에서 애플워치(Apple Watch) 직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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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지난 4월 10일부터 예약 판매가 되기 시작한 애플워치에 대하여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예약 주문 개시 6시간 만에 모든 모델이 품절 되었다기에 출시 초기의 광풍에 휩쓸리지 않기 위하여 관심을 끄고 지내다가,

4월말 경에 애플워치의 실사용기를 접하고서 다시금 필(feel)이 받아서 미국 애플스토어에 주문(4월 27일)을 넣어서

40여일 만인 오늘(6월 9일) 내 손에 넣은 애플워치 스포츠 42mm의 직구기를 써본다.

 

 

 

 

 

나는 성격이 워~낙 단무지(단순, 무식, 지랄)라서 제품의 선택은 단 1분만에 결정을 하였다.

 

제품의 가격 - '제일로 싼 놈은?'  '애플워치 스포츠. OK'

액정의 크기 - '남자는 42mm, 여자는 38mm 라던데...'  '그러면 42mm. OK'

제품의 색상 - '남자는 블랙, 여자는 화이트...'  '그러면 블랙. OK'.

 

그래서 결정된 애플워치 모델은 애플워치 스포츠 42mm 블랙 밴드.

 

 

 

 

 

 

 미국의 배송대행지 주소로 애플워치의 주문을 넣으면 애플스토어에서 확인하여 주문을 취소시킨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미친 척하고 내가 직구시에 자주 사용하는 배송업체의 오리건 배송지 주소로 주문을 넣자 냉큼 받아준다.

 

 

 

 

 

처음에는 6월 10일부터 7월 10일 사이에 애플워치 배송을 해주겠다고 하더니만,

애플워치의 공급문제가 풀렸는지 야금야금 날짜가 줄어들더니만 6월 3일에 쉽핑(Shipping)이 되었다.

더군다나 미국내 배송은 애플과 UPS가 무슨 계약을 하였는지 이틀만에 초특급으로 보내주었다.

 

 

 

 

 

인천공항에서의 통관은 화물기가 주말인 토요일(6월6일)에 입항을 하여서 최종적으론 월요일(6월8일)에 반출이 되었다.

 

 

 

 

 

애플워치의 관세 및 부가세에 대해서도 인터넷상에서 여러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스마트워치는 IT기기로 분류되어 있어서, 관세는 0%이고 부가세만 10%가 붙어서 48,500원만 지불하였다.

 

 

 

 

 

오늘은 아침부터 목이 빠지게 우체국택배를 기다리다가 오후가 되어서야 애플워치를 받을 수가 있었다.

애플워치 스포츠는 길죽한 케이스에 애플워치 본품, 추가 스트랩, 충전기, 충전어댑터가 들어 있었다.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손목이 얇아서 기본 스트랩보다 길이가 짧은 추가 스트랩으로 교환하자 더욱 편안했다.

 

 

 

 

 

애플워치의 설정작업은 아이폰의 애플워치앱을 구동시켜서 시키는데로만 5분 정도 진행하자 모두 끝난다.

IT기기를 잘 모르는 여성이나 어르신들도 그리 어렵지가 않아 보인다.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된 애플워치에서는 '연결시작', '암호입력', '잠금해제' 정도의 확인만 필요했다.

 

 

 

 

 

애플워치의 UI는 아이폰의 그것과 거의 동일하여서 아이폰 사용자라면 전혀 어려움이 없어 보이나,

한가지 특이한 UI에 '친구'라는 것이 있었다.

아이폰 애플워치앱의 친구에서 12명까지 친구를 추가하여 놓으면,

 

 

 

 

 

애플워치에서 위의 화면처럼 표시되며 친구를 선택하여 손쉽게 전화나 문자를 할 수가 있었다.

 

 

 

  

 

애플워치 스포츠 42mm의 총구매비용을 MS엑셀로 계산을 해보자 거의 530,000은 들어갔다.

애플워치가 우리나라에도 이번달 26일에 정식출시가 되는데 아직 국내판매가는 오픈되지가 않았지만,

과거 아이폰 출시때의 경험에 비추어서는 미국 직구가보다는 조금 비쌀 것으로 예상이 된다.

 

 

 

 

 

나의 애플워치 구매목적은 야외에서 라이딩과 산행시에 사용하고자 함이 첫째요, 건강관리에 사용하고자 함이 둘째이다.

애플워치의 아웃도어(Outdoor)에서의 사용과 헬스케어(Health Care)로의 사용기는 추후에 다시 포스팅을 해보겠다.

 

오늘은 나처럼 애플워치에 관심이 많은 환자들을 위하여 미국 애플스토어에서 애플워치 직구기를 써보았다.

 

애플워치... 가격이 지랄같이 비싸서 그렇치, 물건은 미끈하게 잘 빠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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