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나스'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7.11.26 시놀로지 'Audio Station'과 'DS audio'
  2. 2017.11.23 시놀로지 'Photo Station' 앨범과 'DS photo' 어플 2
  3. 2017.11.13 시놀로지 나스 DS918+ - M.2 SSD 캐시 성능 4
  4. 2017.10.14 시놀로지 나스 DS918+ - 2.RAM, M.2 SSD, HDD 추가 설치 2
  5. 2017.09.29 시놀로지 나스 DS918+를 업어 오다. - 1.개봉 및 설치 8

시놀로지 'Audio Station'과 'DS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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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오전에는 시놀로지 나스의 오디오 관리 프로그램인 'Audio Station'과 'DS Audio' 어플을 가지고 놀아 보았다.







시놀로지의 다른 멀티미디어 관리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나스의 음악 폴더(\music)에 노래들을 복사 또는 다운로드하여 놓으면,

가사 가져오기, MP3 트랜스코딩등 후속 작업은 스스로 알아서 하더라.







내 PC에는 다양한 오디오 플레이어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자동으로 음악 가사를 보여주는 시놀로지 'Audio Station'이 괜찮아 보였다.







두번째로 아이패드 미니에서 'DS audio' 어플로 음악을 감상하여 보았는데,

어플이 무겁지가 않고 가사를 보여주는 것이 신통해서 많이 이용할 듯 싶다.







마지막으로 거실의 PS3 미디어 플레이어로 노래를 들어 보았다.

PS3 참치는 음악 재생에는 매우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어서,

10년이 된 장비이지만 아직도 거실에서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시놀로지의 음악 관리 프로그램인 'Audio Station'과 'DS Audio' 어플은

언제 어디서나 나스에 있는 음악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괜찮은 솔루션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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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Photo Station' 앨범과 'DS photo'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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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예전 NAS(SmartStor NS4300n)에서 신규 NAS(Synology DS918+)로 과거 사진들을 퍼 넘겼다.

시놀로지 DS918+의 IO성능이 향상되어서 체감상 옛날에 비하여 작업시간이 3-4배 정도는 단축된 느낌이다.

그러나 색인 및 썸네일 생성등 후속 작업이 많이 걸려서 하드디스크가 한동안은 꽤나 시끄러웠다.







시놀로지 DSM의 패키지 센터에서 'Photo Station'을 설치하고서

사진 폴더(\photo)에 사진들을 복사하면 후속 작업들은 스스로 알아서 진행을 하더라.







'Photo Station'의 '스마트 앨범'과 '공유 앨범'등 소소한 기능들은 일단 생략을 하고서,

7년치 사진 자료만 넘겨 놓고서는 'DS photo' 어플의 다양한 접점들을 하나씩 구경하여 보았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감상하기에는 답답하여서 아이패스 미니로 보았는데,

시놀로지 'DS photo' 어플의 조회 속도 및 UI 편의성등이 그런대로 괜찮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거실TV와 연결된 애플티비로 사진들을 구경해 보았는데,

UI가 너무나도 단순하지만 사진들을 감상하기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었고,






 

아마존 파이어티비도 애플티비와 거의 유사하여서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







나는 멀티미디어 자료(사진, 음악, 동영상) 중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여,

데스크탑에 최근 2년치 자료들을 보관하고 나머지 모든 사진들은 나스에 중복하여 보관했는데,

시놀로지의 안정성과 조회 속도등을 고려하면 백업에만 신경쓴다면 이중 보관이 불필요하지 싶다.


시놀로지 'Photo Station' 앨범과 'DS photo' 어플은 사진 관리 솔루션으로 상당히 우수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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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나스 DS918+ - M.2 SSD 캐시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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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있는 슬롯을 보고서는 절대로 못참는 단무지(단순, 무식, 지랄) 성격 때문에,

시놀로지 나스 DS918+에 M.2 SSD를 하나 더 구매하여 기어코 2개를 채워 넣었다.

그러자 이 놈들이 읽기 쓰기 캐시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여서 돈 값어치를 똑바로 하는 지가 무척 궁금해졌다.







그런데 시놀로지 DSM에서는 디스크의 IO성능을 측정하는 유틸리티가 마땅하지 않아서,

무식한 방법인 파일 복사의 시간 측정으로 M.2 SSD의 캐시 성능을 테스트하여 보았다.


먼저 시놀로지 DSM에서 M.2 SSD 캐시를 모두 제거하고서 3.7GB 짜리 영화 한편을

MyCloud에서 시놀로지 DS918+로 복사를 하여 보았다. 대략 1분02초66이 걸리더라.







그리고 다시 시놀로지 DSM에서 M.2 SSD를 읽기 쓰기 캐시로 생성하여 마운트를 하고서는,







동일한 영화 파일을 똑같은 방법으로 다시 복사하여 보았다. 대략 1분01초49가 걸리더라.

내 손가락의 반응 오차를 감안하면 무의미한 시간 차이이지 싶다.







더군다나 순간적인 쓰기 속도는 M.2 SSD 캐시가 없을 때가 오히려 더 빠르게 나왔다.







시놀로지 DS918+의 M.2 SSD 읽기 쓰기 캐시는 다수의 사용자들이 빈번하게 억세스하는 사무실 환경에서는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겠지만,

나처럼 개인적으로 가끔씩 사용하는 가정집 환경에서는 커다란 성능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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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나스 DS918+ - 2.RAM, M.2 SSD, HDD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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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석년휴 직전에 구매한 시놀로지 나스 DS918+에 4GB RAM, 256GB M.2 SSD, 4TB HDD 2개를 추가로 설치하였다.







추석년휴에 시놀로지 나스 DS918+의 하드디스크 볼륨을 생성하다가 깜짝 놀랐다.

RAID 유형을 디폴트 SHR(Synology Hybrid RAID)로 생성을 하였는데 사용 가능 용량이 반토막이 났다.

급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SHR은 RAID5와 유사한데 하드디스크가 2개 이면 RAID1(미러링)과 동일하단다.

RAID0로 생성할까도 잠시동안 고민을 하였으나 SHR이 얼마나 잘났는지 궁금하여서 오기가 발동하더라.







그래서 시놀로지 나스 DS918+의 기술 스펙(Technical Specifications)을 살펴 보다가 RAM과 M.2 SSD도 추가로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궁금하면 못 참는 단무지 성격이라 DS918+를 허브랙에서 꺼내어 하드디스크 트레이를 제거하자,

깡통 우측에 메모리 추가 슬롯이 보이고, 깡통 아래쪽에 M.2 SSD 추가 슬롯이 2개가 있더라.







1866MHz 동작 클럭의 4GB DDR3L은 국내에서 구하기가 어려워서 아마존에서 35달러에 구매를 하였고,







내 PC에서 이미 사용해 보아서 검증이 된 WD Black 256GB M.2 NVMe SSD도 110달러에 구매하여서,

추석년휴의 긴~ 기다림을 각오하고 묶음으로 우리집까지 직배송(5.58달러)을 시켰다.







하드디스크는 최초 깡통 구매시와 동일하게 HGST 4TB 2개를 국내 옥표에서 추가로 구매하여 추석년휴 이후에 배송을 받았다.







4GB RAM의 추가 설치 방법은 설치 가이드(Installation Guide)에는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으나,

DS918+를 셧다운시키고 하드디스크 트레이를 제거한 후에 추가 메모리 슬롯에 꼽으면 그만이다.







M.2 SSD의 추가 설치는 더욱 간단하다.

DS918+의 똥구멍에 있는 슬롯에 M.2 SSD를 밀어만 넣으면 된다. 나사도 필요가 없었다.

M.2 SSD의 슬롯이 2개인 이유는 하나는 '읽기 캐시'로 또다른 하나는 '쓰기 캐시'로 사용한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그리고 다시 DS918+를 구동하자 RAM은 8GB로, 하드디스크 사용가능 공간은 10.47TB로 잡혔고,

M.2 SSD도 새로운 캐시 볼륨을 생성하자 읽기 전용 캐시로 잘 구동이 되더라.







4GB RAM, M.2 NVMe SSD, 4TB HDD 2개의 추가로 시놀로지 나스 DS918+의 물리적인 설치는 모두 끝났다.

이제는 정말로 여유있는 시간에 DSM의 설정을 하나하나 하면서 시놀로지 나스 DS918+를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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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나스 DS918+를 업어 오다. - 1.개봉 및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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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끔씩 놀러 가서 눈팅을 하는 'SmartThings & Connect Home' 이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시놀로지에 오픈 소스인 'docker'를 이용하여 스마트홈 솔루션인 'home Assistant'를 사용하는 글을 읽었다.

급 호기심이 생겨서 몸살을 앓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돈이 수월치 않게 깨지는 물건이어서 장고에 장고를 거듭하다가

상사병으로 몸이 아픈 것보다는 낫지 싶어서 신형 4베이 모델인 DS918+를 과감하게 질렀다.







자동차를 구매할 때에 처음에는 소나타를 생각하고 전시장에 나가서 그랜저를 거쳐서 제너시스까지 눈높이가 올라가듯이,

처음에는 DS218+모델로 낙점을 하였다가 향후 확장성을 고려한다는 명목으로 DS718+ 거쳐서 DS918+까지 왕창 올라갔다.







그러나 한정된 예산 때문에 디스크(HGST 4TB)는 일단 2개만 장착하고, 향후에 돈이 생기면 추가로 늘리기로 스스로와 타협을 하였다.







나는 10년 전부터 'Promise NS4300N'이라는 4베이 나스를 사용하였고, 2년 전엔 'WD MyCloud 4TB'를 추가로 사용하고 있어서,

깡통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오로지 알맹이(DSM)에만 관심이 있어서, 개봉시에도 여인네의 옷고름을 풀 때와 같은 흥분은 전~혀 느끼질 못했다.







스마트홈과 관련된 각종 허브와 브릿지를 거실 공유기 아래로 분가(分家)를 시켰음에도,

9U 허브랙이 꽉 차서 전기멀티탭을 놓을 공간이 비좁아서 설치에 개고생을 하였다.ㅠㅠ

옛날에는 이런 짓이 매우 재미가 있었는데, 나도 이제 나이를 먹었는지 허리가 아파서 죽겠더라.







그래서 오늘은 DS918+의 물리적인 설치와 정상적인 네트워크 연결만 확인하고서는,

DSM(DiskStation Manager)의 설정은 추석 연휴에 차근차근 시간을 가지고 할 예정이다.







당분간은 시놀로지 나스의 DSM 세계에 풍~덩 빠져서 헤엄칠 생각에 무척이나 설레이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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