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1 스크린 레코딩'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8.21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필립스 휴 모션센서를 연결하다. 6
  2. 2017.08.19 iOS11의 대박 기능인 스크린 레코딩(Screen Recording) 6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필립스 휴 모션센서를 연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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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마트싱스(SmartThings) 허브에 필립스 휴 모션센서(Philips Hue Motion Sensor)를 연결하여,

1개의 모션센서로 주방의 필립스 휴 식탁등과 냉온수기의 자동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보았다.







나는 2013년 말부터 절전(節電)을 위하여 위모 모션센서와 위모 스위치를

IFTTT 및 규칙(Rules)으로 연결하여 냉온수기를 자동화시켜서 사용했었다.


Belkin Wemo가 자동화앱인 IFTTT를 만나서 더욱 똑똑해지다.







또한 올해 3월에는 집안의 보조 조명을 필립스 휴 전구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필립스 휴 모션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하여 주방의 식탁등을 자동으로 켜고 껐었다.


스마트하게 조명을 업그레이드 하다. - 3. 어플 및 기타 마무리







그런데 주방에 2개의 모션센서(위모 모션센서, 필립스 휴 모션센서)가 설치되어 있는 것도 마음에 들지가 않았고,

벽콘센트에 육중한 몸매의 위모 모션센서와 위모 스위치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것도 꼴보기가 싫어서,

필립스 휴 모션센서를 스마트싱스 허브에 연결하여 식탁등과 냉온수기를 동시에 서비스 하도록 구성을 변경하였다.







제일 먼저 스마트싱스 개발자 화면( http://developer.smartthings.com/ )에 들어가서 디바이스 핸들러를 만들어야 한다.

GitHub에 가보면 전세계의 능력자들이 스마트싱스의 각종 SmartApps와 디바이스 핸들러를 만들어서 친절하게 올려 놓으셨더라.

https://github.com/digitalgecko/mySmartThings/blob/master/devicetypes/digitalgecko/hue-motion-sensor.src/hue-motion-sensor.groovy







스마트싱스 디바이스 핸들러를 생성하는 방법을 고수들은 잘 알겠지만,

잘 모르는 스마트싱스 초보자들을 위하여 캡처하여 동영상으로 올려 본다.







그리고 이제는 클립 신공(神功)으로 스마트싱스에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방법이다.

클립으로 모션센서의 셋업 똥구멍을 녹색불이 들어올 때까지 지그시 누른 후에 놓아 주면,

스마트싱스가 필립스 휴 모션센서를 새로운 디바이스로 인식을 하여 추가를 한다.







스마트싱스 어플의 캡처 동영상은 지난주에 알게된 iOS11의 '스크린 레코딩(Screen Recording)' 기능으로 녹화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스마트싱스 개발자 화면에서  'Label'(디바이스 이름)과 'Group'(방 이름)을 업데이트하면,

필립스 휴 모션센서를 스마트싱스의 열린 스마트홈(Smart Home)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필립스 휴 액세서리 중에서 딤머스위치도 동일한 방법으로 스마트싱스에 연결이 가능하나,

휴 브릿지(Hue Bridge)와 동시에 연결이 되지는 않는 약간의 아쉬운 점도 존재하더라.







그리고 스마트싱스 'CoRE' SmartApps로 아주 간단한 자동화 피스톤을 만들어 주었다.







이제는 주방의 모션센서 아래에 대갈빡을 들이밀면 식탁등과 냉온수기가 동시에 켜지고 움직임이 없으면 10분 후에 자동으로 꺼진다.

나는 워낙 단무지(단순, 무식, 지랄) 성격의 인간이라서 그동안 스마트싱스 'CoRE'를 외면(外面) 했었는데 이 놈 정말로 진퉁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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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11의 대박 기능인 스크린 레코딩(Screen Recor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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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우리집의 애플 홈킷(Apple Homekit)을 재설정(Reset) 하면서 iOS11 환경하에서도 미리 점검을 해보고자,

내 아이폰6와 아이패드 미니에 iOS11 퍼블릭 베타(15A5354b)를 설치했는데, 뜻하지 않게 만족스러운 기능을 발견하여서 소개해 본다.

iOS11이 설치된 디바이스의 화면을 간단하게 녹화하는 '스크린 레코딩(Screen Recording)'이라는 기능인데 정말로 대박이더라.







'설정-제어센터-제어 항목 사용자화'에서 '화면 기록' 항목을 추가하고,







'설정-일반-차단'에서 '차단을 활성화'시키면 iOS11 디바이스의 스크린 레코딩이 가능하다.







아이폰6의 스크린 레코딩은 640*1136 해상도에 초당 11프레임 MP4 파일로 녹화가 되었으며,







아이패드 미니의 스크린 레코딩은 1200*1600 해상도에 초당 36프레임 MP4 파일로 생성이 되었다.







2009년 12월 명동 프리스비에서 아이폰 3GS를 처음 만났을 때의 엄청난 감동(感動)까지는 아니더라도,

iOS11의 스크린 레코딩 기능은 스티브 잡스 사후(死後)엔 처음으로 느껴보는 가벼운 흥분이었다.

아직은 iOS11을 모두 둘러 보지는 못했지만 진일보(進一步)한 것으로 보여서 다가오는 가을이 매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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